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여러 브랜드가 대형 세단을 나눠 갖고 있지만, 기아가 처음으로 큰 차에 도전한 시절이 있었다. 2003년에 나온 이 세단은 5m에 가까운 차체로 품격을 앞세웠다. 오늘의 주인공은 기아 오피러스다.

“기아 최초의 프리미엄 대형”
오피러스는 기아가 처음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대형 세단이다. 전장은 약 5m에 가깝고 휠베이스도 2.8m에 달해 뒷좌석 공간이 넉넉했다. 성능보다 편안함과 품격을 앞세운 전형적인 쇼퍼드리븐 세단이었다.

“해외에선 아만티로”
오피러스는 북미에서 아만티라는 이름으로 팔렸다. 2005년에는 J.D.파워 조사에서 매력적인 프리미엄 중형차로 꼽히기도 했다. V6 가솔린 엔진을 중심으로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을 지향했다.

“조용한 품격의 올드 세단”
2009년에는 오피러스 프리미엄으로 손질을 거쳤고, 2011년 K9에 자리를 넘기며 단종됐다. 큰 차체와 푹신한 승차감 덕에 지금도 장거리 편안함을 찾는 이들이 기억하는 차다. 흔치 않은 1세대 기아 플래그십이라는 상징성도 있다.

기아의 첫 대형 세단 도전작인 오피러스는 품격과 편안함을 앞세운 올드 플래그십이다. 큰 차의 여유로움을 적은 돈으로 누리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린다. ※ 중고 시세와 상태는 매물마다 편차가 크니 실차 확인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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