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구 숨 고르기…토허제에도 화성 동탄 강세 지속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도 여전히 강세를 나타냈다.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화성 동탄은 상승폭이 1% 아래로 둔화했지만 수도권 최고 수준의 오름세를 이어갔고, 용인 기흥과 구리 등 규제 지역도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반면 서울 강남3구는 대출 규제와 매물 감소 영향으로 상승세가 다소 숨을 고르는 모습이다. 1
주말 전국에 장맛비 쏟아진다⋯비 그치면 폭염 '지속'이번 주말 장맛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주말 사이 전국에 비가 확대되며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비가 그친 뒤에도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여전히 높을 전망이다. 16일 기상청은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오늘(16일)과 제헌절 당일인 17일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기사회생' 홈플러스, 2000억원 긴급 수혈에도 '산 넘어 산'메리츠금융과 MBK파트너스가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 지원에 잠정 합의하면서 홈플러스가 일단 회생 폐지 위기에서는 한숨을 돌리게 됐다. 다만 자금 지원이 곧 정상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메리츠 이사회 승인과 법원의 즉시항고 수용, 수정 회생계획안 마련 등 넘어야 할 절차가 남아 있는 데다 1조원에 달하는 공익채권 부담과 협력사·소비자
제헌절 태극기 게양, 우천 시 태극기 다는 법은?18년 만에 공휴일로 돌아온 제헌절을 앞두고 태극기 게양 방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제헌절에는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예보됐지만 비가 온다는 이유만으로 태극기를 달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강수량보다 태극기가 훼손될 가능성이 게양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7월 17일 제헌절은 1948년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것을 기념하는 국경
대출 없인 못 사는데 한도까지 축소⋯서울 외곽 매수세 직격탄지난달 서울에서 대출을 최대한 끌어다 집을 산 비율이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의 대출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금융권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한꺼번에 절반 수준으로 축소하는 규제를 내놓으면서 대출 없이는 진입이 불가능한 서울 외곽 중저가 지역의 실수요층이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기준금리 인상이 주가에 악재? 한국은행 총재 입장은...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가 주가를 좌우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16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은의 긴축적 통화정책 돌입에 따른 주가지수 하락 가능성에 대해 "기준금리가 주가를 움직인다는 평가는 100% 동의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다른 변동성이 많이 있다"고 언급했다. 한은 금통위은 이날 오전 기준
가격·수급 불안에도 서울 전세심리 상승세 주춤…매매심리는 석 달째 올라서울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가 지난달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주택 매매 심리는 석 달 연속 상승했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6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3.8로 전월(124.2)보다 0.4포인트(p) 하락했다. 서울 전세 소비심리지수는 올해 1월 116.0에서 2월 114.4로 내린
코스피 6%대 급반등…3거래일 만에 7천피 복귀코스피가 15일 6% 넘게 급등하며 3거래일 만에 7000선을 회복했다.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미국 물가 둔화와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 급등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에서는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연이어 발동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27.58포인트(6.24%)
안유진 당첨설로 불붙은 ‘로또 청약’ 논란⋯분상제·가점제 개편론 확산최근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의 서울 강남권 아파트 청약 당첨설을 계기로 ‘로또 청약’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시세보다 크게 낮은 분양가로 막대한 차익을 얻을 수 있지만 청약에 참여하려면 수십억원의 자금 동원력이 필요해,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돕는다는 제도 취지가 퇴색했다는 지적이다. 분양가상한제로 발생하는 시세차익을 환수하고 청년층에 불리한
삼전닉스는 뛰는데, 발목 잡는 정부의 ‘레버리지’미국 뉴욕증시 반도체주가 반도체 비중이 압도적인 한국 증시의 폭락세에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코스피 메모리 반도체 투톱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최근 AI 반도체 고점 논란에 따른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로 인한 기계적 매도에 주가가 크게 흔들렸다. 이 파장은 한국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최대 자본시장인 뉴욕증시까지 흔들고 있다는 분석이
