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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 끝난 줄 알았는데..” 70세 이후 새로운 인생을 사는 사람들의 공통점 3가지

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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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에 접어들면 인생이 사실상 저물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은퇴하고 자식도 다 키워놓고 나면 남은 건 그저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는 일뿐이라고 여긴다. 실제로 주변을 보면 그 나이에 들어서면서 말수가 줄고 집 밖에 나가는 일도 뜸해지는 경우가 흔하다.

그런데 같은 나이에도 여전히 삶이 재미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다 끝난 줄 알았던 나이에 오히려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이 사람들, 대체 뭐가 다른 걸까.

1. 세상 돌아가는 일에 계속 관심을 둔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관심의 폭이 좁아진다. 요즘 사람들이 뭘 좋아하는지,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굳이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렇게 조금씩 세상과 거리를 두다 보면 마음도 함께 무기력해진다.

반면 70대에도 삶이 활기찬 사람들은 세상과의 끈을 놓지 않는다. 젊은 사람들이 즐기는 걸 궁금해하고, 새로운 소식에 귀를 기울인다. 그 작은 관심 하나가 하루를 다르게 만드는 시작점이 된다.

2. 몸을 매일 조금씩 움직인다

집에만 있으면 몸을 움직일 이유가 점점 사라진다. 멀리 나갈 필요도, 힘을 들일 필요도 없다고 스스로 정당화하다 보면 하루 종일 앉아만 있게 된다. 그렇게 몸이 굳으면 마음까지 따라 가라앉는다.

새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은 거창한 운동을 하지 않는다. 집 주변을 잠깐 걷거나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여긴다. 그 짧은 움직임 하나가 하루의 활력을 완전히 바꿔놓는다.

3. 나를 위한 시간을 따로 떼어둔다

많은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가족을 위해 사는 걸 당연하게 여긴다. 자식에게 필요한 사람, 손주를 돌보는 사람으로만 하루를 채우다 보면 정작 나를 위한 시간은 사라진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면 내가 뭘 좋아했는지조차 흐릿해진다.

반면 삶이 여전히 즐거운 사람들은 한 달에 하루쯤은 온전히 자기 몫으로 남겨둔다. 혼자 먹고 싶은 걸 먹거나 가고 싶던 곳에 가는, 누구의 허락도 필요 없는 하루를 스스로 만든다. 그 하루가 쌓이면서 삶 전체의 온도가 달라진다.

70대에도 인생이 재미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거창한 데 있지 않다. 세상에 관심을 두고, 몸을 조금 움직이고, 나를 위한 시간을 스스로 챙기는 것, 그 작은 습관들이 하루하루 쌓여 완전히 다른 노후를 만든다. 나이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흐르지만, 그 나이를 어떻게 채우느냐는 결국 스스로 정하는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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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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