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후 절대 쐬지 마세요..” 27년차 의사가 경고한 냉방병 부르는 의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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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마다 몸살처럼 앓는 분들이 계십니다. 더위 탓이 아니라 찬 바람을 잘못 쐰 탓인 경우가 많습니다.
온도를 몇 도로 맞추느냐보다 바람이 어디로 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오늘 바로 지키실 세 가지입니다.

바람은 벽으로 돌려 두십시오
찬 바람이 몸에 곧장 닿으면 그 자리 근육부터 굳습니다. 어깨와 목이 뻣뻣해지는 것이 대개 그 때문입니다. 날개를 위나 벽 쪽으로 돌려 공기가 돌게만 하십시오. 자리를 옮기기 어려우시면 얇은 것으로 어깨를 덮으십시오.

두 시간마다 창을 여십시오
닫아 둔 채로 오래 두면 공기가 탁해지고 습도가 떨어집니다. 목이 마르고 머리가 무거워지는 것이 그 신호입니다. 두 시간에 한 번은 오 분씩 창을 열어 두십시오. 잠깐 열어도 공기는 상당히 바뀝니다.

무릎에 얇은 것을 덮으십시오
앉아 계시면 찬 공기가 아래로 내려와 무릎에 고입니다. 무릎이 시리면 그날 저녁에 몸살 기운이 옵니다. 얇은 담요 한 장을 늘 곁에 두시기 바랍니다. 발목까지 덮으시면 훨씬 덜합니다. 양말을 신는 것만으로도 차이가 납니다.

냉방병은 추워서가 아니라 찬 바람을 계속 맞아서 생깁니다. 바람을 돌리고, 창을 열고, 무릎을 덮으십시오. 실내외 온도 차는 오 도 안쪽으로 잡아 보시기 바랍니다. 열이 나거나 설사가 이어진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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