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규제 약발 떨어졌나…서울, 경기 과천·수지·분당·광명 집값 ‘질주’2주 연속 둔화했던 서울 아파트 가격이 이번 주 다시 소폭 상승폭을 키웠다. 강남 3구를 비롯해 마포, 성동, 광진 등 한강변 주요 지역에서 오름폭이 일제히 확대됐다. 10·15 대책으로 규제지역에 포함된 경기 역시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과천을 비롯해 성남 분당, 용인 수지, 안양 동안, 광명 등 주요 지역에서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11일
지방에서도 이런 경쟁률이?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 706.6대 1 경쟁률 기록HDC현대산업개발이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공급한 ‘창원 센트럴 아이파크’가 평균 70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청약홈 집계를 시작한 2010년 이후 경남지역에서 가장 높은 1순위 경쟁률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8가구 모집에 1만 2719명이 신청해 평균 706.6대 1을 기록
내년 실비, 자동차보험료 다 오른다…1·2세대 가입자는 5세대 강제 이동 전망자동차보험과 실손의료보험(실손보험) 손해율이 최근 가파르게 치솟으면서, 내년 보험료가 전반적으로 오를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4년 연속 보험료를 인하했던 자동차보험은 올해 대규모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이며, 5세대 상품 도입을 앞둔 실손보험 역시 구조적으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동차보험료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포함돼
10·15 규제도 이 지역 집값 상승은 못 막았다…2억씩 오르는 지역 어디?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거래량이 급감했지만, 강남 3구와 용산 등 상급지의 질주는 계속되고 있다. 대출 규제의 영향을 덜 받는 현금 수요가 핵심 지역으로 몰리며 거래가 오히려 증가했고, 신고가도 잇따르고 있다. ‘규제의 역설’이 부각된다는 평가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11월 27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
"전세 없어서 영끌했어요"…서울 생애 최초 매수자 중 청년 61.6%정부의 잇단 규제로 전세시장 불안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서울에서 생애 최초로 집을 산 이들 중 청년 비중이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첫 대출규제가 시행된 6월부터 11월까지 서울에서 생애 최초로 집합건물(아파트·빌라·다세대 등)을 취득한 19~39세 청년은 2만1179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갭투자 막히자…'10·15 대책' 이후 한강 벨트 아파트 거래 90% 감소'10·15 부동산 대책' 여파로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한강 벨트 일대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이 줄어든 데다 전세를 끼고 집을 사는 '갭투자'가 원천차단됐기 때문이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11월 서울 아파트거래 신고 건수는 총 2372건(6일 기준, 공공기관 매수 제외)이다. 10월 거래량 8663건과
'국민평형' 30억 시대…과천 집값, 강남보다 더 올랐다‘준(準)강남’으로 불리는 경기도 과천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 가격은 30억 원대를 기록했다. 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최근 1년(2024년 9월~2025년 10월) 과천 아파트값은 22.7% 올라 전국 시‧군‧구 중 1위를 기록했다. 서울 강남구(20.4%)보다 높았을 뿐
‘합리적 공급가ㆍ시세차익’ 공공분양에 청약 대기 수요 집중공공분양 아파트가 합리적인 내 집 마련 수단을 넘어 자산 형성 수단으로도 부각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낮은 가격에 공급되는 데다 입주 이후 시세가 크게 오르는 사례가 이어진 영향이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09년 12월 약 3억8000만 원에 공급된 광교신도시 ‘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면적(전용) 84㎡는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달러가 요동을 치면 닭이 화를 낸다?! 얼핏 우스갯소리처럼 들리지만, 농가에서는 “환율이 오르면 닭이 먼저 알아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유는 단순하다. 우리가 식탁에서 만나는 계란 한 판의 가격은 달러와 ‘직결’돼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계란은 100% 국산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소비자는 계란값이 오르면 “닭이 줄었나?”, “조류인플루엔자(
'시그널' 소재가 되어야 할 사람이 형사 역할을 맡았다? 조진웅 논란 뭐길래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본지에 "현재 보도된 내용을 확인 중"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공식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이날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를 저질렀으며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신규 철도 개통 예정지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내년 하반기 위례선 트램이 개통을 앞둔 가운데 수혜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새로운 철도 노선이 개통되면 출퇴근 시간이 직접적으로 단축되고 주택구매수요가 확대되며 입지 가치에 반영된다. 인구 유입량도 늘어나 주거 인프라 형성이 수반되며 생활권
