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전 단계 노인 80명, 12주간 식단 바꿨더니”…연구에서 확인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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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치매 걱정을 안 하기는 어려운데요. 아직 완치가 어려운 질환인 만큼, 미리 관리하는 방법에 관심이 쏠립니다.
최근 경도인지장애 노인 80명이 참여한 연구에서, 식단을 바꾼 그룹의 인지기능이 대조군보다 개선됐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과연 어떤 식단을 먹었고, 12주 뒤 무엇이 달라졌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특정 식단을 제공받은 그룹에서 인지기능이 개선
연구진은 65세 이상 노인 80명을 식단 제공군 33명, 식단·디지털 인지훈련 병행군 28명, 대조군 19명으로 나눠 12주간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식단을 제공받은 두 그룹 모두 대조군보다 인지기능 검사 결과가 유의하게 개선됐습니다. 영양상태와 삶의 질, 일상생활 수행능력에서도 개선이 확인됐습니다.

핵심은 채소·콩·생선, 이른바 ‘마인드 식단’
연구에 사용된 식단은 지중해식과 고혈압 관리를 위한 대시 식단을 결합한 ‘마인드 식단’을 바탕으로 했습니다.
녹색 잎채소와 통곡물, 콩, 견과류, 생선 등을 챙기고 붉은 고기와 과자·튀김은 줄이는 방식입니다.
한국식으로 적용한다면 잡곡밥에 시금치나물, 두부, 생선구이를 곁들이는 식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 효과까지는 아직, 그러나 유의미한 연구
이번 결과는 12주 동안 나타난 인지검사와 생활기능의 변화입니다. 실제 치매 발생을 줄였는지, 개선 효과가 오래 유지되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식단을 바꾸는 실천과 함께, 반복되는 기억력 저하는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 콘텐츠에 포함된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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