두부는 단백질을 챙기기 좋은 식품이지만, 부칠 때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짭짤한 양념장까지 곁들이면 생각보다 열량과 나트륨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름 없이 퍽퍽하게 먹을 필요는 없는데요. 50대부터 두부를 조금 더 건강하게 굽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기름을 붓기 전에 두부의 ‘물기부터 제거하세요’
두부 표면에 물기가 많으면 팬에 달라붙기 쉬워 기름을 계속 추가하게 됩니다. 키친타월로 두부의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뒤 달군 팬에 올리면 적은 기름으로도 노릇하게 굽기 쉽습니다. 처음부터 팬을 흥건하게 채우기보다 얇게 코팅할 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버터보다 식물성 기름을 소량 넣고 ‘중불’로 구우세요
두부를 부칠 때는 올리브유·카놀라유·콩기름처럼 불포화지방이 많은 식물성 기름을 적당량 사용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미국심장협회도 포화지방이 많은 버터 등의 고체 지방 대신 액상 식물성 기름을 선택하도록 권합니다. 기름에서 연기가 날 정도의 센 불은 피하고 중불에서 앞뒤로 천천히 익혀보세요.

3. 두부보다 더 조심할 것은 ‘짠 양념장’입니다
담백하게 구운 두부라도 간장 양념을 듬뿍 끼얹으면 나트륨 섭취가 크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혈압을 관리하는 50대라면 간장은 적게 쓰고 식초, 파, 마늘, 고춧가루 등으로 맛을 보완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심장협회 역시 심혈관 건강을 위해 나트륨과 짠 음식 섭취를 줄이는 식사 패턴을 권합니다.
※ 본 콘텐츠에 포함된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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