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단팥빵 좋아해서"…생활고에 빵 5개 훔친 80대 할머니생활고 속에 남편에게 먹일 단팥빵을 훔친 80대 여성에게 경찰이 긴급 생계 지원 연계에 나섰다.9일 뉴시스에 따르면 8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한 빵집에서 단팥빵 5개를 훔치다 적발됐다.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약 20년 동안 지병을 앓아온 남편을 홀로 돌보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단팥빵을 좋아
"키오스크 무서워 외출도 겁난다"…부모 세대 덮친 '디지털 장벽'어버이날 시즌을 맞은 가운데,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의 현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키오스크와 비대면 서비스 확산으로 생활 편의성은 높아졌지만, 일부 고령층에게는 오히려 사회적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부모 세대의 디지털 소외를 체감했다는 자녀들의 경험담이 잇따라 올라왔다. 무인 주문기와 모
광주 여고생 '묻지마 칼부림' 20대 남성…이틀 전 스토킹 신고도 당했다광주 도심에서 여고생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범행 전 스토킹 신고로 경찰에 접수됐던 사실이 확인되면서 경찰이 범행 전 행적과 신고 내용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8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장모 씨는 범행 이틀 전인 지난 3일 광산구 첨단지구에서 스토킹 신고를 받았다.신고자는 장 씨와 함께 일했던 외국인 여성으로 "장 씨가 앞
축의금 '이름+금액' 회사 단톡방에 공개… 직원들 "원래 이래?" 당혹회사 단체 채팅방에 직원별 축의금 액수가 공개되면서 직장 내 축의금 처리 방식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인싸이더'에는 "회사 단톡방에 축의금 액수 다 공개됐는데 원래 이런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직장 내에서 단체로 모은 축의금 정산 과정에서 발생한 상황을 담고 있다.작성자 A씨는 팀원 결혼식을 계기로 단체 축
"딸은 집안일·밥하라고 낳았지"…가혹한 시집살이에 친딸도 '경악'가부장적 인식과 과도한 간섭으로 가족 갈등이 심화됐다는 사연이 온라인을 통해 전해졌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린 시절부터 이어진 경상도 대구 출신 어머니의 차별적 태도와 결혼 이후 며느리를 향한 개입으로 가족 관계가 악화됐다는 글이 게시됐다.작성자 A씨는 어머니가 아들을 우선시하는 인식을 지속적으로 보여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딸은 집안일, 밥하
임신부에게 사용기한 1년 지난 수액 투여…병원 "유통기한 지난 통조림 같아"임신부에게 사용기한이 1년 이상 지난 수액이 투여된 사실이 확인돼 보건당국이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지난 6일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한 임신부는 병원에서 수액을 맞던 중 사용기한이 이미 지난 제품이 투여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해당 수액의 표기된 사용기한은 2024년 5월로, 약 1년 2개월이 경과한 상태였으며 주입은 이미 완료된 뒤였다.병
[속보] 한덕수, 2심서 징역 15년…1심보다 8년 감형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2·3 비상계엄 가담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7일 서울고법 형사12-1부는 내란중요임무종사·허위공문서 작성·위증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의 항소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한 전 총리는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국무위원 심의를 거친 것처럼 외관을 형성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
광주 여고생 '묻지마 칼부림' 20대 男…"여학생인 걸 알고 한 건 아냐"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한밤중 살해한 20대 남성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여학생인 걸 알고 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7일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살인·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장모 씨는 이날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취재진이 "왜 살해했느냐,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없냐"고 묻자 장 씨는 "죄송하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이어 취재
운동회 '무승부'에 싸늘… 승패 가르자 초등생 반응 확 달라졌다일부 학부모 민원으로 운동회 결과를 무승부로 처리하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실제 현장에서 초등학생들이 보인 반응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4일 유튜브 채널 '행사MC 연컴퍼니'에는 '초등학교 운동회 청백전 결과발표에 따른 아이들 반응 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는 전교생이 모인 운동회 현장에서 MC가 결과를 발표하는 장면이 담
"혼전임신 티 안 나게 드레스 잘 싸매"…시부모 요구에 예식 당일 실신한 신부혼전임신 사실을 감추기 위해 웨딩드레스를 강하게 조인 신부가 결혼식 직전 쓰러지며 식이 무산됐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확산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식에 왔는데 신부가 입장을 안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현장 상황을 전하며 "아까 신부대기실에 있는 것도 봤는데 신부가 그냥 입장을 안 했다. 사회자가 밥 먹으러 가라는데 도대체 무슨
