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이런 은행 사지 마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은행은 가을에만 잠깐 보이는 재료라 한 번 살 때 기준이 없습니다. 껍질을 깐 알맹이로 파는 것도 있고 껍질째 파는 것도 있는데, 가격 차이가 꽤 납니다. 뒷면 원산지 표시를 먼저 봅니다 앞면에 크게 적힌 지역명은 상표일 수 있습니다. 실제 원산지는 뒷면 표시란에 적힙니다. 국산 은행은 수확 지역까지 함께 적히는 경우가 많고, 수입산은 나라 이름만 있습니다
"연근은 자른 면을 물에 담그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연근 '진짜 꿀팁'연근은 썰어 두면 십 분도 안 돼서 자른 면이 거뭇거뭇해집니다. 씻어서 냉장고에 넣어 둬도 다음 날이면 갈색으로 변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상한 게 아니라 막을 수 있는 변화입니다. 자른 면은 공기에 닿는 순간부터 갈변합니다 연근에는 탄닌 성분이 많아서 자른 면이 공기와 만나면 바로 색이 변합니다. 썰자마자 물에 담가 두면 공기가 닿지 않아 하얗게 유지됩
"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양념 자꾸 굳는 집이 쓸어간다는 '이 제품'주방 상부장을 열면 설탕 봉지 입구가 집게로 물려 있고, 소금은 비닐째 접혀 있습니다. 꺼낼 때마다 조금씩 흘리고, 습한 날에는 안에서 덩어리져 굳습니다. 다이소에서 오래 일한 분이 그만두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양념통을 사러 오는 손님은 대부분 크기만 보고 고르는데, 정작 중요한 건 입구 모양이라고요. 다시 와서 바꿔 가는 이유가 거의 그것 때문이라고
"청소기도 걸레도 아니었다" 블라인드에 앉은 먼지 없애는 재료 1위블라인드는 날 하나하나에 먼지가 앉는데, 걸레로 닦으면 그 먼지가 아래 날로 떨어져서 끝이 없습니다. 청소기를 대면 날이 휘어지고 소리만 요란합니다. 목장갑 한 짝이면 됩니다 면 목장갑을 끼고 날 하나를 위아래로 잡아 훑으면 양면이 한 번에 닦입니다. 손가락이 날을 감싸니까 먼지가 아래로 떨어지지 않고 장갑에 붙습니다. 가장 얇은 면장갑이 제일 잘 잡힙니다
"20년차 도어락 설치 기사가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문이 잘 안 닫히는 집 3가지도어락 기사는 하루에도 몇 집씩 현관문을 열고 닫습니다. 그래서 문 앞에 서기만 해도 이 집은 곧 말썽이 나겠다는 게 보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원인은 대부분 도어락이 아니라 다른 데 있었습니다. 현관 매트를 문 안쪽에 딱 붙여 둔 집 두꺼운 매트를 문 바로 안쪽에 두면 문이 닫힐 때마다 매트 끝을 스칩니다. 그 저항이 매일 쌓이면 경첩이 처지고 문이 틀어집
"기름은 연기가 날 때 넣어야 한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팬을 달구고 연기가 올라오면 그때 기름을 넣고 재료를 올립니다. 잘 달궈야 안 붙는다고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순서는 재료도 붙고 기름도 망칩니다. 연기는 기름이 타기 시작했다는 신호입니다 팬에서 연기가 보일 정도면 이미 기름이 견디는 온도를 넘었다는 뜻입니다. 이 상태에서 조리하면 기름 맛이 쓰게 변하고 냄새도 남습니다. 기름은 팬이 달궈진 뒤에
"몰타 사람들은 가을에 신발을 '이렇게' 둡니다" 냄새가 안 납니다몰타는 지중해 한가운데 있는 섬나라라 일 년 내내 습합니다. 그런데 이 나라 현관을 보면 우리처럼 신발장이 꽉 차 있지 않습니다. 신발을 두는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벗은 신발을 바로 넣지 않습니다 몰타 가정에서는 신고 들어온 신발을 현관 밖이나 바닥에 하루쯤 두었다가 넣습니다. 신발 안에는 발에서 나온 수분이 남아 있는데, 그대로 닫힌 신발장에 넣으면 그
