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도 짜장면도 아니다..” 60대 콜레스테롤 폭발시키는 매일 드시는 ‘이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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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오면 치킨이나 짜장면 같은 음식부터 끊으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정작 수치를 끌어올리는 것은 매일 조금씩 드시는 음식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에 많이 드시는 음식보다 날마다 빠짐없이 드시는 음식이 혈중 지질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별생각 없이 매일 드시지만 줄이셔야 할 세 가지를 짚어 드리겠습니다.

크림 듬뿍 올린 커피
커피 자체는 콜레스테롤과 큰 관련이 없지만, 위에 얹은 휘핑크림과 섞어 넣는 프림에는 포화지방과 경화유가 들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올리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루 두세 잔씩 매일 드시면 그 양이 결코 적지 않습니다. 커피는 되도록 아무것도 넣지 않고 드시거나 우유만 조금 넣어 드시기 바랍니다. 믹스커피를 드셔야 한다면 하루 한 봉지로 정하시고 저녁에는 드시지 마십시오. 한두 주 드셔 보시고 속이 편한지 살피신 다음 계속 드실지 정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기름진 곱창구이
곱창은 쫄깃한 식감 때문에 즐겨 찾으시지만 내장 부위라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함께 많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판에서 기름이 빠진다고 여기시지만 실제로는 상당량이 그대로 남습니다. 게다가 소주나 밥과 함께 드시게 되어 전체 열량도 크게 올라갑니다. 꼭 드셔야 한다면 한 달에 한 번 정도로 횟수를 정해 두시고, 드실 때는 부추나 상추를 넉넉히 곁들이시되 남은 기름에 밥을 볶아 드시지는 마십시오. 무엇보다 한 번에 몰아서 드시기보다 적은 양을 꾸준히 이어 가시는 편이 몸에는 훨씬 이롭습니다.

껍질째 튀긴 닭강정
닭강정은 껍질째 튀긴 뒤 물엿과 설탕으로 버무리기 때문에 포화지방과 당분이 한꺼번에 들어오는 음식입니다. 당분을 많이 드시면 간에서 중성지방이 더 많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함께 끌어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식이라 여기며 저녁마다 조금씩 드시는 습관이 가장 좋지 않습니다. 드시고 싶으실 때는 껍질을 벗겨 내고 드시고, 양념이 없는 구운 닭가슴살로 바꾸시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드시는 양과 시간을 미리 정해 두시면 과하게 드시는 일을 막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크림 커피와 곱창구이, 닭강정은 하나같이 매일 혹은 자주 드시게 되는 음식이라 수치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아예 끊으실 필요는 없고 횟수와 양만 줄이셔도 다음 검사에서 달라진 숫자를 보실 수 있습니다.다만 식사를 조절하셨는데도 수치가 높게 유지되거나 가슴이 조이는 느낌이 생기신다면 음식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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