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초고층 아파트 화재, 남의 일?…국내 고층 아파트는 안전할까홍콩 초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불이 나 40명 이상이 사망하면서 국내 고층 아파트 화재 안전 실태에도 우려가 제기된다. 정부가 규제를 강화하면서 신축 단지들은 안전 설비가 비교적 잘 갖춰 있지만, 노후 단지를 중심으로 위험 요소가 그대로 남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 3만4595건 중 공동주택
[단독] 30년 묶인 풍납동 개발⋯서울시, 주민 재산권 피해 처음으로 수치화한다풍납토성 규제로 약 30년 간 개발이 멈춘 송파구 풍납동에 대해 서울시가 처음으로 ‘재산권 피해’를 정밀 계량화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강남 3구가 신고가를 연달아 경신하는 동안 풍납동은 개발 제한으로 저평가가 고착되면서 누적된 기회비용·슬럼화·정주권 붕괴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손실’이 쌓여 왔다는 문제 제기가 정책 검증 단계로 들어간 것이다. 서울시의 이
논란됐던 이경실 계란 '난각번호' 사실 알고 보니...최근 이경실이 출시한 계란이 가격 논란에 휩싸이면서 계란 난각번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달걀 껍데기에는 달걀의 생산환경·생산자·산란 일자 등을 소비자가 바로 알 수 있게 총 10자리의 난각번호가 새겨진다. 앞 4자리는 산란 일자, 다음 5~6자리는 생산 농가 고유번호를 나타내며 마지막 1자리는 사육환경번호이다. 사육환경번호는 1~4
달걀 노른자 많이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진다?노른자 색이 진할수록 영양가가 높다. (X) 색은 사료에 따라 달라지며 영양과 직접 관계 없다. 물에 넣었을 때 완전히 떠오르면 상한 계란이다. (O) 오래된 계란은 공기 주머니가 커져 떠오른다. 유통기한만 보면 신선도를 알 수 있다. (X) 산란일자도 같이 봐야 한다 계란 콜레스테롤이 혈중 콜레스테롤에 큰 영향이 있다. (X) 최신 연구에 따르면 계란을
"아파트가 활활" 실종자 수백 명 낳은 참사 원인은?사망자 55명으로 늘어…소방관 8명 등 최소 123명 부상 실종자 여전히 수백 명 달해 1948년 이후 가장 많은 화재 사망자 대나무 비계·초밀집 건물·노인 거주 등이 피해 키워 “한국 교민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아” 홍콩 북부 신계 타이포 구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최소 77년 만에 최악 화재 참사로 기록되게 됐다. 27일 CNN방
발사대 우뚝 선 네번째 누리호...기상여건 '양호'27일 새벽 우주로 향하게 될 누리호가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무사히 안착했다. 성공적인 발사를 위한 첫 고비 중 하나였던 발사대 이송과 설치가 기상 악화 등의 변수를 뚫고 문제없이 완료됐다. 이제 누리호는 임무 성공까지 기체 단 분리, 탑재 위성 사출 등의 난관을 더 넘어서야 한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에 따르면 누리호는 26일 오전
“판교 신도시급 규모”…수도권 공공택지 내년 2만9000가구 분양정부와 공공기관이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2만9000가구를 분양한다. 9·7 대책 목표치보다 2000가구 늘어난 규모로, 고양창릉·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 물량도 대거 포함됐다. 비주택용지 전환을 통해 추가 물량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인 가운데, 일각에선 서울 등 수요가 높은 지역의 공급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
독감 주사 돈만 내고 오면 하수? 고수는 실비 청구도 한다!독감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병·의원에서 비급여 독감 치료 주사·수액 처방이 빠르게 늘고 있다. 경구 항바이러스제보다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환자들이 많고 실손보험 청구가 가능하다는 점이 선택에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독감에 걸린 직장인들은 검사 후 경구용 타미플루와 함께 정맥주사제 페라미플루 등 수액 치료제를 선택지로 안내받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단독] 'AI' 접목한 삼성 로봇청소기⋯장애물 회피 능력 ‘인간 그이상’삼성전자가 청소로봇의 장애물 회피 능력을 인간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인공지능(AI) 제어 기술을 확보했다. 단순히 물체를 피해 가는 수준을 넘어서, 장애물의 유형과 파손 위험도까지 고려해 회피 범위를 스스로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리 꽃병은 멀리, 인형은 상대적으로 가깝게 돌아가는 식이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이달 초 ‘로봇 및
파트값 '빈부 격차' 또 사상 최대…고가-저가 차이 13배 육박고가 아파트와 저가 아파트의 가격 차이가 역대 최대치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단순한 양극화를 넘어 '비싼 집만 계속 오르는 단층구조'로 굳어가는 모습이다. 대출 규제와 공급 불확실성 속에서 자금과 수요가 상위 20% 아파트에만 몰리면서 사실상 고가 주택만 오르는 시장 규칙이 고착화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매
"강남 아래 분당은 옛말"? 과천·분당 이제는 강남급 수준 됐다경기도 아파트 분양가가 최근 5년간 급등하며 ‘고분양가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과천·분당에서는 강남 못지않은 분양가가 속속 등장하고 광명·안양 등지에서는 국민 평형인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15억 원을 넘어서게 일반화되는 모습이다. 2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21일 기준 경기도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64만 원으로 2020년(14
