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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고비 넘기고 운동 시작했다…” ‘애플힙’ 대명사 된 방송인의 운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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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으뜸이 운동에 깊이 빠지게 된 데에는 큰 계기가 있었어요.
미국 여행 중 교통사고를 당해 헬리콥터로 병원에 이송될 정도로 크게 다쳤고, 회복하는 데만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는데요. 이후 건강을 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두게 됐고,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달릴 정도로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요.
운동 전문가인 만큼 여러 종목을 하지만, 일반인이 비교적 쉽게 참고할 만한 건 러닝이에요.
특히 심으뜸은 러닝이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처음부터 빠르게 뛰기보다 걷는 것과 비슷한 속도로 달리는 슬로 조깅부터 시작해보라고 소개했어요.

슬로 조깅은 말 그대로 속도를 낮춘 달리기예요.
전력으로 뛰는 운동과 달리 숨이 지나치게 차지 않는 수준에서 천천히 달리는데요. 속도가 느리더라도 걷기와는 움직임이 달라 하체 근육을 좀 더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돼요.
달릴 때는 한쪽 다리로 몸을 지탱하고 다시 앞으로 밀어내는 움직임이 반복돼요. 이 과정에서 엉덩이의 둔근과 허벅지 뒤쪽 햄스트링, 종아리 근육이 함께 움직입니다.
심으뜸도 같은 속도라면 걷기보다 달릴 때 더 많은 근육이 동원될 수 있다는 점을 슬로 조깅의 장점으로 설명했어요.

하체 근육을 계속 써요

러닝은 단순히 숨만 차는 유산소 운동은 아니에요.
몸을 앞으로 보내기 위해 발로 지면을 밀어내면서 허벅지와 엉덩이가 반복적으로 움직이는데요. 특히 달리는 동안 한쪽 다리로 체중을 받는 순간이 계속 생겨 하체 근육도 꾸준히 사용하게 돼요.
심으뜸의 상징처럼 알려진 탄탄한 하체 역시 특정 운동 하나만으로 만들어졌다고 볼 순 없지만, 꾸준한 러닝은 하체를 계속 사용하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체력과 근육 관리에 함께 활용할 수 있어요.
또 빠른 러닝이 부담스럽다면 속도를 낮춰도 됩니다.
슬로 조깅처럼 편안한 속도로 달리면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러닝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기 쉬워요. 심으뜸 역시 러닝 입문자에게 슬로 조깅을 먼저 권했어요.

심폐체력도 함께 올라가요

러닝을 하면 몇 분만 지나도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이 깊어져요.
계속 움직이는 근육에 산소를 보내기 위해 심장과 폐가 더 많은 일을 하기 때문인데요. 이런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이어가면 같은 거리를 움직여도 이전보다 덜 지치는 변화를 느낄 수 있어요.
심으뜸이 러닝을 일상적으로 이어가는 것도 기록만을 위한 건 아니에요. 그는 운동 자체를 건강하게 살기 위한 생활의 일부로 이야기해왔습니다.
처음부터 숨이 턱까지 차도록 뛰지는 않아도 돼요.
옆 사람과 짧게 대화할 수 있을 정도의 속도로 달리다가 체력이 좋아지면 거리나 시간을 조금씩 늘리는 방법이 더 오래 이어가기 쉬워요.

체지방 관리에도 활용하기 좋아요

러닝은 일정 시간 몸을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하루 활동량과 에너지 소비를 늘리는 데도 도움이 돼요.
다만 빠르게 뛰어야만 체지방 관리가 되는 건 아니에요.
심으뜸이 소개한 슬로 조깅처럼 비교적 편한 강도로 오래 움직이는 방식도 운동 시간을 확보하기 좋고, 고강도 러닝보다 부담을 낮춰 꾸준히 이어가기 쉬운 장점이 있어요.
특히 운동을 거의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매일 5~10km씩 달리는 건 좋은 시작법이 아니에요.
종아리와 발목, 무릎이 아직 반복적인 충격에 적응하지 않은 상태라 통증이 생길 수 있으니 걷기와 달리기를 섞으면서 천천히 시간을 늘리는 편이 좋아요.
체중 감량까지 원한다면 러닝만 늘리기보다 식사량과 수면, 근력운동도 함께 챙겨야 하고요.

러닝은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처음부터 심으뜸처럼 오래 달릴 필요는 없어요. 빠른 기록보다 편안한 속도로 자주 뛰는 습관부터 만들어보세요.
• 빠르게 걷다가 1~2분씩 천천히 달려보기
• 처음에는 15~20분 정도로 짧게 시작하기
• 숨이 너무 차지 않는 편안한 속도 유지하기
• 무릎·발목 통증이 생기면 달리는 시간 줄이기
• 익숙해진 뒤 거리나 시간을 조금씩 늘리기

심으뜸은 큰 교통사고를 겪은 뒤 건강의 중요성을 더 크게 느꼈고, 지금은 달리기를 일상의 한 부분처럼 이어가고 있어요.
처음 러닝을 시작한다면 빠르게 달리는 것보다 슬로 조깅처럼 오래 이어갈 수 있는 속도를 찾는 것부터 시작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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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군의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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