"가을 오면 꼭 버려야 하는 냉장고 위 3가지" 두면 고장이 빨라집니다냉장고 위는 손이 잘 닿지 않아서 한 번 올려 둔 건 몇 년씩 그대로 있습니다. 그런데 냉장고 위는 집 안에서 가장 먼지가 잘 앉고 가장 따뜻한 자리입니다. 날이 서늘해지면서 실내 난방이 시작되면 이 자리 온도가 더 올라갑니다. 종이 상자와 신문지 더미 빈 상자나 종이봉투를 냉장고 위에 쌓아 두는 집이 많습니다. 냉장고는 뒤와 위로 열을 내보내는데, 종이가
"마트에서 이런 찹쌀 사지 마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찹쌀은 약밥이나 떡, 추운 계절 죽에 쓰려고 한 번씩 삽니다. 자주 사는 게 아니라 고르는 기준을 아는 분이 드뭅니다. 값은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겉보기에는 비슷합니다. 뒷면 원산지와 도정 날짜를 봅니다 앞면에 크게 적힌 지역명은 상표일 수 있습니다. 실제 원산지는 뒷면 표시란에 있습니다. 국산 찹쌀은 생산 연도와 도정 날짜가 함께 적히는 경우가 많
"깻잎은 줄기를 물에 담가 두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깻잎 '진짜 꿀팁'깻잎은 한 묶음을 사면 절반도 못 쓰고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틀만 지나도 가장자리가 까맣게 변하고 축 늘어집니다. 그런데 깻잎이 시드는 이유는 냉장고 온도가 아니라 줄기 끝에 있습니다. 줄기 끝을 자르고 물에 담급니다 깻잎은 잘린 순간부터 줄기 끝이 마르면서 물길이 막힙니다. 그러면 잎이 물을 못 빨아들여 늘어집니다. 줄기 끝을 조금 잘라 내고 컵에
"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에어컨 그냥 끄는 집이 꼭 후회한다는 '이 제품'이맘때가 되면 에어컨을 쓰는 날이 뚝 끊깁니다. 그러고는 리모컨으로 끄고 그대로 겨울을 납니다. 그런데 내년 여름에 처음 켜면 퀴퀴한 냄새가 방 안 가득 퍼집니다. 다이소에서 오래 일한 분이 그만두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가을에 에어컨 세정제를 사 가는 손님은 열에 한 명도 안 되는데, 여름 되면 그 코너 앞에 줄이 선다고요. 그때는 이미 늦었다고 했습니
"식초도 락스도 아니었다" 샤워기 구멍 막힌 물때 없애는 재료 1위샤워기를 틀었는데 물줄기가 한쪽으로만 쏠리거나 몇 개 구멍에서만 나온다면 안쪽에 석회질이 굳은 것입니다. 손으로 문질러도 안 빠지고, 세제를 뿌려도 구멍 안까지는 닿지 않습니다. 구연산 한 숟갈이면 됩니다 물때의 정체는 물에 녹아 있던 칼슘과 마그네슘이 굳은 것입니다. 이건 문질러서 떼는 게 아니라 산으로 녹여야 빠집니다. 구연산은 식초보다 산도가 높으면서
"20년차 아파트 설비 반장이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겨울에 물 안 나오는 집 3가지아파트 설비 반장은 단지 안의 물길을 전부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겨울이 되면 배관이 얼었다는 연락이 하루에도 몇 번씩 옵니다. 그런데 매번 얼어붙는 집은 거의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세탁실 수도를 잠가 둔 집 베란다 세탁실 수도를 쓰지 않는다고 잠가 두는 집이 있습니다. 물이 흐르지 않는 관은 훨씬 빨리 업니다. 한 번 얼면 그 관만 문제가 되는 게 아니
