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회 무사고 KF-21, 5월 12일 남해 상공서 시험 끝났다한국이 자력 개발한 4.5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가 5월 12일 남해 상공에서 마지막 시험 비행을 마쳤다. 길게는 42개월, 짧게는 1600회 — 어느 단위로 세도 한 번의 사고도 없었다. 다음 날 방위사업청은 4호기를 끝으로 전 시험 비행 일정을 종료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KF-21은 양산 직전 단계, 즉 공군 인도 직전의 마지막 점검만 남겨
천무 발사대 3문에 담긴 K방산 새 좌표, 다음은 발트 3국5월 11일, 정부가 또 하나의 G2G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상대는 에스토니아. 품목은 K방산 간판 무기 가운데 하나인 천무 다연장로켓 시스템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2월 약 5천억 원 규모로 체결된 1차 계약의 후속이다. 1년도 안 돼 추가 계약이 발사된 셈이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7년 말까지 발사대 3문을 인도하기로 했다. KOTRA가 직접
3일 휴전 만료… 24시간 만에 180건 교전 폭증트럼프 대통령이 중재한 러-우 휴전이 5월 11일 자정을 기해 종료됐다. 그리고 같은 24시간 동안, 전선 일대에서 무려 180건의 교전이 기록됐다는 우크라이나 군의 발표가 나왔다. 발표된 휴전 기간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단 3일이었다. 모스크바 전승절을 의식한 단기 휴전이라는 비판이 이미 나왔지만, 막상 종료된 첫 24시간 동안 벌어진 일은 그 의심
"김정은 죽으면 즉시 핵 발사" 北 헌법 개정의 충격평양에서 흘러나온 한 문장이 워싱턴과 서울을 동시에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김정은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을 경우, 북한군이 즉시 핵 공격을 자동 발동한다는 헌법 개정안이 보도됐다. 이른바 참수작전 대응 조항이다. 지난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가한 표적 제거 시나리오를 본 평양이, 자국 최고지도자의 안전을 핵 자동 발사 메커니즘과 묶어버린 셈이다.
북한 자주포가 서울 향한다, 김정은이 첫 구축함 최현호 6월 인도 지시5월 8일 북한이 신형 155mm 자주포를 올해 안에 휴전선 인접 지역에 배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정은이 직접 평양 인근 군수공장을 시찰하고, 같은 생산 라인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표적은 서울 수도권이다. 같은 5월 7일 김정은은 첫 구축함 '최현호'를 시승해 동해상에서 기동 시험을 직접 점검했다. 6월 중순까지 해군 정식 인도를 지시했다. 북한 해군이
미 육군이 필리핀에서 토마호크 한 발을 쐈다, INF 40년의 종착점5월 5일 새벽 0시 10분(현지), 미 육군이 필리핀 레이테섬 타클로반 공항에서 Typhon 중거리 발사대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실사격했다. 표적은 약 600km 떨어진 누에바 에시하 주 포트 막사이사이 사격장. 토마호크가 1시간 만에 표적에 들어갔다. 미 육군 지상 발사 중거리 미사일(GBIRM)이 제1 도련(First Island Chain) 안에서
"NATO 동부 측면에 15,500 병력..." AI 드론까지 실전 검증 시작NATO 동부 측면에서 Sword 26 합동 훈련이 5월 한 달 동안 동시 진행 중이다. 미군 6,000명+동맹군 9,500명, 총 15,500 병력이 핀란드·발트3국·폴란드 전 구간에 분산 배치됐다. 5월 10일자 NATO 발표가 훈련 중간 점검을 정리했다. Sword 26은 기존 DEFENDER 시리즈를 대체하는 새 시그니처 훈련이다. 세 개의 하부 훈
"이스라엘 공습, 레바논 남부 39명 사망..." 휴전 6개월 만에 사실상 파탄5월 10일 이스라엘 공군이 레바논 남부 39명을 살해한 단일 폭격을 집행했다. 표적 지역은 나바티에 주. 변전소가 직격당해 일대 5만 가구가 전력 단절 상태다. 같은 날 이스라엘 드론이 나바티에 시 도로에서 시리아인 부녀를 표적 삼아 두 차례 공격했다. 12세 딸은 위중한 상태로 응급수술을 받았다.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2025.11 발효) 이후 가장
이란이 5월 10일 GCC 3개국을 동시에 때렸다, 카타르·UAE·쿠웨이트 영해 영공 침공5월 10일 하루 사이 이란이 카타르·UAE·쿠웨이트 3개국을 동시에 무인기로 때렸다. 카타르는 영해 내 화물선 피격, UAE는 영공 침입 드론 2기 격추, 쿠웨이트는 "적성 드론 다수" 영공 통과를 확인했다. 이란은 같은 날 미국 측 호르무즈 봉쇄 가능성을 직접 거론하며 "우리 유조선을 건드리면 미국 자산과 적성 함선을 모두 친다"고 경고했다. 트럼프는
미 해군 구축함 3척이 호르무즈에서 동시에 격퇴했다, 이란 미사일·드론 폭격5월 7일 미 해군 알리버크급 구축함 3척 — USS 트럭스턴(DDG 103), USS 라파엘 페랄타(DDG 115), USS 메이슨(DDG 87) — 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다 이란군의 미사일·드론·소형 보트 동시 공격을 받았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모든 위협을 격퇴, 아군 함정 피해 없음"이라고 발표했다. 같은 날 미국은 자위 차원에서
