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있는 입장"…지노비예프가 남긴 경고주한 러시아대사가 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미공급을 긍정 평가했다. 동시에 나토 동부 국가 수출에는 경계심을 드러냈다.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대사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공급하지 않고 있는 데 대해 "책임 있는 입장"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한국 방산업계가 러시아와 마주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동부 지역 국가들에 무기 수출을 늘리
"적극 역할하겠다"…中이 꺼낸 북미 중재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동 성사 여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중국이 중재 의향을 내비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동 성사 여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중국이 북미 접촉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의향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이 전한 내용이다. 회담 장소로는 오는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
"성별 미상의 동생"…국정원이 본 김주애국정원이 김주애에게 성별 미상의 동생이 있는 것으로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후계자 내정 단계라는 판단도 함께 나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에게 성별 미상의 동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국가정보원 판단이 나왔다. 국정원은 9일 언론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주애가 사실상 후계자 내정 단계에 있다는 분석도 함께 제시됐다. 북한 최고
"토마호크보다 싸다"…피터 틸이 투자한 무기피터 틸의 파운더스펀드가 투자한 방산 스타트업이 장거리 순항미사일 앤섬을 공개했다. 미국·독일·이스라엘에서 양산한다. 미국 실리콘밸리 억만장자 피터 틸의 파운더스펀드 등이 투자한 방산 스타트업 코버넌트가 장거리 정밀 타격 무기를 개발해 미국과 독일, 이스라엘에서 대량 생산에 나선다. 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한 내용이다. 워싱턴에 본
"인력을 두 배로 늘렸다"…헝 카오의 방문헝 카오 미 해군장관 후보자가 한화 필리조선소를 찾았다. 미 함정 건조의 현지 거점으로 부상하는 모양새다. 헝 카오 미국 해군장관 후보자가 한화 필리조선소를 찾아 "이번 방문이 미국 내 조선 역량 확대와 전문 인력 강화, 더 많은 함정을 바다로 내보낼 수 있는 기회를 확인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카오 후보자는 지난 9일(현지시간) 조선소를 방문했다고 한화디
"국격 때문이라면 잘못된 이유"…美의 경고미 해군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을 두고 명확한 운용 목적을 요구했다. 막대한 비용을 이유로 들었다. 미국 해군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 추진을 두고 "국력을 과시하기 위한 상징적 자산이 아니라 실제 안보 수요에 기반한 명확한 운용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핵잠 건조 협력이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
"우리의 주적이 누굽니까"…한성숙의 답변육군 소장 출신 강선영 의원과 한성숙 국무총리가 대정부질문에서 맞붙었다. 주적관과 병역 문제가 쟁점이었다. 육군 소장 출신 강선영 국민의힘 의원과 한성숙 국무총리가 대정부질문에서 안보와 병역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10일 국회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다. 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 인사들의 안보 의식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총리에게 질문을
"위성이 찍고 AI가 읽는다"…폴란드서 첫 공개한화시스템이 MSPO 2026에서 우주 AI 솔루션을 처음 공개했다. 실제 위성이 촬영한 동유럽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는 시연이 진행됐다. 한화시스템이 위성 영상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하는 우주 AI 솔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화시스템은 9일(현지시간)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동유럽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 MSPO 2026에서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
"미군은 인정했다"…일본이 지운 그 문장주일미군이 기지의 발암물질 오염 가능성을 인정했지만 일본 정부는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은폐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의 환경오염을 둘러싼 논란이 일본 사회에서 다시 확산되고 있다. 주일미군이 기지에서 발암성 물질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했지만, 일본 정부가 이를 공개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9일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 등이
