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알고 보니 춤꾼이네...동작만 30개최근 유튜브에 신들린 춤실력을 과시하는 앵무새 영상이 퍼져 인기를 모았다. 전문가들은 앵무새가 원래 춤에 능하며, 확인된 패턴만 30종류가 넘는다고 전했다. 호주 찰스스터트대학교 조류학 연구팀은 앵무새의 춤 행동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들의 조사 보고서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먼저 게재됐다. 앵무새의 뛰어난
'WOW 시그널', 정말 외계인 신호였나1977년 관측된 수수께끼의 신호, 일명 '와우(Wow)! 시그널'의 재조사가 최근 이뤄졌다. 학자들은 이 신호가 지금까지 생각처럼 지구 밖에서 왔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Wow! 시그널'은 1977년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빅 이어 전파망원경이 관측한 정체불명의 신호다. 지구 외 생명체가 보낸 신호로 유명해졌는데, 50여 년 만에 이뤄진 재조사에서 이 견
슴새는 왜 정확한 타이밍에 똥을 쌀까한반도와 일본 일대에서 번식하는 철새 슴새는 오직 비행 중에 볼일을 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슴새의 배변은 일정하고 정확한 간격으로 이뤄진다는 놀라운 사실도 밝혀졌다. 일본 도쿄대학교 조류학 연구팀은 2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슴새의 독특한 배변 활동 정보들을 담은 관찰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3500m 심해에는 분홍색 랍스터 산다남대서양 심해 3500m 구간에서 미지의 신종 후보 생물이 40종이나 무더기로 발견됐다. 드넓은 해저계곡에 펼쳐진 환상적인 생태계에 학계의 시선이 쏠렸다. 아르헨티나 국립과학기술연구회(CONICET) 수생생물 연구팀은 미국 슈미트해양연구소(SOI)와 연계한 마르 델 플라타 해저계곡(Mar del Plata Submarine Canyon) 조사에서 신종 후보
민가 지붕 뚫은 운석, 지구보다 형님지난 6월 미국 민가에 떨어진 운석이 지구보다 나이가 많은 약 45억6000만 년 전 탄생한 천체의 파편으로 확인됐다. 학계는 운석이 태양계 형성 초기의 비밀을 담고 있을 가능성을 점쳤다. 조지아대학교 행성지질학 연구팀은 올해 6월 26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란타 상공을 통과, 남쪽으로 약 50㎞ 떨어진 헨리 카운티 가정집을 직격한 운석의 분석 보고서를
진짜 뇌 거의 따라잡은 오가노이드 탄생인간의 뇌를 거의 온전하게 재현한 차세대 뇌 오가노이드가 탄생했다. 뇌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정신질환 연구에 새로운 길이 열릴 것으로 학계는 기대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뇌과학자들은 최근 연구 보고서를 내고 인간 세포를 배양해 만든 다영역 뇌 오가노이드(Multi-Region Brain Organoid, MRBO)를 소개했다. 신경조직과 혈관 구조까지 갖
생물 진화의 상식 뒤흔든 고대 물고기턱이 없는 고대어의 진화에 대한 그간의 생각을 뒤집는 발견에 학계가 주목했다. 약 4억1000만 년 전 지구상에 출현한 고대 물고기는 턱만큼이나 심장 등 다른 장기가 극적으로 진화한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과 프랑스, 캐나다 고생물학자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이달 6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조사 보고서를 내고 고생대 데본기 원시 어류 노르셀라스
차가운 느낌 증폭하는 세포 첫 발견동물이 차가움을 느끼는 일명 냉감 경로가 새롭게 특정됐다. 차고 따뜻함은 서로 다른 경로를 통해 뇌에 전달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에 학계가 주목했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뇌과학자 보 두안 교수 연구팀은 차가운 신호만 받아 증폭하는 특별한 세포가 척수에 존재한다는 내용의 조사 보고서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달 말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
실러캔스 연구로 드러난 놀라운 사실들살아있는 화석 실러캔스(Coelacanth)의 생물학적 분류가 재검토될지도 모르겠다. 최근 이뤄진 정밀 조사 결과 놀라운 사실이 새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 및 미국 스미스소니언박물관 공동 연구팀은 6일 조사 보고서를 내고 실러캔스의 머리 분석 과정에서 진화의 상식이 뒤집힐 대발견을 했다고 전했다. 실러캔스목은 고대 지구의 바다에서 번성했
주사 없이 백신 맞는 시대 온다…‘치실 백신’ 실험 성공“백신을 치실로 맞는다고요?” 믿기 어렵지만 실제로 실험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특수 코팅된 치실을 잇몸에 적용하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늘도 없고 통증도 없는 이 ‘치실 백신’ 기술은 기존의 백신 접종 방식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입속 ‘잇몸’이 백신 흡수 통로?
