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아영의 오르골] 자연의 순환을 그린 '룩백'과 반도 유타의 음악나는 영화 속 음악에 꽂힌다. 음악은 때때로 보이는 이미지와 들리는 대사만으로는 다 전할 수 없는 인물의 내밀한 감정을 들려준다. 창작자의 숨은 의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창구가 되기도 한다. 내게 영화 음악을 이해하는 것은 영화에 가닿는 하나의 방법이었다. ‘추아영의 오르골’은 음악을 경유해 영화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어본다. (P.S. 음악을 들으며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매기 질런홀의 '플레시 임팩트'… 100년 만에 깨어난 먼로의 진실 "여성 영화는 새로운 언어로 쓰여"'플레시 임팩트' 배우 겸 감독 매기 질렌할,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여성의 언어로 재해석된 시대의 아이콘, 메릴린 먼로영화 '다크 나이트'(2008)의 명배우에서 '로스트 도터'(2022)를 통해 성공적인 연출가로 발돋움한 '매기 질런홀' 감독이 신작 '플레시 임팩트'를 통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플레시 임팩트'는 할리우드의 영원한 아
2026 '아름다운예술인상' 품은 김무열·안성기…16회 빛낼 5인 공개'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로 배우 '김무열'과 '박근형', '안성기' 등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7일 공식 발표했다.제1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자 김무열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시대의 아픔을 연기한 '김무열', 영화예술인상 등극올해 영화(드라마 포함)예술인상의 영예는 '김무열'에게 돌아갔다. 그는 넷
블랙신드롬 박영철, 61세로 갑작스런 영면…'에피소드' 남긴 헤비메탈 거목…한국 헤비메탈 전성기 이끌어헤비메탈 밴드 블랙신드롬 보컬 박영철 [블랙신드롬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한국 록 음악의 개척자,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났던 보컬리스트한국 '헤비메탈'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밴드 '블랙신드롬'의 보컬 박영철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61세.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6일 밤 갑작스럽게 숨을 거뒀다. 아내 김은희 씨는 "평소 저혈압과 당뇨가 있어
K팝 벤치마킹 J팝 연예기획사…하이브 출신 김민정 프로듀서 영입일본 보이그룹 VIBY [VIBY 엑스 캡처]J팝의 몰락과 K팝 벤치마킹, 체질 개선으로 이뤄낸 극적인 부활일본의 대표적인 연예기획사 '에이벡스'가 한국의 'K팝'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며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 과거 아무로 나미에, 하마사키 아유미 등 메가 히트 아티스트를 배출하며 1990년대 'J팝'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에이벡스'는 디
CJ ENM 엠넷플러스, 누적 5000만 돌파…해외 유저 80% 넘었다엠넷플러스 콘텐츠 이미지 [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초연결 K팝 허브의 탄생, 글로벌 Z세대 압도적 지지CJ ENM이 운영하는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가 누적 가입자 '5000만 명'을 돌파하며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7일 CJ ENM에 따르면 '엠넷플러스'는 현재 전 세계 250여 개 지역에서
백예린·윤석철, 올해 첫 가을 '서재페 앳 더 씨어터'…21일 재즈로 뭉친다백예린·윤석철 합동 공연 포스터 [프라이빗 커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봄의 열기를 가을까지, 세종문화회관서 만나는 재즈의 향연독보적인 음색의 싱어송라이터 '백예린'과 한국 재즈 씬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겸 프로듀서 '윤석철'이 가을밤을 수놓을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공연 기획사 '프라이빗 커브'는 다음 달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
천만 배우 유해진 '왕과 사는 남자'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그러나 무대엔 빈자리왕과 사는 남자' 기자간담회 유해진 [연합뉴스 자료사진]'왕과 사는 남자'로 입증한 천만 배우의 진가배우 '유해진'이 부산일보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 중 하나인 '부일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 트로피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주최 측은 8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 볼룸에서 전날 성황리에 개최된 '제35회 부일영화상'의 최종 수상자 명
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암살자(들)' 개막작 상영 확정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개막작 '암살자(들)' [싱가포르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창작적 비전 존중한 SGIFF, 역사 왜곡 논란 속 정면 돌파'싱가포르국제영화제'(SGIFF)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허진호' 감독의 영화 '암살자(들)'을 제37회 영화제 개막작으로 예정대로 상영한다. 국내 정치권의 상영 철회 촉구와 주연 배우
'치이카와' 6일 만에 73만 돌파…日언론 닛케이가 분석한 열풍 비결 "K팝 방식 마케팅"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포스터 [대원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청년층의 현실 투영과 K팝 마케팅의 시너지일본 애니메이션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한국 극장가에서 이례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일본 유력 매체도 이러한 현상을 심도 있게 조명하며 주목했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최근 보도를 통해 '치이카와'
