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로 20만km는 우습다는” 중고 300만원대에 남은 ‘단종 국산 프레임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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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심형 SUV가 넘쳐나지만, ‘진짜 험로를 간다’는 프레임 SUV는 손에 꼽힙니다. 그중 하나가 1998년 기아가 내놓은 레토나입니다. 군용 지프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작지만 단단한 정통 오프로더였습니다.

디젤 프레임의 내구성
레토나는 사다리형 프레임 위에 디젤 엔진을 얹은 정통 방식이었습니다. 구조가 단순하고 튼튼해 20만km를 넘겨도 잔고장이 적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파트타임 4WD로 눈길과 비포장에서 강했습니다.

스포티지에서 갈라져 나온 형제
레토나는 1세대 스포티지와 플랫폼을 공유한 형제 모델입니다. 짧은 휠베이스 덕에 좁은 산길에서 회전 반경이 유리했습니다. 지금은 보기 힘든 각진 디자인이 오히려 개성으로 남았습니다.

지금 중고 시장에서는
상태 좋은 레토나는 중고로 300만원 안팎에 거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프로드 취미용이나 세컨드카로 찾는 매니아층이 존재합니다. 부품 수급은 다소 어려워 정비 이력이 확인된 매물이 인기입니다.

레토나는 ‘작지만 진짜 험로를 가는’ 국산 SUV의 향수를 담고 있습니다. 요즘 SUV엔 없는 투박한 매력이 여전합니다. ※중고 시세와 부품 수급 상황은 매물마다 다르니 구매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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