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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인모, Author at 뷰어스 - 67 중 17 번째 페이지

당인모 (1325 Posts)

  • "검게 변한 은수저엔 이게 1위였습니다" 치약보다 알루미늄 호일 은수저나 스테인리스 그릇이 거뭇하게 변하면 대부분 치약을 묻혀 문지릅니다. 그런데 문지를수록 표면에 미세한 흠집이 생겨서 다음에는 더 빨리 변색됩니다. 변색은 때가 아니라 금속 표면에 생긴 화학 반응이라 닦아내는 게 아니라 되돌려야 합니다. 알루미늄 호일과 소금이면 문지르지 않고도 됩니다. 호일을 깔고 뜨거운 물을 부으십시오 그릇 바닥에 알루미늄 호일을 반
  • "다이소에서 1,000원이면 끝납니다" 여름 지나고 옷장 열기 전에 보세요 여름이 지나가고 옷장 문을 열면 눅눅한 냄새부터 올라옵니다. 장마철 내내 머금은 습기가 옷과 이불에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걸 그냥 두면 가을에 꺼낸 옷에 곰팡이 자국이 그대로 박혀 있습니다. 제습, 탈취, 곰팡이 제거 세 가지를 지금 해두시면 됩니다. 옷 사이에 걸어두는 제습제가 먼저입니다 바닥에 놓는 통형 제습제는 정작 옷이 걸린 위쪽 습기를
  • "벽에 난 못자국, 업체 부르면 5만 원입니다" 직접 하면 3천 원 액자나 선반을 떼고 나면 벽에 못자국과 앵커 구멍이 그대로 남습니다. 이사 나갈 때 이걸 그냥 두면 원상복구 비용으로 청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구멍 몇 개 메우자고 도배 업체를 부르면 출장비만 오만 원 안팎입니다. 재료비 삼천 원이면 티 안 나게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구멍 주변을 먼저 정리하십시오 못을 뽑으면 구멍 주변이 부풀어 올라 있는 경우
  • "집에 있는 소화기,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절반이 못 쓰는 상태입니다 소화기는 사두면 평생 쓰는 물건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분말 소화기에는 사용 기한이 있고, 그 기한이 지나면 막상 필요할 때 분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실제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가 작동하지 않아 초기 진화에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확인하는 데는 일 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제조일로부터 십 년이 기준입니다 가정용 분말 소화기는 제조일자로부터 십
  • "프라이팬 기름때엔 이게 1위였습니다" 세제보다 밀가루 한 숟갈 프라이팬에 눌어붙은 기름은 세제를 아무리 풀어도 미끈거림이 끝까지 남습니다. 뜨거운 물로 헹구면 잠깐 깨끗해 보이지만 식으면 다시 끈적해집니다. 기름은 물로 씻어내는 게 아니라 흡착시켜 걷어내야 하는 종류입니다. 그 역할을 가장 잘하는 게 주방에 늘 있는 밀가루입니다. 밀가루가 기름을 붙잡아 줍니다 팬이 아직 따뜻할 때 밀가루를 한 숟갈 뿌리고 키친타월로
  • "다이소에서 3,000원이면 끝납니다" 주방 좁다고 포기하기 전에 보세요 주방이 좁으면 조리대에 물건이 올라가고, 그러면 요리할 자리가 또 줄어듭니다. 수납장을 새로 짜 넣으면 백만 원 단위가 나가고 붙박이라 옮기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필요한 건 위로 쌓는 것, 구석을 쓰는 것, 그리고 벽에 거는 것 세 가지입니다. 셋 다 다이소에서 삼천 원 이하로 해결됩니다. 조리대는 위로 한 층을 더 쓰십시오 접이식 주방선반은 1,5