트럼프가 끝내 사인 받아냈다, 휴전 3일+포로 2,000명 맞교환5월 8일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발표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휴전에 합의했다. 같은 기간 양측이 1,000명씩 전쟁포로를 맞교환한다.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단일 포로 교환이다. 휴전 기간 자체는 짧지만, 1대 1로 2,000명이 동시에 집으로 돌아간다. 이번 한 건이 다음 휴전 협상의 시발점이라는 평
붉은광장에 탱크가 사라졌다, 5월 9일 푸틴이 직접 사열을 줄였다5월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 80년 만에 처음으로 탱크가 한 대도 굴러나오지 않았다. 미사일 발사대도, 자주포도 없었다. 우크라이나 장거리 무인기 위협 앞에 푸틴이 직접 사열 규모를 줄이라고 지시했다. 그 자리에 북한군이 처음으로 거위걸음을 걸었다. 모스크바·평양 군사 동맹이 무대 위로 공식 등장한 첫 사열이다. 푸틴은 연설에서 "러시아군은 NATO 전체
김정은, 푸틴에 친서…전승절 81주년에 드러난 '혈맹' 실체5월 9일, 같은 날 두 장의 그림이 동시에 그려졌다. 모스크바 붉은광장 위에서는 북한군 부대가 행진했고, 평양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직접 친서를 보냈다. 김 위원장은 친서에서 "양국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조했다. '동반자'라는 말 한마디 안에 들어 있는 무게가 지난해와는 또 다르다. '포괄적 전략적 동반
붉은광장에 북한군이 등장했다…사상 최초의 외국군 행진5월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 러시아 전승절 81주년 군사 열병식의 행렬 속에 처음으로 북한군 부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최영훈 육군 대좌가 인민군 육해공군혼성종대를 이끌고 광장을 가로질렀다. 북한군이 러시아 전승절 열병식에 직접 행진한 것은 사상 최초다. 어제까지의 동맹과 오늘의 동맹 북한은 지난해 김영복 부총참모장 등 5명을 대표단으로만 보냈다. 부대
미군, 이란 유조선 굴뚝까지 때렸다…트럼프 "빨리 서명하라"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끓어오르고 있다. 미군은 5월 9일, 이란 항구로 들어가려던 이란 국적 유조선 2척에 대해 정밀 타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튿날 "빨리 서명하라"며 이란을 압박했다. 종전 협상을 두고 양국이 줄다리기 중인 가운데, 군사·외교가 동시에 한껏 당겨진 모습이다. 9일 새벽, 유조선 2척이 멈춰 섬다 미군은 이란
폴란드 71조 EU 군비 대출…정작 K-방산 몫은 11%에 그쳐폴란드가 EU 공동 무기 구매 프로그램 'SAFE'에서 437억 유로(약 71조 원)을 대출받기로 했다. EU 회원국 단일 국가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그러나 같은 자료에서 한국 방산이 차지할 몫은 약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K-9, K-2 등 한국산 무기로 폴란드 군 현대화의 한 축을 채워 온 K-방산 입장에선 다소 떨떨한 숫자다. 45년 분할
토마호크가 391마일 날아갔다…미군 필리핀 첫 실사격에 中 격분미군이 필리핀 영토에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처음으로 발사했다. 발사대는 'Typhon'으로 불리는 신형 중거리 발사 시스템이다. 5월 5일 새벽 12시 10분껌 레이테 섬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약 1시간 뒤 누에바에시하주 라우르의 포트 막사이사이 표적지에 정확히 떨어졌다. 약 391마일, 한국 직선거리로 환산하면 부산에서 평양을 헔펩 넘는 거리다. 발리카탄
정비 중이던 해군 잠수함서 불…"배터리룸 파란 불꽃" 목격 진술5월 9일 오후 1시 58분, 울산 동구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정비 중이던 214급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 내부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했다. 작업에 투입됐던 인원 47명 중 46명은 긴급히 대피했으나, 청소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소속 60대 여성 1명이 함 내부에 고립돼 연락이 끊겼다. 1시간 58분 만의 진화, 그러나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약 40
안규백 첫 방미, 11일 한미 핵심 카드…핵잠 vs 전작권 충돌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5월 10일 첫 방미 일정에 올랐다. 11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과 마주 앉는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위해서다. 의제는 가벼지 않다. 한국군의 숙원인 핵추진잠수함 협력, 그리고 수년째 표류 중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가 한 테이블 위에 올라간다. '핵잠'은 왜 다시 의제가 됐나 한미 정상이 지난해 조인
포로 2,000명 맞교환…트럼프 "3일 휴전" 전격 발표 그 속내길었던 우크라이나 전선에 사흘간의 정적이 찾아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중재에 나선 결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일시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9일 전해졌다. 휴전 기간에는 양측이 각각 1,000명씩, 총 2,000명의 포로를 맞교환하기로 했다. 단순한 교전 중단이 아니라 인적 교환까지 동반된 합의라는 점에서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