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상공의 금속 구체, 설마 UFO?남미 국가 콜롬비아의 상공에서 수수께끼의 금속 구체가 포착돼 한바탕 난리가 벌어졌다. 구체는 현재 회수돼 학자들이 조사 중인데, 항간에는 미확인비행물체(UFO) 등 갖은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대학교 물리학자 줄리아 모스브리지 교수 연구팀은 26일 조사 보고서를 내고 콜롬비아 바예 델 카우카 지역의 도시 부가 상공에서 3월 2일 목격된 금속
영혼의 무게를 재려 했던 괴짜 과학자2020년 해외 향수회사가 특이한 제품 하나를 선보였다. '메종21G(Maison 21G)'이란 이름이 붙었는데, 메종은 프랑스어로 집을, 21G는 '21그램'을 각각 의미한다. 이름만으로 이 향수가 주목받는 이유는 다름 아닌 '21그램'이다. 1907년 미국의 의사 던컨 맥두걸은 임종을 앞둔 사람 6명을 동원한 실험에서 인간 영혼의 무게가 21g이라는 충
추억의 따오밍스...대만 F4 부활한다일본 원작 만화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드라마로 인기를 모은 아이돌 그룹 F4가 데뷔 25주년이 되는 내년에 부활한다. 작품의 여주인공이 올해 2월 세상을 떠난 대만 스타 쉬시위안(서희원)이라는 점에서 팬들이 더욱 주목했다. 중화권 언론들은 4일 기사를 통해 대만 F4 옌청쉬(언승욱, 48 따오밍스 역)와 우젠하오(오건호, 46 메이 역), 주샤오톈(주효
마침내 밝혀진 '고비의 벽' 진짜 용도오랜 세월 수수께끼였던 몽골 고비사막 벽체의 건조 목적이 밝혀졌다. 학자들은 당시 통치자들이 자원을 관리하고 주민들의 이동을 통제할 목적으로 벽을 쌓았다고 결론 내렸다. 미국 예일대학교와 이스라엘 예루살렘히브리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4일 조사 보고서를 내고 고비사막에 자리한 길고 긴 벽체, 일명 '고비의 벽'이 통치 목적의 건조물이라고 주장했다. 총길이 32
'장해전' 샤오잔 잡을 유일한 배우 온다여주인공 혐중 발언의 진상이 밝혀지며 곧 방송 날짜가 잡힐 것으로 보이는 중국 드라마 '부산해(赴山海)'의 기세가 무섭다. 시청 예약자 수가 짧은 기간 8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을 예고했다. 중국 동영상 서비스 업체 아이치이는 4일 공식 채널을 통해 드라마 '부산해'의 예약 시청자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텐센트비디오 역시 엇비슷한 예약
친제이 스즈카, 인기 가수와 열애 강력 부인일본 7인조 아이돌 그룹 프루츠 지퍼(FRUITS ZIPPER)의 비주얼 담당 멤버 친제이 스즈카(26)가 인기 록가수와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친제이 스즈카는 3일 자신의 X에 올린 글에서 계속되는 오오모리 모토키(28)와 염문은 뜬소문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오오모리 모토키는 일본의 인기 3인조 록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Mrs. GREEN AP
90년 만에 아기 딸랑이로 확인된 유물시리아에서 대량 발견된 수수께끼의 도자기 파편들은 약 4000년 전 실제 사용된 아기 딸랑이로 확인됐다. 다마스쿠스대학교 고고학 연구팀은 최근 조사 보고서를 내고 1930년대 출토된 수많은 도자기 조각이 아기 딸랑이의 파편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 유물들은 덴마크 고고학자들이 시리아 중부 도시 하마에서 지난 1930년대 발굴했다. 이후 많은 이들이 분석에
'소림축구2' 출연설로 대륙 뒤집은 미녀 스타신이 내린 미모라는 칭송을 받는 중국 배우 적려열파(디리러바, 33)가 저우싱츠(주성치, 62)의 신작 '여자축구(女足)'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화권 신문들은 2일 기사에서 영화 '여자축구' 제작진이 디리러바를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여자축구'는 주성치 감독이 2019년 '신희극지왕' 이후 6년 만에 연출하는 작품
44분마다 전파·X선 쏘는 천체...뉴타입?44분마다 전파와 X선을 방출하는 수수께끼의 천체가 학계에 보고됐다. 천문학계는 ASKAP J1832-0911로 명명된 이 천체가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타입일 가능성에 주목했다. 호주 커틴대학교 천문학 연구팀은 지난달 말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조사 보고서를 내고 44분마다 2분에 걸쳐 전파와 X선 신호를 방출하는 기묘한 천체 ASKAP J18
"애아빠가 일론 머스크"...펄쩍 뛴 J팝 여왕"내 아이 아빠가 일론 머스크라고?" 1993년 혜성같이 데뷔해 제이(J)팝 계를 평정한 여왕 하마사키 아유미(46)가 아이 아버지에 관해 제기된 억측을 직접 부인했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2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자기 아이에 대해 최근 떠도는 희한한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괴소문의 출발은 지난달 31일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스에 실린 인터뷰다