"전기장판은 온도를 높일수록 따뜻하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날이 쌀쌀해지면 전기장판부터 꺼냅니다. 추우면 온도를 올리고, 그래도 추우면 더 올립니다. 그런데 이 방식은 따뜻해지지도 않고 전기만 더 씁니다. 장판은 위가 아니라 아래로 새어 나갑니다 전기장판을 맨바닥에 그대로 깔면 열이 아래쪽 차가운 바닥으로 계속 빠져나갑니다. 온도를 아무리 올려도 그만큼 새어 나가서 몸에 닿는 온도는 별로 오르지 않습니다. 장판 밑
"슬로바키아 사람들은 가을에 침구를 '이렇게' 씁니다" 자고 나면 안 뻐근합니다슬로바키아는 겨울이 길고 실내 난방을 오래 켜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 나라 집을 보면 우리처럼 두꺼운 이불 한 장으로 버티지 않습니다. 침구를 쓰는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두꺼운 이불 한 장 대신 얇은 두 장을 덮습니다 슬로바키아 가정에서는 얇은 이불을 겹쳐 덮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이에 공기층이 한 겹 더 생겨서 같은 무게로 더 따뜻합니다. 새벽에 더우
"가을 오면 꼭 버려야 하는 화장실 수납장 속 3가지" 두면 곰팡이가 핍니다화장실 수납장은 문을 닫아 두는 데다 샤워할 때마다 뜨거운 김이 들어찹니다. 그런데 안쪽까지 꺼내 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날이 서늘해지면서 안팎 온도 차이가 커지면 이 수납장 안에 물방울이 맺히기 시작합니다. 다 쓰지 않고 방치한 화장품 용기 절반쯤 쓰다 밀어 넣은 통들이 안쪽 줄에 늘어서 있습니다.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은 것부터 내용물이 굳거나 층
"마트에서 이런 흑미 사지 마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흑미는 밥에 한 숟갈씩 섞어 넣는 정도라 한 번 사면 오래 씁니다. 그래서 고르는 기준을 아는 분이 드뭅니다. 값은 두 배 넘게 차이가 나는데 봉지 겉모습은 거의 같습니다. 뒷면 원산지 표시를 먼저 봅니다 앞면에 크게 적힌 지역명은 상표일 수 있습니다. 실제 원산지는 뒷면 표시란에 적힙니다. 국산 흑미는 생산 연도와 도정 날짜가 함께 적히는 경우가 많고,
"애호박은 꼭지를 위로 두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애호박 '진짜 꿀팁'애호박은 사 온 지 사흘만 지나도 꼭지 쪽이 쪼글쪼글해지고, 배 쪽에 물렁한 자리가 생깁니다. 비닐에 싸인 채로 그냥 넣어 두는 게 습관인데, 애호박은 두는 방향 하나로 며칠이 갈립니다. 눕히면 닿은 면부터 무릅니다 애호박은 수분이 아주 많은 채소라 눕혀 두면 무게가 한쪽에 쏠립니다. 바닥에 닿은 면은 공기가 통하지 않아 그 자리부터 물러집니다. 꼭지가 위
"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김장철 되면 제일 먼저 동난다는 '이 제품'이맘때가 되면 집집마다 손에 뭘 끼고 하는 일이 늘어납니다. 김치를 버무리고, 밤을 까고, 기름때 낀 후드를 닦습니다. 그런데 정작 장갑은 늘 급할 때 없습니다. 다이소에서 오래 일한 분이 그만두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가을만 되면 장갑 매대만 하루에 몇 번씩 채운다고요. 그런데 손님들이 고르는 기준이 대부분 틀려 있어서 사 놓고도 또 사러 온다고 했습니
"치약도 식초도 아니었다" 문 손잡이 검은 때 없애는 재료 1위매일 몇 번씩 잡는 문 손잡이인데 닦아 본 적은 거의 없습니다. 자세히 보면 손이 닿는 자리만 거뭇하게 변해 있습니다. 물티슈로 닦으면 그때만 반짝하고 며칠 뒤 다시 그대로입니다. 손때는 물로는 안 지워집니다 손잡이의 검은 자국은 먼지가 아니라 손의 유분과 금속이 만나 생긴 것입니다. 기름 성분이라 물이나 물티슈로는 표면만 훑고 지나갑니다. 문지르는 힘이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