  • "욕실 실리콘 곰팡이, 업체 부르면 8만 원입니다" 직접 하면 5천 원 욕조와 벽이 만나는 실리콘 줄이 까맣게 변하면 아무리 청소해도 깨끗해 보이지 않습니다. 곰팡이가 표면이 아니라 실리콘 안쪽까지 들어가 있어서 문질러도 지워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업체에 재시공을 맡기면 욕실 하나에 팔만 원 안팎입니다. 그런데 순서만 알면 반나절 만에 직접 하실 수 있습니다. 옅은 곰팡이는 젤로 지워집니다 검게 변한 지 얼마 안 된 자리라면
  • "냉장고 뒤를 일 년에 두 번은 닦으세요" 20년차 가전 기사의 '진짜 꿀팁' 냉장고는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이사할 때까지 뒤쪽을 볼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가전 수리를 오래 한 기사들이 가장 자주 지적하는 자리가 바로 그 뒷면입니다. 여기가 막히면 전기는 더 쓰고 수명은 짧아집니다. 일 년에 두 번, 십 분이면 되는 일입니다. 뒷면은 열을 버리는 자리입니다 냉장고는 안의 열을 뒤쪽 방열판으로 내보내면서 온도를 낮춥니다.여기에 먼지가
  • "양파는 봉지째 두지 마세요" 한 달 뒤에도 단단한 보관법 양파는 한 망을 사면 절반쯤 남았을 때 안쪽부터 물러서 물이 흐릅니다. 냉장고에 넣어도 마찬가지고 오히려 더 빨리 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파는 습기와 빛에 아주 약한 채소라서 담아두는 방법이 전부를 좌우합니다. 특별한 용기 없이 신문지 몇 장이면 충분합니다. 비닐봉지에서 꺼내는 것이 먼저입니다 마트 비닐봉지나 망 안에 그대로 두면 양파가 내뿜는 습기가
  • "이건 음식물 쓰레기가 아닙니다" 잘못 버리면 과태료 10만 원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매일 버리면서도 무엇이 해당되는지는 의외로 헷갈립니다. 음식에서 나온 것이면 다 음식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기준은 그게 아닙니다. 기준은 동물이 사료로 먹을 수 있느냐입니다. 잘못 섞어 버리면 수거가 거부되고 반복되면 과태료가 나옵니다. 뼈와 껍데기는 일반 쓰레기입니다 소뼈, 돼지뼈, 닭뼈처럼 단단한 뼈는 전부 일반 종량제 봉투에 버리셔야
  • "밥 지을 때 식용유 한 방울만 넣어 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밥 '진짜 꿀팁' 밥을 지어도 밥알이 서로 엉겨 붙거나 밥솥 바닥에 눌어붙어서 설거지가 고생인 날이 있습니다. 쌀을 아무리 여러 번 씻어도 이 문제는 잘 나아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물을 맞춘 뒤 식용유를 딱 한 방울 떨어뜨리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몇 초면 되는 일이고 맛에는 아무 차이가 없습니다. 밥알이 하나씩 떨어집니다 쌀을 안치고 물을 맞춘 다음 식용유를 한 방울만 넣고
  • "마트 꿀 상당수는 벌꿀이 아닙니다" 라벨 뒷면만 보면 압니다 꿀은 한 병에 만 원부터 오만 원까지 값이 크게 벌어지는 식품입니다. 그런데 겉면에는 다 벌꿀이라고 적혀 있어서 무엇이 다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실제 차이는 벌이 무엇을 먹고 만들었느냐에 있고, 그건 라벨 뒷면에 이미 표기되어 있습니다. 매장에서 삼십 초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양벌꿀은 설탕물로 만든 것입니다 제품명이나 원재료명에 사양이라는 두 글자가
  • "옷에 묻은 볼펜 자국엔 이게 1위였습니다" 세제보다 소독용 알코올 흰 셔츠 주머니에서 볼펜이 터지면 대부분 그 옷은 그대로 버리게 됩니다. 세제를 문지르면 오히려 잉크가 번져서 자국이 더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볼펜 잉크는 물에 녹는 성분이 아니라 기름에 녹는 성분이라 물세탁으로는 빠지지 않습니다. 약국에서 파는 소독용 알코올 한 병이면 대부분 지워집니다. 문지르지 말고 두드려서 빼내십시오 잉크가 묻은 자리 아래에 마른 수
