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분기점 190만인데 1위 해도 하루 2만" 세 배우 모으고도 참패한 영화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한국 영화였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 세 명이 한 화면에서 맞붙는 구성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1위를 지키는 날에도 하루 관객이 2만 명대에 머물렀습니다. 1992년 부산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 2023년 3월 개봉한 이 작품은 1992년 부산을 배경으로 한 범죄 드라마입니다. 만년 국회의원 후보로 불리던 해웅이 우연히
"액션인 줄 알고 봤다가 배꼽 잡았습니다" 247만 모은 그 코미디제목만 보면 묵직한 첩보 액션처럼 느껴지는 영화였습니다. 실제로 주인공은 국가 기관에서 혹독하게 훈련받은 요원 출신입니다. 그런데 극장에 들어간 관객들이 가장 많이 한 말은 멋있다가 아니라 너무 웃기다였습니다. 요원을 그만두고 웹툰 작가가 된 남자 2020년 1월 개봉한 이 작품의 주인공 준은 원래 비밀 요원이었습니다. 그는 어릴 적 꿈이었던 만화가가 되기
"빌런 캐스팅 공개되자 판이 뒤집혔다" 32일 만에 1000만 찍은 영화이 시리즈에서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정보는 주인공이 아니라 상대역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인물이 형사 앞을 가로막느냐가 매번 관전 포인트였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 편은 그 빌런 캐스팅이 공개된 뒤 개봉 3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넘겼습니다. 시리즈의 공식이 된 빌런 캐스팅 2023년 5월 31일 개봉한 이 작품은 한 형사가 조직 범죄를 쫓는 시리즈의
"손익분기점 335만인데 관객수 61만" 137억 쏟고 외면받은 영화설 연휴를 겨냥해 개봉한 한국 영화 두 편 가운데 한 편이었습니다. 제작비 137억 원이 들어갔고, 두 여성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드문 구성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손익분기점 335만 명 앞에서 이 영화가 모은 관객은 61만 명이었습니다. 1933년 경성, 조직 안의 첩자를 찾아라 2023년 설 연휴에 개봉한 이 작품은 1933년 경성을 배경으로 합니다.
"대선배와 처음 만났다" 550만 모으고 청룡 작품상까지 받은 영화2010년 2월 개봉해 전국 550만 관객을 모았습니다. 그해 상반기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이었고, 청룡영화상 작품상까지 받았죠.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와 당시 가장 주목받던 젊은 배우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영화 '의형제' 이야기입니다. 기대 이상이었던 550만 이 작품은 장훈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였습니다. 개봉 전만 해도
“결혼식장 들어가기 전부터 눈물…” 6년 만에 파경 맞은 여배우의 뒤늦은 고백배우 노현희는 2002년 MBC 아나운서 신동진과 결혼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결혼식장에서 흘린 눈물은 감격의 눈물처럼 보였지만, 훗날 노현희는 전혀 다른 이유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결혼 생활 역시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는 많이 달랐다고 고백했다. “하고 싶어서 한 결혼은 아니었다” 노현희는 과거 방송에서 당시 결혼을 돌아보며 “하고 싶어서 한 결혼이
"100억 대작이었는데 196만" 추석 빅3 중 가장 아팠던 그 영화2018년 추석 극장가에는 한국 영화 세 편이 나란히 걸렸습니다. 그중 한 편은 100억 원대 제작비에 당대 최고 인기 배우 두 명을 내세웠는데도 누적 관객 196만 명에 그쳤죠. 당시 언론은 이 작품을 두고 추석 극장가의 '아픈 손가락'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영화 '협상' 이야기입니다. 세 편이 맞붙은 추석 대전 그해 추석에는 사극 대작과 또 다른 시대극,
“싸운 적 없었다고 했는데 왜 헤어졌지?” 국가대표 스타와 3년 만에 이혼한 여배우배우 한정원과 전 농구선수 김승현의 결혼 생활은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배우와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 스타의 만남이었던 데다 두 사람은 비교적 빠르게 결혼을 결정했다. 하지만 2018년 부부가 된 뒤 약 3년 6개월 만에 협의이혼했고, 한정원이 이후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오히려 결별 이유에 더 관심이 쏠렸다. 지인 소개로 만나 1년 만에
“남자 배우랑 밥도 먹고 공연도 보고 새벽기도까지…” 열애설 끝까지 부정한 청순 여배우배우 조승우와 정려원은 과거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알려지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단순히 한 번의 목격담이 아니라 식사 자리부터 해외 팝스타 공연 관람, 교회 모임까지 이어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시선이 커졌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끝까지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청담동에서 단둘이 식사했다는 목격담 열애설의 시작은 두 사람이 서울
“연기를 아무리 잘해도.." 얼굴 예쁘다는 소리만 들어서 억울한 8등신 미녀 여배우배우 유인영은 데뷔 초부터 큰 키와 작은 얼굴, 모델 출신다운 비율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많은 이들이 부러워할 만한 외모였지만 정작 본인에게는 오랫동안 벗어나고 싶은 이미지이기도 했다. 작품을 끝내고도 연기보다 ‘8등신’, ‘10등신’ 같은 수식어가 먼저 따라붙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배우로서 고민이 깊어졌다고 털어놨다. 데뷔하자마자 ‘8등신 미녀’로 먼저
