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만나면 내 인생만 꼬입니다..” 65살 전에 조용히 멀리해야 하는 친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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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알고 지낸 사이인데 만나고 오면 이상하게 일이 꼬이고 기분도 가라앉는 친구, 한 명쯤 떠오르시죠? 끊자니 정이고 만나자니 부담입니다.
예순 넘어서는 사람 한 명이 남은 인생의 온도를 바꿉니다. 오늘은 거리를 둘 필요가 있는 친구를 3위부터 1위까지 말씀드립니다.

3위. 약속을 자주 바꾸는 친구
만나기로 해놓고 당일에 미루거나 시간을 바꾸는 일이 반복되면, 내 시간이 가볍게 취급받는 느낌이 듭니다.나이 들수록 하루를 준비하는 데 드는 품이 큽니다. 젊을 때와 달리 약속 하나를 위해 오전을 통째로 비우기 때문입니다.대처법은 단순합니다. 두 번 연속 미뤄지면 다음 약속은 내가 먼저 잡지 마세요. 자연스럽게 정리됩니다.

2위. 내 결정을 늘 꺾으려 드는 친구
무엇을 하겠다고 하면 그걸 왜 하냐, 그거 안 된다부터 나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걱정이라고는 하는데 듣고 나면 의욕이 사라집니다.왕양명의 전습록에는 사람은 스스로 깨달아 움직일 때 비로소 힘이 난다는 가르침이 나옵니다. 남이 꺾어놓은 마음은 쉽게 돌아오지 않습니다.그렇다고 싸울 필요는 없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일은 그 친구에게 말하지 않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1위. 만날 때마다 돈 이야기를 꺼내는 친구
1위는 돈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 친구입니다. 좋은 투자가 있다, 잠깐만 융통해달라는 말이 반복되면 그 관계는 이미 우정이 아닙니다.예순 넘어 나간 돈은 회복할 시간이 없습니다. 게다가 돈이 오가는 순간 친구가 채권자와 채무자로 바뀌어 버립니다.다만 정말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중일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땐 돌려받지 않아도 되는 금액만, 한 번만 도우시고 그 이상은 없다고 미리 말해두세요.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셋을 다 정리하려 하지 마세요. 인연을 끊는 건 생각보다 큰일이고 후회도 남습니다. 오늘은 만나는 횟수만 절반으로 줄여보세요.대신 만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에게 한 번 더 연락하시면 됩니다. 빼기보다 더하기가 쉽습니다.
오늘 줄인 한 번의 약속이, 10년 뒤 웃으며 지낼 시간으로 돌아옵니다.
출처 : ‘전습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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