‘자금 확보 난항’ 홈플러스, 오늘부터 전 점포 ‘임시 휴업’홈플러스가 오늘(13일)부터 대형마트 전 점포에 대해 임시휴업을 단행했다. 마트 외 몰(Mall)에 입점한 업체의 경우 입점주들의 판단에 따라 영업을 지속할 수 있다. 이번 임시 휴업 조치는 대형마트 매장뿐 아니라 본사 조직도 포함된다. 홈플러스는 이날 운영자금 고갈과 시설 유지, 관리 어려움으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운영자금이 모두
강남 넘어 중랑·금천까지…서울 아파트 10건 중 6건 ‘상승거래’서울 아파트 시장의 상승세가 확산하고 있다. 6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10건 중 약 6건이 직전 거래보다 높은 가격에 팔렸다. 이전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된 사례는 도심과 선호지역뿐 아니라 중랑·금천 등 외곽 중저가 지역에서도 폭넓게 나타났다. 13일 직방에 따르면 6월 서울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은 57.1%로 전월(47.7%) 대비 9.4%포인트(p)
치솟는 분양가에 발길 돌렸다⋯3040 청약족 "84㎡ 대신 59㎡"부동산 시장에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평형 아파트의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전국적으로 가파르게 오르자 주거 비용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소형 평형으로 청약과 매매 모두 발길을 돌리는 모양새다. 10일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분양 단지 중 전용면적 60㎡ 이하 타입의 1순위 청약 경
홈플러스 노조, 14일 MBK 만난다…"2000억원 지원해야"홈플러스 노동자들이 MBK파트너스 본사에서 연좌농성을 벌이며 2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과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한 항고를 촉구했다.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10일 오전 안수용 지부장 등 조합원 5명이 서울 광화문 D타워에 있는 MBK 본사 로비에서 연좌농성을 진행했다. 조합원들은 "홈플러스 사태의 책임은 대주주인 MBK와 김병주 회장에게 있다"
꽁꽁 묶인 대출 캡, ‘마통·2금융’으로 숨어든 빚투 자금고강도 가계대출 규제로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문턱이 잇따라 높아지면서 자금 수요가 마이너스통장(마통)과 보험계약대출 등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창구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증시 변동성에 대응하려는 투자 수요와 긴급 생활자금 조달 수요가 마통과 제2금융권으로 옮겨붙는 전형적인 풍선효과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
홈플러스에서 발 뺀 KB국민카드, 삼성·신한카드는 '아직'KB국민카드가 카드사 가운데 처음으로 홈플러스 제휴카드의 신규 발급을 전면 중단한다. 홈플러스 영업 환경 변화에 따라 제휴카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이 줄어들었다는 판단에서다. 1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홈플러스 KB국민카드’와 ‘홈플러스 KB국민카드 임직원 전용’ 상품의 신규·추가·교체 발급을 중단한다. 다만 기존
태풍 '바비' 현재 위치는?…대만·중국 상륙 예고에 '초비상'제9호 태풍 ‘바비’가 대만 북부와 중국 동부 해안을 향해 북상하면서 대만과 중국 기상당국이 잇따라 경보 수위를 높이고 있다. 기상청이 10일 오전 4시 발표한 태풍정보에 따르면 바비는 이날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740㎞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35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49m
삶의 만족도 높은 지역에 수요 몰린다…정주 경쟁력 갖춘 분양 단지 주목도시 경쟁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다양해지고 있다. 산업 기반과 고용 여건 등 경제적 지표뿐 아니라 주민들이 실제 체감하는 삶의 만족도도 지역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분위기다. 10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삶의 만족도 조사에서 ‘만족’ 응답 비율은 전국 평균 45.3%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주담대 한도 6억 > 3억 반토막 현실화⋯은행권 전방위 가계대출 조이기KB국민은행이 전국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3억원으로 축소하면서 은행권 전반으로 추가 대출 규제가 확산될지 관심이 쏠린다. 신한은행이 모기지신용보험(MCI)·모기지신용보증(MCG) 가입 제한에 나선 데 이어 다른 시중은행들도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위한 추가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수도권과 규제지역뿐 아니라 전국
토허제 직전 막차 수요 몰렸다…동탄·기흥·구리 집값 ‘껑충’경기 화성 동탄과 용인 기흥, 구리의 아파트값이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정부가 이들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뒤 규제 시행 전 막판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도체 호황을 타고 시작된 경기 남부 집값 강세는 수원 영통 등 인접 지역으로도 번지는 모습이다. 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첫째 주(6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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