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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뷰, Author at 뷰어스 - 24 중 13 번째 페이지

인사이드뷰 (473 Posts)

  • "아내가 옷장을 정리하길래.." 버리지 못한 것을 보고 뭉클했던 이유 아내가 오래된 옷장을 정리하겠다며 옷을 꺼내 놓았습니다. 안 입는 옷은 버리자고 하기에 그러라고 했습니다.한참 뒤에 보니 한쪽에 따로 놓인 옷 몇 벌이 있었습니다. 무엇인가 싶어 들여다보다 말이 멈췄습니다. 버리지 않고 남겨 둔 옷 남겨 둔 옷은 대부분 오래되어 입기 어려운 것들이었습니다. 색이 바래고 소매가 낡은 옷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어떤
  • "가난도 외로움도 아니다.." 75살 넘어 가장 두려워지는 것 1위 나이가 들면 무엇이 가장 두려워지는지 물어보면 대답이 갈립니다. 돈이 없는 것과 혼자 남는 것을 꼽는 분이 많습니다.그런데 75살을 넘긴 분들의 이야기는 조금 달랐습니다. 두려움의 자리에 다른 것이 들어와 있었습니다. 남에게 짐이 되는 상황 스스로 하던 일을 못 하게 되는 순간이 두렵다고 말합니다. 가난보다 누군가에게 기대야 하는 상황이 더 무겁습니다.
  • "사위가 주말마다 들르길래.." 이유를 알고 미안해진 날 언제부턴가 사위가 주말마다 집에 들르기 시작했습니다. 바쁜 사람이 왜 이러나 싶어 그만 오라고도 했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그 이유를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듣고 나니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매주 들르던 발걸음 사위는 올 때마다 별말 없이 이것저것 손을 봐 주었습니다. 전등을 갈고 무거운 짐을 옮겨 주기도 했습니다. 오래 앉아 있지 않고 금방 돌
  • "고집도 잔소리도 아니다.." 65살 넘어 자식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것 1위 부모 입장에서는 잘해 주려고 한 일이 부담으로 돌아올 때가 있습니다. 정작 자식은 다른 지점에서 무겁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고집이나 잔소리는 오히려 익숙한 편입니다. 자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한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대가를 기대하는 도움 도와주면서 은근히 기대를 덧붙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로 하지 않아도 자식은 그 무게를 느낍니다. 그러면 받은 도움
  • "아버지가 짐을 정리하시길래.." 상자 안을 보고 한참 서 있었습니다 주말에 본가에 갔더니 아버지가 창고를 정리하고 계셨습니다. 버릴 것을 고르신다며 상자를 몇 개 꺼내 두셨습니다.도와드리려고 상자 하나를 열어 보았습니다. 그 안을 보고 한참 동안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상자 안에 있던 것들 상자에는 오래된 상장과 성적표가 차곡차곡 들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받은 종이까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손으로 접은 자
  • "재촉도 조언도 아니다.." 자식이 힘들 때 부모가 해야 할 것 1위 자식이 힘들어 보이면 부모는 무엇이든 해 주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조언을 하거나 방법을 알려 주려 애쓰게 됩니다.그런데 그 말이 오히려 벽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작 자식이 바라는 것은 다른 곳에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끝까지 듣는 일 힘든 이야기를 꺼내는 데는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말이 끝나기도 전에 답이 돌아오면 입을 닫게 됩니다. 대답
  • "체면도 자존심도 아니다.." 나이 들어 가장 먼저 버려야 하는 것 1위 나이가 들수록 짐이 늘어납니다. 물건도 늘고 마음속에 쌓아 둔 것도 함께 늘어납니다.무엇을 남기느냐보다 무엇을 내려놓느냐가 더 중요할 때가 있습니다. 오래 지고 있어 봐야 본인만 무거워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남과 비교하는 마음 모임에 다녀오면 마음이 무거워질 때가 있습니다. 대개 남의 형편과 내 형편을 견주어 보았기 때문입니다. 비교는 끝이 없어서 아무리
  • 65살 넘어 매일 지키면 좋은 습관 3가지 나이가 들면 하루가 단조로워지기 쉽습니다. 그럴수록 작은 습관 하나가 하루 전체의 분위기를 바꾸어 놓습니다.거창한 계획은 오래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침에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기 출근할 곳이 없어지면 기상 시간이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그런데 일어나는 시간이 밀리면 하루 전체가 함께 밀립니다. 특별
  • "어머니가 전화를 짧게 끊으시길래.." 이유를 알고 후회한 날 언제부턴가 어머니와의 통화가 유난히 짧아졌습니다. 안부만 묻고 바로 끊으시니 서운한 마음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바쁘신가 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늘 바쁘신 줄 알았습니다 전화를 걸면 어머니는 늘 괜찮다는 말부터 하셨습니다. 별일 없으니 어서 일 보라며 서둘러 끊으셨습니다. 그 모습이 익숙해져서 깊이 생각하
  • "실력도 경력도 아니다.." 나이 들어 일이 계속 들어오는 사람의 차이 1위 은퇴 이후에도 꾸준히 일이 이어지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별한 기술이나 화려한 경력을 갖춘 경우만은 아닙니다.주변에서 오래 지켜본 이야기를 모아 보면 공통점이 보입니다. 대부분 일 자체보다 태도에서 갈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약속한 시간을 지키는 사람 시간을 지키는 일은 가장 기본이지만 끝까지 지키기는 쉽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정이 생기는 일이 잦아