  • "다이소에서 3,000원이면 끝납니다" 창문 시공업체 부르기 전에 보세요 여름이 지나갈 무렵이면 방충망은 찢어져 있고 창틀 유리는 뿌옇게 흐려져 있습니다. 방충망 하나 갈자고 시공기사를 부르면 출장비까지 사만 원 안팎이 나옵니다. 그런데 찢어진 자리를 막는 것, 틈으로 새는 바람을 잡는 것, 유리를 닦는 것은 각각 도구 하나면 끝나는 일입니다. 셋 다 다이소 매대에 나와 있습니다. 찢어진 방충망은 통째로 갈 필요가 없습니다 방충
  • "샤워기 물줄기 약해졌다면 5,000원이면 끝납니다" 업체 부를 필요 없습니다 샤워기 물줄기가 예전 같지 않으면 대부분 수압 문제라고 생각하십니다. 그래서 관리실에 문의하거나 설비 기사를 부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열에 아홉은 수압이 아니라 헤드 구멍에 낀 물때가 원인입니다. 도구 없이 집에 있는 것만으로 원래 세기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식초에 담가두는 것이 먼저입니다 샤워기 헤드를 돌려 빼신 다음 비닐봉지에 식초와 물을 반
  • "보일러 온도를 55도에 맞추세요" 20년차 가스 점검원의 '진짜 꿀팁' 보일러는 고장이 나야 들여다보는 물건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평소 설정 하나가 가스 요금과 수명을 크게 좌우합니다. 이십 년 넘게 가정용 보일러를 점검해 온 분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껐다 켰다 하는 습관이 아니라 온도와 물, 두 가지입니다. 온수 온도는 오십오 도가 기준입니다 온수 설정을 육십 도 이상으로 올려두면 쓸 때마다 찬물을 섞게
  • "대추는 냉장고에 넣지 마세요" 3개월 뒤에도 쫄깃한 보관법 대추는 명절이나 제사 때 한 봉지 사두면 늘 남습니다. 남은 대추를 냉장고 야채칸에 넣어두면 며칠 만에 표면이 축축해집니다. 말린 대추는 습기를 아주 잘 빨아들이기 때문에 냉장실이 오히려 최악의 자리입니다. 보관 방법만 바꾸셔도 석 달 뒤까지 처음 식감이 유지됩니다. 야채칸이 아니라 냉동실입니다 말린 대추는 수분이 적어서 냉동실에 넣어도 돌처럼 얼지 않습니
  • "여기서 담배 피우면 10만 원입니다" 흡연자 대부분이 모르는 금연구역 길에서 담배를 피우다 과태료를 물었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립니다. 문제는 어디까지가 금연구역인지 표시가 늘 눈에 띄는 곳에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재떨이가 놓여 있다고 해서 흡연이 허용된 자리라는 뜻도 아닙니다. 과태료가 붙는 대표적인 자리 몇 곳만 알아두셔도 억울한 일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버스 정류소는 표지가 없어도 금연입니다 버스 정류소와 택시 승
  • "대파 뿌리를 물컵에 꽂아 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대파 '진짜 꿀팁' 대파는 한 단을 사면 늘 절반쯤 남아서 냉장고 안에서 물러집니다. 그렇다고 조금씩 사면 단가가 훨씬 비싸집니다. 그런데 뿌리 쪽 흰 부분만 남겨서 물컵에 꽂아두면 며칠 만에 다시 자랍니다. 베란다도 화분도 흙도 필요 없고 컵 하나면 됩니다. 흰 뿌리 오 센티미터만 남기시면 됩니다 대파를 손질하실 때 뿌리에서 위로 오 센티미터쯤 되는 부분을 잘라 따로 두십시
  • "마트에서 이런 멸치는 사지 마세요.." 국산이 아니라 수입산입니다 멸치는 국물 낼 때도 쓰고 볶음에도 쓰는, 집에 늘 두는 재료입니다. 그런데 봉지에 담긴 멸치는 겉모습이 다 비슷해 보여서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남해산', '죽방' 같은 문구가 크게 있어도 그게 원산지 표시는 아닙니다. 멸치 상태 몇 가지와 뒷면 한 줄만 보면 대부분 구분됩니다. 배가 터진 것은 피합니다 상태가 좋은 멸치는 배가 갈라지지 않고 몸이 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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