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는 씻는 것보다 어떻게 두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잘못 두면 씻어 놓고도 다시 상하기 때문입니다.
냉장고에 넣는 순서 하나로 신선도가 달라집니다. 오늘 부엌에서 바로 지키실 세 가지입니다.

채소는 마지막에 흐르는 물로 헹구십시오
물에 담가 두는 것만으로는 겉에 붙은 것이 다 떨어지지 않습니다. 담가 두신 뒤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헹구십시오. 담근 물을 그대로 버리지 않고 재사용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잎채소는 한 장씩 떼어 헹구셔야 합니다.

손질한 것은 물기를 닦아 넣으십시오
물기가 남은 채로 넣으면 그 자리부터 무르기 시작합니다. 씻은 뒤 채반에 받쳐 두었다가 넣으시기 바랍니다. 급하실 때는 마른 종이로 눌러 닦아 주십시오. 통 안에 종이 한 장을 깔아 두시면 훨씬 오래갑니다.

비닐째 두지 마시고 종이에 싸십시오
사 온 비닐 그대로 두면 안에 물이 맺혀 금세 무릅니다. 비닐을 벗기고 종이에 싸서 넣으시기 바랍니다. 뿌리채소는 흙을 털어 신문지에 싸 두시면 오래갑니다. 잘라 둔 것은 통에 담아 위쪽 칸에 두십시오.

채소는 잘 씻는 것만큼 잘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헹구고, 물기를 닦고, 종이에 싸십시오. 오늘 냉장고 채소 칸을 한 번만 열어 정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한 것을 드신 뒤 속이 계속 불편하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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