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인데 연비가 7.7km” 8개월에 289대 팔린 ‘이탈리아 하이브리드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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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만들면.” 우루스 SE가 그 답이다. 2026년 9월 현재 국내에서 팔리는 우루스는 이 SE 단일 트림뿐이다.

「3억 3,000만원대, 연비 7.7km/L」
딜러 기준 3억 3,000만원대에 옵션은 별도다. 국내 인증 복합연비는 7.7km/L, 복합 전비는 2.1km/kWh다. CO2 배출량은 69g/km로, 4.0 V8을 얹은 3톤에 가까운 SUV로서는 이례적으로 낮다.

「시스템 800마력, EV 모드 53km」
3,996cc V8 트윈터보 620마력에 192마력 모터를 더해 시스템 합산 800마력, 최대토크 96.9kg·m를 낸다. 25.9kWh 배터리로 전기만으로 53km를 갈 수 있다. 0-100km/h 3.4초, 최고속도 312km/h이고 주행모드는 11종이다.

「전장 5,123mm, 공차중량 2,590kg」
5,123×2,022×1,638mm에 축거 3,003mm, 공차중량 2,590kg의 5인승이다. 카본세라믹 브레이크는 앞 440mm, 뒤 410mm이고 공식 제동거리는 33.5m다. 23인치 휠과 뱅앤올룹슨 21스피커 1,700W가 들어간다.

2026년 1~8월 국내 등록은 289대로, 브랜드 전체 344대의 92%를 우루스가 채웠다. 8월에는 68대 중 63대가 우루스였다. 812마력을 내는 우루스 SE 퍼포만테가 2026년 7월 글로벌 공개됐지만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없다.
※2억 9,000만원은 순수 가솔린 우루스 S 가격이다. 다나와의 연비 10.8km/L와 공차중량 2,150kg은 구형 수치가 이월된 것으로 보여 쓰지 않았다. EV 60km는 유럽 WLTP 기준이며 국내 인증은 53km다. 공식 국내 가격표는 공개되지 않아 개별소비세 반영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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