가설 속 베텔기우스 동반성, 진짜였다종말론 떡밥으로 유명한 적색 초거성 베텔기우스(Betelgeuse)에 단짝이 실존한다는 관측 결과가 나왔다. 오리온자리 1등성 베텔기우스의 동반성이 실제로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 에임스연구센터(ARC)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베텔기우스의 동반성 오리온자리 알파별 B(Alpha Ori B), 이른바 베텔버디(Betelbuddy)를
거미, 원래 바다에서 난 생물이라고?거미는 바다에서 탄생해 진화를 거듭한 곤충이라는 흥미로운 주장이 제기됐다. 지구상의 생물은 가장 초기의 생명체가 육지로 올라와 다양한 종으로 진화한 결과물로 여겨져 왔다.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신경과학자 닉 스트라우스펠드 박사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최신호를 통해 거미의 진화와 분기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발표했다
차가운 행성 천왕성, 내부는 끓고 있었나차가운 행성으로 알려진 천왕성이 실은 내부에서 고열을 방출한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간 천문학자들은 천왕성이 극도로 저온이며, 태양계 행성 중에서 가장 차갑다고 여겨왔다. 미국 휴스턴대학교 행성물리학자 왕신웨 박사 연구팀은 지구물리학을 다루는 국제 학술지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최신호에 이런 내용의 조사 보고서를 게
광물을 캐던 중 ''우연히 발견된 1억년 전 지하수'' 때문에 대박 난 대한민국1억 년을 품은 부여의 지하수, 어떻게 발견되었나 충남 부여 지역에서 약 1억 년 전 생성된 지하수가 최근 지하 150~160m 깊이에서 발견되어 국내외 과학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지하수는 본래 석재 채굴을 위한 광산 탐사 중 우연히 발견됐다. 석재 자원이 나오지 않아 광산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으나, 지하수 샘플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매우 특
코알라가 나무에서 내려오면 죽는 이유코알라가 지상에 머무는 시간은 하루 평균 불과 10분이며, 그 단시간에 죽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를 상징하는 유대류 코알라는 지상을 이동하다 죽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 호주 퀸즐랜드대학교 및 선샤인코스트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2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냈다. 이번 연구는 이달 1일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실험생물학 연례
블랙홀 충돌이 빚은 태양 질량 225배 괴물인류의 우주 관측 사상 규모가 가장 큰 블랙홀 합체 흔적이 중력파 검출을 통해 확인됐다. 그 질량은 태양의 약 225배로 추측됐는데, 두 블랙홀이 결합한 사례로는 지금까지 관측 사상 가장 무겁다. 미국과 이탈리아, 일본 천문학자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이달 18일 막을 내린 24회 국제회의 일반상대성이론과중력(International Conference o
닌자처럼 암벽 타는 사족보행 로봇 탄생벽과 벽 사이를 빠르게 오르는 사족보행 로봇이 일본에서 개발됐다. 불규칙하게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요구조자를 찾아내는 탐색 로봇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도쿄대학교 로봇공학 연구팀은 1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수직 벽 사이를 놀라운 속도로 오르는 사족보행 로봇 클라이언(KLEIYN)을 소개했다. 이 로봇은 사족보행로봇 메비우스(MEVIUS)의 오
달 화산활동 10억년 공백 규명할 단서약 23억5000만 년 전 달의 운석이 달 화산활동의 10억 년 공백을 메울 단서로 떠올랐다. 달의 화산활동은 활발한 연구가 이뤄졌지만 아직 규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 영국 맨체스터대학교 천체물리학자 조슈아 스네이프 교수 연구팀은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달 화산활동의 10억 년 공백을 달 운석 노스웨스트아프리카(NWA) 16286이 풀어냈다고 발표했다.
거북이도 감정 기복 겪어...학계 주목거북이도 감정 기복을 겪는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파충류가 포유류처럼 인지력과 감정을 가졌다는 가설을 뒷받침하는 이번 성과에 학계의 관심이 쏠렸다. 영국 링컨대학교 동물행동학자 올리버 버먼 교수 연구팀은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팀의 성과는 국제 학술지 동물 인지(Animal Cognition) 최신호에 먼저 실렸다.
33살 최고령 코뿔바다오리, 시선강탈지금까지 발견된 개체 중 나이가 가장 많은 33살 코뿔바다오리(Atlantic puffin)가 캐나다에서 포착됐다. 펭귄을 닮은 중소형 조류 코뿔바다오리는 뭔가 억울한 표정 때문에 조류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캐나다 뉴브런즈윅대학교 조류학 연구팀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새끼를 지극정성으로 키우는 33살 고령의 코뿔바다오리를 소개했다. 캐나다 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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