이부진 아들도 하나 틀렸다…역대급 ‘불수능’에 정시 변수 복잡해져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국어와 영어의 난도가 동시에 상승해 ‘역대급 불수능’인 것으로 드러났다. 절대평가인 영어는 1등급 비율이 3.11%에 그쳐 1994년 수능 도입 이후 전 영역을 통틀어 가장 낮았고, 국어도 표준점수 최고점이 전년보다 8점 오른 147점을 기록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4일 발표한 채점 결과 전 과목 만점자는 5명으로
쿠팡, 1년 전 개인정보 유출 관련 약관도 바꿨다…과징금 철퇴 맞을까정부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에게 대규모 과징금 부과에 나설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징금이 최대 1조 원을 넘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 취소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4일 2023년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관련 법을 위반했을 때 전체 매출액의 3%까지 부과할 수 있다. 쿠팡의
상급지 이동할 생각 있다면? '이 아파트' 꼭 노리세요3호선 교대역 13번 출구로 나와 약 15분가량 걸으면 대단지 아파트 공사 현장이 눈에 들어온다. 이 단지는 서초 신동아 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아크로 드 서초’다. 서초동 내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 5곳 중 하나로 꼽힌다. 아크로 드 서초는 지하 4층~지상 39층, 16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59~170㎡ 총 1661가구며 일반분양 물량은 56
"카드 비밀번호 다 바꾸세요" 쿠팡 이어 지마켓도 털렸다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이어 G마켓에서도 보안 문제가 의심되는 무단 결제 피해가 발생했다. 2일 금융당국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G마켓 이용자 60여 명은 지난달 29일 카드 무단 결제 사고가 발생했다며 금융감독원에 이날 신고했다. 이들은 같은 날 비슷한 시간대에 G마켓의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에 등록돼 있던 카드로 상품권이 결제된 것으
"어르신들이 시내로 갈 수가 없어요" …'시골 버스'가 사라진다고속철도 확충과 자가용 이용 증가의 그늘이 지방을 직격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전국에서 256개 노선이 폐지되고 농산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장거리 노선이 무더기로 사라지면서 지역 간 연결망이 붕괴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실과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버스노선 폐지현황(2022~2025년)'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시외버스 노
"탈퇴도 어렵고, 정보는 다 털렸고" 분노 가득한 쿠팡 이용자들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추가 피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소비자들의 계정 탈퇴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다만 탈퇴를 하려면 거쳐야 하는 까다로운 과정에 불만이 커지고 있다.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카페 등에서는 일면 '탈팡(쿠팡 회원 탈퇴)' 취지의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쿠팡이 지난달 29일 3370만 개의 회원 정
7월 17일 제헌절, 공휴일 부활 ‘청신호’7월 17일 제헌절이 공휴일로 다시 지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1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행안위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제헌절을 다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공휴일법)’을 의결했다. 개정안이 행안위 전체회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제헌절은 공휴일이 된다. 제헌절이 공휴일로 부활하는 건 2008년 이후 1
"사람들이 서울에서 살 수가 없어요" 10·15 대책 비판 잇따라서울 아파트값과 전·월세 시장이 다시 요동치면서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나쁜 정책”이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교수는 2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최근 집값 급등 배경에 대해 “우선 본질적으로 바뀐 것이 없다. 크게 세 가지를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시장이 “공간시장과 금융시
서울 아파트 상승폭 둔화…송파·마용성도 숨고르기정부의 강한 규제로 거래량 자체가 줄어들면서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주춤했다. 10·15 대책 이후에도 가파르게 올랐던 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도 전주 대비 상승폭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상승세는 유지했고 다른 지역과 비교해 오름폭도 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넷째주(24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 서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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