올해 청약시장 키워드는 '이것'…연말까지 8100가구 추가 출격올해 청약시장에서 1군 브랜드 아파트가 압도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수한 품질과 미래가치에 대한 신뢰가 실수요자들의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으면서 검증된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에 청약 수요가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21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0월 전국 청약자 수 상위 10개 단지 중 8
'30억 로또' 래미안 트리니원, 청약 가점 최저 70점...4인 가구 만점도 탈락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반포3주구 재건축)의 청약 당첨 가점이 최고 82점, 최저 70점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용 면적 84㎡A형의 당첨 가점은 최고 82점, 최저 75점으로 집계됐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부양가족 수·청약통장 가입 기간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무주택 15년 이상(32점), 통장 가입
강남 규제에 힘 못 쓰는 동안, '이곳' 실거래가 10억 '껑충'부동산 플랫폼 호갱노노에 따르면 20일 신고 기준 전국 아파트 가운데 실거래가 상승 폭이 가장 컸던 단지는 서울 성동구 ‘한강한신’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36억5000만 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 대비 10억5000만 원(40%) 상승했다. 2위는 서울 성동구의 ‘강변금호타운’으로 28억5000만 원에 거래돼 7억1000만 원(33%) 올랐다. 3위는 강
10·15 규제 효과 있다!…다주택자 비중 27개월만 최저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다주택자 비중이 2년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전망까지 겹치면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선호는 더욱 강화되는 모습이다. 2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 분석 결과 10월 기준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연립·다세대주택) 등 집합건물 다소유 지수는 16.42를 기록
10·15 규제 효과 한 달 남짓…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 재확대10·15 부동산 대책으로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 가격이 둔화세를 멈추고 다시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송파와 성동, 용산 등 기존 인기 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하며 둔화 흐름을 빠르게 바꾼 모습이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셋째주(11월 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20% 상승했다.
비규제 막차에 1만 명 몰렸다…'힐스테이트 광명11' 경쟁률 36.7대 1정부의 '10·15 대책'으로 규제지역이 된 경기도 광명시의 비규제 막차로 꼽히는 '힐스테이트 광명11' 1순위 청약에 1만 명이 넘게 몰렸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힐스테이트 광명11 1순위 청약은 296가구 모집에 1만851명이 신청해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한 가운데 전용면적 84㎡
한국판 골드만삭스 탄생…내달 최고 ‘연 8%’ 상품 나온다국내 첫 종합투자계좌(IMA) 사업자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선정됐다. 두 증권사는 이르면 다음 달 초 최고 연 8% 수준의 IMA 상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키움증권도 이날 발행어음 사업자 인가를 받으면서 연내 첫 상품 출시가 예고됐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제20차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종합금융
"규제 전 사자"...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4년8개월 만에 최대 상승10·15 대책 시행을 앞두고 매수세가 몰리면서 9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4년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공동주택 매매 실거래가 지수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는 전월 대비 2.75% 상승했다. 이는 2021년 1월(3.15%) 이후 최대 상승 폭이다. 실거래가 지수는 개별 단지·주택형의 실제 거
"비급여 자기 부담률 올리자"⋯금감원, 실손보험 손질금융당국이 실손보험 분쟁 해결과 과잉 의료 근절을 위해 일부 비급여 항목의 보장을 제외하고 비중증 치료의 자기부담률을 높인다. 보험사의 부당한 보험금 미지급, 사기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본원 대회의실에서 '과잉의료 및 분쟁 예방을 위한 실손보험 개선 방안' 토론회를 열어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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