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수병을 열어 몇 모금 마시고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며칠씩 꺼내 마시는 집이 많습니다. 물이니까 상할 일이 없을 것 같지만, 한 번 연 생수는 생각보다 빨리 변합니다.

입을 대면 세균이 들어갑니다
병에 직접 입을 대고 마시면 입속 세균이 물로 들어갑니다. 냉장고에 넣어도 세균은 천천히 늘어나서 며칠 지나면 처음과 다른 물이 됩니다.

개봉하면 빨리 마십니다
뚜껑을 연 생수는 냉장 보관하더라도 하루 이틀 안에 마시는 게 좋습니다. 입을 댄 물이라면 그날 안에 마시고, 오래 두고 마실 물은 컵에 따라 마십니다.

햇볕 드는 곳에 두지 않습니다
뜯지 않은 생수도 햇볕이 드는 베란다나 뜨거운 차 안에 오래 두면 맛이 변할 수 있습니다.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합니다.

정리하면 입 댄 생수는 그날 안에, 연 생수는 하루 이틀 안에, 보관은 서늘한 그늘에서. 물도 음식처럼 신경 쓰면 더 안전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냉장고 문 칸에 오래된 물병이 있다면 오늘 정리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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