비둘기 따라 아장아장 걷던 2살, 60대가 이유 없이 뒤통수 '퍽'…경찰은 귀가 조치인천 한 공원에서 2살 아동이 낯선 성인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6일 경찰과 피해 아동 가족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4일 인천 부평공원에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아버지 A씨는 SNS를 통해 상황을 공개했다. 그는 "아이가 평소처럼 비둘기를 쫓으며 놀고 있던 순간, 저하고 불과 5~6m 떨어진 곳에서 성인 남성이 아이의
"극단적 선택 고민하다 범행"…광주 '묻지마 칼부림' 여고생 참변어린이날 새벽 광주 도심에서 여고생이 일면식 없는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6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장모(24)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장 씨는 5일 0시 11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대학교 인근 보행로에서 고교 2학년 A(17)양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같은 학년 B(17)군에게도 흉기
[속보] '김건희 항소심' 신종오 판사, 숨진 채 발견…유서에는 "미안하다"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 항소심을 맡았던 신종오 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자정 무렵 관련 신고를 접수한 뒤 오전 1시쯤 서울고등법원 인근에서 신 판사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이후 신 판사는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와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유서에는 "미안하다"라는 내용
"모든 걸 잃어 눈물도 안 나" 처참한 '의왕 화재 윗집' 피해 현장…도움 손길 이어져경기 의왕시 아파트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가구의 생활 기반이 무너진 상황이 알려지며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화재 피해 가족 A씨는 부모가 20년 넘게 거주해온 집이 화재로 전소됐다고 밝혔다.A씨는 아래층에서 시작된 불이 빠르게 번지며 상층 세대까지 피해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이 과정에서 의류와 침구, 가
지긋지긋한 '선거 여론조사' 전화…'이렇게' 차단하면 됩니다지방선거를 앞두고 빈번하게 걸려오는 선거 여론조사 전화로 인한 시민 불편이 가중되면서 이동통신사별 수신 차단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지난 3일 업계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은 선거법에 따라 이동통신사로부터 구매한 가상번호를 활용해 전화를 시도한다. 공직선거법에서는 정당이나 조사기관이 심의위원회 승인을 거쳐 만 18세 이상 이용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가
'음주·무면허 전력' 스님 또 음주운전…결국 법정구속됐다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 전력이 여러 차례 있었던 승려가 또다시 술에 취해 운전하다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3일 형사10단독 서진원 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승려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으며 선고 직후 법정구속했다.A씨는 지난해 7월 새벽 3시 45분께 전남 나주시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약 200m를 운전한 혐
박용진 "삼전, 먹자판 잔치·집안싸움 몰두…솔직히 불편해"박용진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갈등과 파업 예고 상황을 두고 "끼리끼리 먹자판 잔치"라고 비판했다.3일 박 부위원장은 "삼성전자노조와 회사측에게 한 말씀 드린다"며 "삼성전자노조가 성과급 배분과 상한선 폐지 등을 요구하면서 파업을 예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노사협상 과정을 보면서 저는 매우 씁쓸한 느낌을 갖는다"며 "왜 여러
"청첩장·부고장 1천원에 팝니다"…카톡서 수상한 거래 급증, 왜?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앞두고 경조사 증빙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청첩장과 부고장 거래가 온라인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경조사 정보 공유' 등을 이름으로 한 오픈채팅방에서는 "청첩장이나 부고장을 구매한다"는 대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들 채팅방은 일부 사업자들이 경조사비 지출 증빙 자료로 활용할 목적으로
"이은해부터 김소영까지" 청주여자교도소 5인방 화보?…'AI 범죄자 밈' 2차 가해 논란강력 범죄자 모습을 활용한 인공지능 생성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범죄 오락화와 2차 피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2일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에는 연쇄살인범 유영철, 강호순을 비롯해 오원춘, 정유정 등 강력 범죄자들이 교도소 생활을 하는 듯한 장면을 연출한 AI 영상이 다수 유통되고 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일부 영상에는 '박사방' 사건 주범 조주빈이 등장
이 대통령 경고 메시지에도…삼전 노조 위원장 "우리 아닌 LG 보고 한 말"이재명 대통령이 노동계 일부의 과도한 요구가 다른 노동자에게 피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한 가운데 삼성전자 최대 노조 위원장이 해당 발언이 타사 노조를 겨냥한 것이라는 취지의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 최승호 위원장은 조합원 SNS에 "LG 보고 하는 얘기다. 30%를 달라고 하니"라고 적었다.이어 "저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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