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과학연구원,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경희의과학연구원이 디지털 치료기기 스타트업 오디엔, 글로벌 임상시험 전문기업 드림씨아이에스와 함께 차세대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치료기기와 연속혈당측정기 개발, 고도비만 환자 대상 유효성 평가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포함하며,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이대혈액암병원, 2025 하계 심포지엄 성료… 중증 혈액질환 치료의 미래 조명이대혈액암병원이 대한혈액질환지지치료학회(KASCH)와 공동으로 ‘2025년 하계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급성 혈액질환 환자의 응급 대응부터 재활, 일상 복귀까지 포괄한 최신 치료 전략이 논의됐으며, 병원과 학회가 협력하여 향후 치료 패러다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한방과 현대의학의 융합 성과… 강동경희대한방병원 박성욱 교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박성욱 교수가 정량적 자화율 맵핑(QSM) 기술을 활용해 파킨슨병 환자의 뇌 속 철분 침착 차이를 규명한 연구로 제35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파킨슨병 아형별 진단과 맞춤 치료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보라매병원, 서울 책임의료기관 협의체 개최… 통합돌봄 실행력 강화 나서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서울권역 책임의료기관들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전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논의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제도 변화 대응과 2026년 사업 추진 방향 설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란병원, 중년 눈꺼풀 처짐… 맞춤 수술로 기능·미용 동시 개선중년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윗눈꺼풀 처짐은 단순한 노화의 징후를 넘어 시야 방해, 눈가 통증 등 다양한 불편을 유발한다. 세란병원 성형외과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자 상태에 따라 상안검수술, 눈썹하거상술, 무쌍 눈매교정 등 맞춤형 수술을 제시하며 기능적 회복과 미용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혈액검사로 소아 모야모야병 조기 진단 가능성 제시서울대병원 연구팀이 혈액 속 마이크로RNA를 분석해 소아 모야모야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miR-512-3p’를 발견했다. 진단 정확도는 AUC 0.82에 달했으며, 해당 물질이 혈관 형성 핵심 유전자인 ARHGEF3를 억제하는 기전을 통해 치료 타깃으로서의 가능성도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향후 소아 환자들의 비침습적 진단과 맞춤형 치료에
서울대병원 “완화의료 외래, 임종기 응급실 의존 낮춘다”… 암환자 돌봄 패러다임 전환 시사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외래 기반의 조기 완화의료 개입이 진행암 환자의 임종기 응급실 이용률을 유의미하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화의료 외래 개입 시점이 한 달 앞당겨질 때마다 임종기 응급실 방문 가능성이 16% 감소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 의학협회 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게재됐으며, 조기 돌봄
이대대동맥혈관병원, ‘대동맥 완전 정복’ 건강강좌 성료… 주민 관심 뜨거워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지난 7월 24일 ‘대동맥 완전 정복’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대동맥질환에 대한 지역사회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번 강좌는 100여 명의 주민과 내원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질병 이해부터 수술, 간호, 재활, 영양 관리까지 다방면에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강의 후 이어진 활발한 질의응답에서도 높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폭염 속 건강관리, ‘체질’부터 살펴야… 잘못된 보양식이 오히려 건강 해칠 수도삼복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보양식을 통한 건강관리도 체질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경희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 이준희 교수는 사람마다 타고난 사상체질에 따라 더위에 대한 반응과 적절한 음식이 다르다고 강조하며, 여름철 무리한 보양식 섭취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확한 체질 진단과 그에 맞는 생활관리로 폭염을 현명하게 이겨내야 한다
서울의료원-서울AI재단, 공공의료 AI 시대 연다… 데이터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서울의료원과 서울AI재단이 7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의료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동 협력을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의료 데이터의 표준화, 보안 강화는 물론, 의료현장 수요 기반의 실증과 확산 전략까지 함께 마련해 공공의료 AI 활용 모델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눈에 안 보이는 ‘미세혈뇨’… 중장년층이라면 요로계·신장 질환 정밀 점검 필요세란병원 비뇨의학과 김경종 부장은 건강검진에서 자주 발견되는 '미세혈뇨'가 단순한 이상 소견이 아닌 요로계 감염부터 신장질환, 방광암 등 심각한 질환의 초기 징후일 수 있다며, 특히 6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날 경우 반드시 추가 검사와 전문 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세혈뇨는 증상이 없어 방치되기 쉽지만, 조기 진단과 감별로 중증 질환으로
강동경희대병원,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 전 항목 1등급 획득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도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4개 모든 평가 항목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항생제와 주사제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처방을 실현한 결과로, 상급종합병원 평균보다 훨씬 낮은 항생제 처방률을 기록해 환자 중심의 안전 진료를 입증했다.
부민병원 라이프케어센터, AI 기반 ‘당일 결과 상담 시스템’ 도입…건강검진 패러다임 바꾼다부민병원 라이프케어센터가 인공지능 기반의 ‘당일 결과 상담 시스템’을 본격 도입했다. AI 분석 솔루션과 자동화 시스템을 접목해 건강검진 후 수시간 내에 결과 확인과 맞춤형 상담이 가능해지며, 고객 편의성과 진단 정밀도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사람 무는 거북이 주의보…손가락 절단 사고 시 6시간 내 수술이 핵심최근 인천의 공원에서 공격성이 강한 늑대거북이 출몰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협했다.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김지섭 교수는 손가락 절단 사고 시 6시간 이내 수술이 중요하며, 절단 부위의 적절한 보관과 신속한 병원 방문이 접합 성공률을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턱에서 '딱딱' 소리 나는 2030세대…턱관절 장애 조기 진단이 관건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박혜지 교수는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 턱관절 장애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조기 진단과 생활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턱 통증이나 소리가 반복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하며, 약물·물리치료와 함께 턱에 힘을 빼는 습관 형성이 핵심이다.
한양대학교병원, 2025년 후반기 정년퇴임식 개최…“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한양대학교병원이 지난 7월 25일 ‘2025년 후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하고 오랜 기간 병원 발전에 기여한 퇴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직원 110여 명이 참석해 정년퇴임자 17명을 축하했으며, 모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대목동병원, 국내 최초 ‘마그네톰 시마 엑스’ MRI 도입…정밀 진단 시대 열어이대목동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첨단 MRI 장비 ‘마그네톰 시마 엑스(MAGNETOM Cima.X)’를 도입했다. 해당 장비는 기존 대비 향상된 영상 품질과 검사 효율성, 움직임 보정 기능을 갖추고 있어 중증 및 복잡 질환의 진단 정확도 제고는 물론 환자 중심 진료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희귀질환 가족 위한 힐링콘서트 참여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지난 7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희귀질환 가족 힐링콘서트에 참여해 환자 및 가족들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도내 유관기관이 함께한 자리로, 정책홍보관 운영과 다양한 문화·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국립중앙의료원, ‘프로세스 혁신 추진단’ 출범… 진료 서비스 전면 개선 나선다국립중앙의료원이 환자 중심 의료환경 구축을 목표로 ‘프로세스 혁신 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 추진단은 진료 품질 향상, 업무 효율화, 조직문화 개선 등 5대 과제를 중심으로 전사적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단장에는 고임석 전 진료부원장이 임명됐다.
여름철 충치·잇몸병 주의보… 시원한 간식 뒤 구강관리는 필수입니다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구강 내 세균 활동이 활발해져 충치와 잇몸 질환의 위험이 커진다. 경희대치과병원 김현정 교수는 당분이 많은 여름 간식 섭취 증가, 탈수로 인한 침 분비 감소, 커피 과다 섭취 등이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며 수분 섭취와 올바른 양치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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