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은 뾰족한 쪽을 아래로 두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계란 ‘진짜 꿀팁’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사 온 달걀을 냉장고 문칸에 그대로 꽂아 두는 집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자리와 이 방향이 달걀이 가장 빨리 상하는 조건입니다. 달걀은 껍데기에 숨구멍이 있어서 방향과 온도에 생각보다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같은 날 산 달걀인데 일주일 뒤 상태가 달라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오늘 장 보고 오시면 바로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

뾰족한 쪽이 아래로 가야 합니다
달걀의 둥근 쪽 안에는 공기주머니가 들어 있습니다. 이 주머니가 위로 가야 노른자가 가운데에 뜬 채로 유지됩니다. 뾰족한 쪽을 위로 두면 노른자가 껍데기 쪽으로 내려붙어서 빨리 상합니다. 판을 그대로 뒤집어 넣기만 하면 되는 일입니다. 신선도가 며칠 차이 납니다.

문칸이 아니라 안쪽 선반에 둡니다
냉장고 문칸은 여닫을 때마다 온도가 크게 흔들리는 자리입니다. 달걀은 온도 변화에 특히 약해서 여기 두면 수명이 짧아집니다. 산 판째로 안쪽 선반에 올려 두는 쪽이 낫습니다. 판이 자리를 많이 차지하면 절반으로 잘라서 넣으면 됩니다. 원래 포장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씻어서 넣으면 안 됩니다
껍데기 겉에 있는 얇은 막이 세균이 들어오는 걸 막아 줍니다. 물로 씻으면 이 막이 벗겨져서 오히려 안으로 들어가기 쉬워집니다. 겉에 묻은 게 있으면 마른 천으로 가볍게 닦고 넣으면 됩니다. 씻는 건 요리하기 직전에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것만 지켜도 훨씬 오래 갑니다.

정리하면 뾰족한 쪽 아래로, 안쪽 선반에, 그리고 씻지 않고 넣기입니다. 돈이 드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달걀을 버리는 일이 잦았다면 대부분 보관 방식 문제였습니다. 다음에 장 보고 오시면 판을 한 번 뒤집어 보시기 바랍니다. 차이가 금방 느껴집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