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운 아침이면 시동을 걸어 놓고 한참 동안 엔진을 데운 뒤 출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야 차가 덜 상한다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차는 오래 세워 두고 데울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 엔진은 금방 준비됩니다
요즘 차는 전자식으로 연료를 조절해서 추운 날에도 시동 후 30초에서 1분 정도면 출발할 준비가 됩니다. 그 뒤로는 서 있는 것보다 천천히 달리면서 데우는 편이 엔진과 변속기가 더 고르게 데워집니다.

긴 공회전은 손해가 큽니다
10분씩 공회전을 하면 연료만 쓰고 배출가스가 늘어납니다. 지역에 따라 공회전 제한 단속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실내를 데우려고 오래 세워 두는 것보다 출발해서 달리는 게 히터도 더 빨리 따뜻해집니다.

처음 몇 km만 부드럽게
대신 출발 직후 몇 km는 급가속이나 높은 회전을 피하고 부드럽게 달립니다.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아주 추운 날에는 출발 전 공회전을 조금 더 길게 해도 됩니다.

정리하면 시동 후 1분 정도면 충분, 긴 공회전은 연료 낭비, 처음 몇 km만 천천히. 아침마다 10분씩 기다리던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부터 바로 바꿔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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