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더위에도 유난히 쌩쌩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만 늘어지는 것 같아 영양제를 챙겨보지만 효과는 잘 모르겠는데요.
여름에도 지치지 않는 사람들에겐 공통된 생활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 1위는 의외로 단순한 ‘물 마시는 방식’이었습니다.

목마르기 전에 마신다
여름 피로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가벼운 탈수입니다.
갈증을 느낄 때는 이미 몸의 수분이 1~2% 부족해진 상태인데요.
이 정도 탈수만으로도 집중력과 기력이 눈에 띄게 떨어집니다.
안 지치는 사람들은 목이 마르기 전에 한두 모금씩 자주 마십니다.

차가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을 마신다
얼음물을 들이켜면 시원하지만 몸은 오히려 부담을 받습니다.
차가운 물은 위장 혈관을 수축시켜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는데요.
여름철 입맛 없고 더부룩한 증상이 얼음물 때문인 경우도 많습니다.
기력을 지키려면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마시는 쪽이 낫습니다.

커피로 수분을 채우지 않는다
커피나 달콤한 음료를 물 대신 마시는 습관은 피로를 키웁니다.
카페인의 이뇨 작용으로 마신 것보다 더 많은 수분이 빠져나갈 수 있는데요.
당분 많은 음료는 혈당을 급격히 올렸다 떨어뜨려 더 늘어지게 만듭니다.
커피 한 잔을 마셨다면 물 한 잔을 따로 챙기는 게 요령입니다.

목마르기 전에, 미지근하게, 커피 따로 물 따로. 여름을 버티는 힘은 물 한 잔에서 나옵니다.
영양제보다 먼저 챙겨야 할 건 수분이었는데요.
지금 책상 위에 물 한 잔부터 올려두고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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