  • "며느리가 사진첩을 달라길래.." 몇 달 뒤 받아보고 울컥한 이유 며느리가 어느 날 오래된 사진첩을 빌려 갈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무슨 일인가 싶었지만 별말 없이 낡은 앨범 두 권을 건넸습니다.그러고는 한동안 그 이야기를 잊고 지냈습니다. 계절이 바뀔 무렵 며느리가 작은 상자를 들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낡은 앨범을 건네던 날 앨범은 오래되어 겉장이 헤지고 사진도 군데군데 색이 바랬습니다. 그래서 남에게 보여 주기가 조
  • "재산도 인맥도 아니다.." 70살 넘어 사람을 끝까지 지켜 주는 것 1위 나이가 들수록 무엇이 나를 지켜 줄지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젊을 때는 돈이나 사람 관계가 답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런데 70대를 지나온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답이 조금 달랐습니다. 크게 눈에 띄지 않는 것들이 오히려 끝까지 남아 있었습니다. 매일 반복되는 생활의 리듬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정해진 시간에 잠드는 생활은 단순해 보입니다. 하
  • "손주가 용돈을 안 받겠다길래.." 이유를 듣고 마음이 무너진 날 명절도 아닌 주말에 손주가 집에 들렀습니다. 봉투를 하나 챙겨 두었다가 건넸는데 아이가 손을 뒤로 감추더니 괜찮다고 했습니다.처음에는 부끄러워서 그러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몇 번을 권해도 끝까지 받지 않는 모습에 마음 한구석이 이상하게 걸렸습니다. 아이는 어른의 사정을 먼저 읽습니다 아이들은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집안 분위기를 눈치채는 경우가 많습니다
  • "칭찬도 조언도 아니다.." 자식이 부모에게 가장 바라는 것 1위 부모는 자식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조언을 하거나 칭찬을 건네게 됩니다.그런데 정작 자식들이 바라는 것은 조금 다른 쪽입니다. 자주 언급되는 것을 정리했습니다. 판단하지 않고 들어 주는 것 자식이 어려운 이야기를 꺼낼 때는 답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황을 정리해서 말할 자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부모는 대개 해결책부터 말합니다. 그
  • "성실함도 인맥도 아니다.." 은퇴 후 다시 일어서는 사람의 공통점 1위 은퇴 후에도 자기 자리를 다시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실했거나 인맥이 넓어서라고 보기 쉽습니다.그런데 실제로는 다른 지점이 크게 작용합니다. 자주 언급되는 것을 정리했습니다. 예전 직함을 내려놓는다 회사에서의 위치는 회사를 나오면 함께 사라집니다. 그 사실을 늦게 받아들일수록 시작이 늦어집니다. 다시 일어서는 사람은 직함을 먼저 내려놓습니다. 처음부터
  • 60살 넘어 후회 없이 사는 사람들의 원칙 4가지 예순을 넘기면 지난 일을 자주 돌아보게 됩니다. 그런데 유독 후회가 적은 사람들이 있습니다.타고난 성격 때문만은 아닙니다. 몇 가지 원칙을 스스로 정해 두고 지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정을 미루지 않는다 미룬 결정은 시간이 지나면 선택지가 줄어듭니다. 나중에는 원하지 않는 쪽만 남기도 합니다. 후회가 적은 사람은 정할 시점을 스스로 정합니다. 완벽한 판단
  • "아들이 이사를 도와달라길래.." 새집에 들어서고 뭉클했던 이유 아들이 오랜만에 전화를 걸어 이사를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짐이 많지 않으니 잠깐이면 된다고 했습니다.약속한 날 새집에 도착했습니다. 현관에 들어서고 한참 말을 못 했습니다. 집 구조가 낯설지 않았다 거실 배치가 예전 우리 집과 거의 같았습니다. 식탁 자리도 소파 방향도 비슷했습니다. 아들은 별생각 없이 놓았다고 했습니다. 자기도 그제야 알아챈 눈치였습니다
  • "돈도 시간도 아니다.." 나이 들어 가장 아껴야 하는 것 1위 나이가 들면 아껴야 할 것이 많아집니다. 돈도 시간도 예전 같지 않게 느껴집니다.그런데 정작 가장 빨리 줄어드는 것은 다른 쪽이라고 합니다. 자주 언급되는 것을 정리했습니다. 감정을 쓰는 힘 화를 내거나 서운해하는 데도 힘이 듭니다. 젊을 때는 하루면 회복되던 것이 며칠씩 갑니다. 그래서 어디에 마음을 쓸지 고르는 일이 중요해집니다. 사소한 일에 다 반응
  • "형이 아버지 산소에 다녀왔다길래.." 통화 끝에 남은 말 주말에 형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버지 산소에 다녀왔다는 이야기였습니다.같이 가자고 하지 않은 것이 조금 서운했습니다. 그런데 통화가 끝날 무렵 형이 한마디를 덧붙였습니다. 혼자 다녀온 이유가 있었다 형은 요즘 마음이 복잡해서 혼자 가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회사 일로 오래 고민하던 것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누구에게 말하기도 애매한 이야기였다고 합니다.
  • "노력도 운도 아니다.." 60살 이후 인생이 갈리는 결정적 차이 1위 같은 시기에 일을 놓고 비슷한 형편으로 시작해도 몇 년이 지나면 차이가 벌어집니다. 노력이나 운의 문제라고 여기기 쉽습니다.그런데 오래 지켜본 이들은 다른 지점을 지목합니다. 자주 언급되는 것을 정리했습니다. 스스로 정한 일과가 있는가 은퇴하면 하루를 채우는 틀이 사라집니다. 누가 정해 주지 않으면 시간이 그냥 흘러갑니다. 차이가 벌어지는 사람은 자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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