“30분 출연하는데 전용기 보내줬다…” 한국에서 활동 안하는데 200억 매출 내는 여배우국내 드라마에서 한동안 자주 볼 수 없었던 배우 이다해가 전혀 다른 무대에서 놀라운 존재감을 보여줬다. 중국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단 30분의 라이브 방송 출연을 위해 전용기까지 마련했고, 이다해가 등장한 시간 동안 약 200억원 규모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것이다. ‘마이걸’ 한 편으로 중국에서도 스타 됐다 이다해는 2000년대 중반 드라마 ‘마이걸
"멀티플렉스 3사가 상영을 거부했다" 84개 극장에만 걸린 그 영화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세 곳이 모두 상영을 거부했습니다. 결국 전국 84개 극장에서만 걸린 채 개봉했죠. 감독조차 "이런 상황은 예측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을 만큼 전례 없는 일이었습니다. 2017년 6월 공개된 봉준호 감독의 '옥자' 이야기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최초의 칸 경쟁부문 진출 이 작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는 처음으로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이건 왜 이제 봤을까" 보고 나면 한참 생각나는 한국영화 3편극장에서 크게 화제가 되지 않은 채 조용히 지나간 한국 영화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뒤늦게 보고 나면 한동안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작품들이기도 합니다. 지금 OTT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한국 영화 세 편을 모았습니다. 첫 번째, 이별 직후에 만난 두 사람 첫 번째는 2019년 개봉한 가장 보통의 연애입니다. 이제 막 이별한 남자와 여자가 같은 회사
"손익분기점 350만인데 같은 기간 59만" 147억 쏟고 밀려난 영화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장르를 정면으로 노린 작품이었습니다. 제작비 147억 원이 투입됐고, 시리즈로 확장할 계획까지 세워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날 개봉한 코미디 한 편에 밀려 흐름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격투기 챔피언이 주인공인 오컬트 2019년 7월 31일 개봉한 이 작품의 주인공은 세계 챔피언에 오른 격투기 선수입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
"코미디인 줄 알고 봤다가 눈물 났습니다" 입소문으로 역주행한 로맨스포스터 속 두 배우의 조합을 보고 가벼운 코미디를 예상한 관객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영화의 전반부는 쉴 틈 없이 웃음을 만들어 냅니다. 그런데 극장을 나온 사람들이 남긴 말은 생각보다 많이 울었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과자만 만들던 남자의 연애 2023년 여름 개봉한 이 작품의 주인공은 과자 회사에서 일하는 연구원 치호입니다. 수십 년을 과자 개발에만 매달려
"한 사람을 배우 123명이 번갈아 연기했다" 캐스팅부터 화제였던 영화보통 영화에서 한 인물은 한 배우가 맡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에서는 한 명의 주인공을 연기한 배우가 123명이었습니다. 캐스팅 소식이 공개되자 줄거리보다 그 숫자가 먼저 화제가 됐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다른 사람이 되는 남자 2015년 8월 개봉한 이 작품의 주인공 우진은 아침마다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깨어납니다. 성별도 나이도 국적도 매일 바뀌지만 기억과
"210억 들였는데 관객수 102만" 실화 앞세우고도 묻힌 영화추석 연휴에 개봉한 한국 영화 세 편 가운데 제작비가 가장 많이 들어간 작품이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고, 가족 단위로 보기에도 알맞은 영화였습니다. 그런데 최종 관객은 102만 명에서 멈췄습니다. 국호를 달고 달린 사람들 2023년 추석 연휴에 개봉한 이 작품은 1947년 보스턴 마라톤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의 실화를 다룹니다. 광복 직후 나라 이름을
"손익분기점 220만인데 117만" 그래도 대종상 거머쥔 그 영화손익분기점은 220만 명이었는데 최종 관객은 117만 명에 그쳤습니다. 절반을 겨우 넘긴 성적이었죠. 그런데 이 영화의 주연 배우는 이 작품으로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3대 영화제 연기상을 모두 채웠습니다. 2022년 9월 개봉한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 보기 드문 주크박스 뮤지컬 이 작품은 익숙한 대중가요를 극의 흐름에
“23살에 9살 연상 배우랑 결혼했는데…” 벌써 결혼 15년 차된 최강 동안 38살 여배우배우 전혜진은 아역 시절부터 활동해온 만큼 대중에게 익숙한 얼굴이지만, 그의 결혼 이야기는 지금 봐도 꽤 이른 편에 속한다.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만난 배우 이천희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23세의 나이에 결혼했고, 같은 해 딸까지 품에 안았다. 어느덧 결혼 15년 차가 됐지만 여전히 데뷔 초를 떠올리게 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관심을 받고 있다
"극장이 멈췄던 해에" 12일 만에 100만 넘기고 2주 연속 1위2020년 11월, 극장 관객수는 예년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던 시기였습니다. 대작들은 줄줄이 개봉을 미뤘고 극장은 텅 비어 있었죠. 그 상황에서 개봉 1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한국 영화가 있었습니다. 범죄오락영화 '도굴' 이야기입니다. 개봉 자체가 모험이던 시기 이 작품은 원래 2020년 6월 개봉을 검토하고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