[포토&] '위켄드' 8년 만의 내한 5만4천명 떼창…스타디움 홀린 '애프터 아워스' 콘서트 현장팝스타 위켄드 내한 공연 [현대카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bastian Nagy고양종합운동장 집어삼킨 5만4천 명의 떼창과 빛의 향연"아이 세드 우∼ 아임 블라인디드 바이 더 라이츠. 노 아이 캔트 슬립 언틸 아이 필 유어 터치∼"(I said, ooh, I'm blinded by the lights. No, I can't sleep unti
하이브 '위버스콘' 사상 첫 해외행, 14억 인도 대륙 깨운다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의 대규모 음악 축제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사상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 오른다. 첫 행선지는 14억 인구의 거대 시장, 인도다.위버스콘 페스티벌 인디아(위콘페 인디아) [하이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현지 문화와 K팝의 융합, 글로벌 생태계 확장 본격화8일 '하이브'에 따르면, 내년 3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인도
'라붐' 출신 유정, 올겨울 품절녀 대열 합류…1년간 준비한 결혼, 예비 신랑은?라붐 출신 유정(본명 김유정) [유정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상상더하기' 주역에서 인생의 동반자 찾은 리더걸그룹 '라붐(LABOUM)'의 전 리더 유정(본명 김유정·34)이 올겨울 백년가약을 맺는다. 특유의 청순한 매력과 안정적인 보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그가 그룹 탈퇴 이후 전한 뜻깊은 희소식이다.유정은 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
[시사 첫 반응] '룩백'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룩백〉 씨네플레이 기자 별점[시사 첫 반응]'체인소 맨'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를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영화로! 〈룩백〉이 10월 8일 개봉합니다. 〈룩백〉은 잊지 못할 사계절을 함께 그리며 서로의 세상이 되어준 두 소녀의 애틋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인데요. 씨네플레이 기자들이 언론시사회에서 〈룩백〉을 관람한 후기를 전합니다.주성철 / ★★★☆ / 죽음과 성
신생 기획사 '에이처' 택한 한혜진·이현이·송해나… 예능 블루칩 톱모델 8인 연쇄 이동'에이처' 소속 아티스트 [에이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에이처'와 손잡은 패션·예능 아이콘, 새로운 도약 예고대한민국 패션계와 방송계를 이끄는 핵심 인물들이 신생 기획사 '에이처'(ACHER)에 새 둥지를 틀었다. 7일 '에이처' 측은 방송인 이혜영을 비롯해 '톱모델' 한혜진, 이현이, 송해나 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AI, 배우 못 대신해" 판빙빙, 3년 만에 기자회견 '가능한 사랑' 연기에 경의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 '미친 노인의 일기', '그녀가 말했다' 기자회견_배우 판빙빙기술의 파도를 넘는 30년 연기 내공중화권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배우 '판빙빙'이 3년 만에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귀환했다. 7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영상 산업의 핵심 화두인 '인공지능(AI)' 시대 속 배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양쯔충, 15년 만의 부산 귀환…'마이너리티' 딛고 선 아시아 영화의 자부심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 _ 배우 양쯔충(양자경)할리우드 유리천장 깬 40년 연기 여정, 아시아 영화의 이정표 되다"'부산국제영화제'와 마찬가지로 나 역시 오랫동안 이 길을 걸어왔다. 우리는 모두 아시아에서 시작해 세계로 나가 우리의 영화와 문화를 나누겠다는 목표를 가졌고, 마침내 그 목표를 이뤘다고 생각한다."배우 '양쯔충'(양자경)은 7일 부산
[부산국제영화제(BIFF) 현장] "창작은 창작일 뿐" 장이머우 감독, '암살자(들)' 역사 논란에 입 열었다, 15일 아시아 최고작 공개올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은 중국 영화계의 거장 '장이머우' 감독이 최근 국내 영화계를 뜨겁게 달군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확고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창작은 창작일 뿐"이라는 뼈있는 한마디로 '표현의 자유'와 '역사적 책임' 사이의 해묵은 논쟁에 새로운 화두를 던졌다.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국감] 박진영 주도 4대 기획사 최초 연합…'패노메논' 내년 12월 출격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메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사들이 의기투합한 사실을 공식화했다. 정부 주도의 일회성 행사를 넘어, 민간의 전문성과 자본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박진
지드래곤·YG, 6개월 수사 끝에…저작권 분쟁 마침표'지드래곤'(권지용)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저작권법 위반' 혐의를 완전히 벗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해당 고소 사건에 대해 지난 4월 최종 '불송치'(혐의없음) 처분을 내린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가수 지드래곤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강도 높은 수사 뚫고 입증한 무고함앞서 한 작곡가는 자신이 작업한 곡을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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