억지웃음 구분하는 과학적인 방법은감정을 숨기고 꾸며내는 억지웃음을 구분하는 과학적인 방법에 관심이 쏠렸다. 영국 브리스틀대학교 해부학자 미셸 스피어 박사는 지난달 말 과학지 컨버세이션에 기고를 내고 가짜 미소를 구별하는 재미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예의로 미소를 보여야 하는 상황과 종종 마주한다. 이런 억지웃음을 쉽고 간단하게, 그것도 과학적으로 간파하는 방법을 사실
불과 20년간 지구 바다 20% 어두워져지구의 바다가 어두워지는 해양 암화가 최근 20년간 뚜렷하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플리머스대학교 해양생태학 연구팀은 지난달 말 국제 학술지 글로벌 체인지 바이올로지(Global Change Biology)에 이런 내용의 조사 보고서를 게재했다. 연구팀은 2003~2022년 인공위성이 모은 데이터와 수치 모델을 조합해 유광층의 변화를 조사했다
결혼사기에 대배우 딸 건든 간 큰 아이돌인기 유튜버와 결혼사기 의혹으로 진흙탕 싸움 중인 일본 보이그룹 비퍼스트(BE:FIRST) 멤버 료키(미야마 료키, 26)가 연예계 강제 은퇴 위기에 몰렸다. 유튜버 겸 사업가 오노 아카리(28), 일명 R짱은 1일 인스타그램 글에서 료키가 자신을 속여 혼인빙자 사기를 벌였으며, 진정한 사과 없이는 피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용돈과 차량 구입비로 1
과학자들이 보는 털송어 괴담의 진실비늘 대신 풍성한 털이 온몸을 감싼 일명 털송어(Fur-bearing trout)가 존재한다는 가설은 오래됐다. 영국 스코틀랜드 국립박물관에는 한때 털송어 샘플이 전시됐고 미국과 캐나다, 아이슬란드 등 각지에서 목격담이 이어져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모피송어라고도 하는 털송어가 실존한다고 보는 학자들은 수온이 너무 낮은 강에 적응하기 위해 털을 갖췄다고 주
갑질 보도 이후 내리막...천년돌의 굴욕드라마 시청률 톱을 고수하던 일본 배우 하시모토 칸나(26)가 계속되는 갑질 의혹에 하락세가 뚜렷하다. 일본 비디오리서치사는 지난달 31일 조사 보고서를 내고 5월 전체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아베 히로시(60) 주연 드라마 TBS '캐스터'(11.2%)다. 두 차례 불륜 보도로 지탄을 받고 있는 나가노 메이(25)가 주요 배역이라는 점을
자바섬 해저 화석, 호모 에렉투스였다인도네시아 해저에서 나온 고생물 화석이 사람속 화석인류 호모 에렉투스의 것으로 확인됐다. 학계는 멸종한 인류의 수수께끼를 밝힐 귀중한 단서에 주목했다. 독일 쾰른대학교와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인도네시아 자바섬 앞바다에서 건진 약 14만 년 전 호모 에렉투스 화석의 분석 보고서를 지난달 말 발표했다. 현재의 자바섬 해역은 아주 먼 옛날 순다랜
여전히 예쁘지만 절대 복귀 안 하는 日 톱스타8년 전 갑자기 은퇴한 일본 톱스타 호리키타 마키(36)의 연예계 복귀를 바라는 팬 목소리가 여전하다. 다만 호리키타 마키 본인은 "연예계는 사람 살 곳이 아니다"고 단호한 입장을 고수했다. 호리키타 마키는 최근 X 트렌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연일 복귀설이 흘러나왔다. 30일 슈칸죠세 프라임은 호리키타 마키가 여전한 미모로 도쿄 모처의 쇼핑몰을 돌아다니
메갈로돈, 편식없이 닥치는대로 먹었나고대 바다를 누빈 최강의 포식자 메갈로돈은 눈앞에 있는 사냥감은 닥치는 대로 먹어치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프랑크푸르트괴테대학교 제레미 맥코맥 교수 연구팀은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조사 보고서를 냈다. 연구팀은 생태가 불명확한 메갈로돈의 사냥 방법과 식성을 알아내기 위해 이빨 화석을 분석했다. 제레미 교수는 "2300만~360만 년 전 바다에 군
견디기 힘든 따분함, 뇌 건강엔 좋다고?사람들이 싫어하는 지루함이 사실 뇌와 정신건강에는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신적 자극이 줄어 집중력이 흩어지는 따분함이 건강에 좋다는 뜻밖의 주장에 학계가 주목했다. 호주 선샤인코스트대학교 연구팀은 28일 낸 조사 보고서에서 인간의 보편적 체험인 지루함은 반드시 나쁜 것은 아니며, 오히려 지친 뇌에 쉴 시간을 주고 창의성을 자극한다고 전했다. 연구팀
미모에 재능 갖췄지만 언니 탓에 은퇴한 日 톱배우일본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혔던 모델 겸 배우 니시우치 마리야(31)가 탤런트인 언니 니시우치 히로(35) 때문에 은퇴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니시우치 히로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이름을 건 화장품 브랜드 팝업 스토어 관련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니시우치 히로는 더불어 다양한 일상 사진도 공유하며 이전과 다름없는 일상을 이어갔다. 이런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