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는 물에 오래 씻지 마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고등어 ‘진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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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고등어는 기름이 올라 맛있습니다. 그런데 구워 보면 비린내가 나거나 살이 퍽퍽한 집이 있습니다. 대부분 굽기 전에 손질하는 순서에서 차이가 납니다.

흐르는 물에 짧게 헹굽니다
비린내를 없앤다고 고등어를 물에 오래 담가 두면 살이 물을 먹어 퍽퍽해지고 맛이 빠집니다. 흐르는 찬물에 빠르게 헹궈 핏물과 비늘만 씻어 냅니다. 특히 배 안쪽 검은 막과 핏덩어리를 잘 긁어내야 비린내가 덜 납니다.

물기를 꼼꼼히 닦습니다
헹군 고등어는 키친타월로 겉과 속의 물기를 꼼꼼히 닦습니다. 물기가 남아 있으면 기름이 튀고 껍질이 팬에 붙습니다. 소금을 살짝 뿌려 10분 정도 두면 겉에 수분이 올라오는데, 이걸 한 번 더 닦고 구우면 비린내가 확 줄어듭니다.

남은 건 한 번 먹을 만큼씩 얼립니다
고등어는 금방 상하는 생선이라 그날 다 못 먹으면 바로 얼립니다. 손질해 물기를 닦은 뒤 한 토막씩 랩으로 싸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합니다. 먹을 때는 전날 냉장실로 옮겨 천천히 해동하면 살이 덜 부서집니다.

정리하면 흐르는 물에 짧게 헹구기, 물기 닦고 소금 뿌려 한 번 더 닦기, 남은 건 한 토막씩 얼리기. 세 가지만 지켜도 집에서 굽는 고등어가 확 달라집니다. 이번에 고등어 사 오시면 바로 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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