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오면 기분만 더러워집니다..” 60살 넘어 남자가 자주 가면 안되는 장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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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살을 넘어서면 사람을 만나는 일이 예전처럼 즐겁지만은 않다. 젊을 때는 사회생활을 위해 불편한 자리도 참고 참석했지만 은퇴 후에는 굳이 마음을 상하게 하면서까지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없다.
특히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고 돌아왔는데 즐거움보다 허탈함과 짜증이 남는다면 그 장소를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노년에는 어디를 자주 가느냐보다 어디에 가지 않느냐가 마음의 평온을 결정하기도 한다.

3위. 남의 성공과 재산을 비교하는 동창 모임
오랜 친구들을 만나 추억을 나누는 일은 즐겁지만 모일 때마다 재산과 자식 자랑으로 대화가 흘러가는 동창회도 있다. 누구는 아파트가 몇 채이고 누구 자식은 어느 회사에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이어지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형편과 비교하게 된다.
젊을 때는 비슷한 출발선에 있었던 친구들이기에 그 차이가 더욱 크게 느껴질 수 있다. 집에 돌아와서도 친구의 재산과 자신의 노후를 비교하며 우울해진다면 그런 모임에 억지로 참석할 이유는 없다. 오래된 친구라도 서로의 현재를 존중하는 관계일 때 만남이 즐거워진다.

2위. 남의 험담과 불평만 가득한 술자리
퇴직 후 시간이 많아지면 별다른 약속이 없어도 습관적으로 술자리를 찾는 사람이 있다. 처음에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나갔지만 매번 정치 이야기로 다투고 가족 흉을 보거나 세상에 대한 불평만 늘어놓는 자리가 되기도 한다.
이런 만남은 순간적으로 심심함을 달래줄 수 있어도 집에 돌아오면 오히려 기분이 더 무거워질 수 있다. 게다가 잦은 음주는 건강과 생활비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 술을 마시는 것보다 함께 있는 사람과 어떤 대화를 나누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1위. 은퇴한 사람을 무시하고 돈으로 서열을 매기는 모임
60살 이후 남자가 가장 경계해야 할 장소 중 하나는 사람의 가치를 현재 가진 돈과 사회적 지위로 판단하는 모임이다. 현직에 있을 때는 직함을 부르며 반갑게 맞아주던 사람들이 은퇴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태도를 바꾸기도 한다. 여전히 사업을 하거나 돈을 많이 버는 사람에게는 친절하지만 수입이 줄어든 사람에게는 은근히 무례하게 대하는 것이다.
이런 자리에 반복해서 나가면 자신도 모르게 과거의 직함을 내세우거나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으려고 무리하게 돈을 쓰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은퇴했다고 해서 한 사람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60살 이후에는 나를 얼마나 대단한 사람으로 대접해주느냐보다 아무런 직함이 없어도 한 사람으로 존중해주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 돈과 지위로 사람을 평가하는 자리에서는 인정받으려고 애쓰기보다 조용히 거리를 두는 편이 낫다.

60살 이후에는 모든 모임에 참석하고 모든 사람과 잘 지내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만날 때마다 비교하게 만들고 불평을 늘어놓으며 돈과 지위로 사람을 평가하는 자리라면 참석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다.
노년의 인간관계는 얼마나 많은 사람을 아느냐보다 누구와 함께 있을 때 마음이 편안한지가 중요하다. 다녀온 뒤 기분이 상하는 모임보다 소박한 식사를 하더라도 서로를 존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남은 인생에는 체면을 지키기 위한 만남보다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만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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