"8만 대를 만든다"…日이 노리는 中 잠수함일본 방위성이 소형 드론에 탑재할 잠수함 탐지 센서 개발에 착수한다. 2027~2031년 실증기를 제작해 성능을 확인할 계획이다. 일본이 중국 잠수함을 견제하기 위해 소형 드론에 탑재할 수 있는 잠수함 탐지 센서 개발에 나선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0일 보도한 내용이다. 일본 방위성은 2027~2031년 실증기를 제작해 드론에 탑재한 뒤 성능을 확인할 예정
"36대가 걸려 있다"…FA-50이 날아간 이집트KAI가 이집트 국제에어쇼에 참가해 FA-50을 앞세웠다. 이집트 공군의 고등훈련·경공격기 36대 도입 사업이 목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이집트 국제에어쇼에서 FA-50을 앞세워 중동·아프리카 수출 시장을 공략한다. KAI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이집트 국제에어쇼(EIAS)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유일한 한국 기업으
"백악관이 설계도를 봤다"…충남급의 기회미 해군 차세대 호위함 후보로 한국 충남급이 거론된다. 일본 모가미급, 튀르키예 이스탄불급과의 경쟁 구도다. 미국 해군의 전력 공백을 메울 차세대 호위함 사업에 한국의 충남급 유도미사일 호위함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미국 백악관과 미 해군이 한국과 일본, 튀르키예의 함정 설계를 검토 중인 것으로 7일 외신과 업계를 통해 전해졌다. 미국이 자국 건조
"2년이 지나도 그대로"…이지스함의 빈자리미국이 거부한 협동교전능력(CEC) 문제가 아직 풀리지 않았다. 정조대왕급은 원격 교전이 제한된 상태다. 바다의 방패로 불리는 이지스구축함의 핵심인 협동교전능력(CEC)에 대한 미국 정부의 수출 거부가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해군에서 받은 자료를 8일 공개하면서 확인된 내용이다. 미 해군이 202
"특별한 감사와 경의"…김정은이 꺼낸 파병군정권 수립 78주년 기념식에서 김정은이 해외 군사작전 참전 장병을 직접 언급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을 가리킨 것이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권 수립 78주년 기념일(9·9절)을 맞아 주민들에게 애국심과 헌신을 강조하며 체제에 대한 충성을 주문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장병들에게는 "특별한 감사와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
"600여 단체가 모였다"…호르무즈 파병 논쟁정부가 아랍에미리트에 현지 조사단을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반대 집회가 열렸다. 정부는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중동 파병을 둘러싼 논쟁이 거리로 번졌다. 종교계를 포함해 600여 개 시민단체가 광화문광장에 모여 파병 반대 집회를 열었다. 정부가 지난 주말 미군 기지가 있는 아랍에미리트로 현지 조사단을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정부는 실제 파병
"새벽 내내 들렸다"…이란 남부 해안의 폭발음시리크와 미나브, 케슘 섬 지역에서 폭발음이 여러 차례 이어졌다.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도 폭발이 보고됐다. 이란 남부 해안지대의 시리크, 미나브, 케슘 섬 지역에서 10일 새벽(현지시간) 또 폭발음이 여러 차례 들렸다고 이란 준관영 파르스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지역 당국의 언급을 인용해 이 폭발음이 바다로부터 들려왔다고 전했다. 이란 관영통신 IRNA
"정상에 올라 말했다"…네타냐후의 시리아 발언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시리아 내 점령지 헤르몬산 정상을 찾았다.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나온 행보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시리아 내 점령지를 방문해 이란의 패배가 가까워졌다고 주장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현지시간 9일 이스라엘군이 점령 중인 시리아 영토 내 헤르몬산 정상을 찾았다. 이스라엘군은 2024년 말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20년 만이었다"…이란이 안보리로 넘어갔다IAEA 이사회가 이란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20년 만에 처음 있는 조치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가 핵확산 금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이란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IAEA 이사회가 이란을 안보리에 회부한 것은 20년 만에 처음이다. 이사회는 이란 내 여러 미신고 시설에서 사찰단이 발견한
"겨울이 오기 전에"…독일이 꺼낸 비축 요격탄독일이 자국군 비축분에서 PAC-2 요격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긴급 지원한다. 요격탄 고갈에 몰렸던 우크라이나는 한고비를 넘기게 됐다. 독일이 자국군 비축분에서 패트리엇 방공체계용 PAC-2 요격미사일을 우크라이나에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이 8일(현지시간) 화상회의로 열린 우크라이나방위연락그룹(UDCG) 회의에서 밝힌 내용이
"3천㎞를 날아갔다"…우크라 드론의 최장 타격러시아 북극권 야말-네네츠의 가스 처리시설이 표적이 됐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 안쪽을 가장 깊숙이 때린 사례다. 우크라이나 드론이 우크라이나-러시아 국경에서 약 3천㎞ 떨어진 러시아의 핵심 가스 시설을 타격했다. 로이터 통신과 블룸버그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공격 사실을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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