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15km에 준중형 최장 차체" 플루언스에서 온 '단종 국산 세단'준중형인데 유독 커 보였던 세단이 있다. 르노삼성 SM3 2세대(뉴 SM3)다.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오래 팔린 준중형 세단이다. 준중형 최장급 차체 전장이 약 4,620mm로 당시 준중형 중 가장 긴 축에 속했다. 덕분에 뒷좌석이 넉넉했다. 르노 플루언스를 바탕으로 한 국내형이었다. 연비 15km 1.6 CVT 기준 복합연비가 약 15.0km/L였
"형님 그랜저를 반년 만에 눌렀다" 3,070만원부터던 '단종 국산 준대형'형님뻘 그랜저를 판매에서 앞지른 준대형 세단이 있다. 기아 K7 1세대(VG)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팔린 준대형 세단이다. 그랜저를 앞질렀다 출시 반년 만인 2010년 5월, 월 판매에서 그랜저를 앞질렀다. 세련된 디자인이 준대형 시장에 신선한 충격을 줬다. 그랜저 HG보다 오히려 먼저 나왔다. 3,070만원부터 VG240 디럭스가 약 3,070
"2,310만원에 4,925mm 차체" 동급을 압도하던 '단종 국산 중형차'동급에서 유독 커 보였던 중형 세단이 있다. 쉐보레 말리부 9세대다.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부평공장에서 만들어졌다. 4,925mm의 긴 차체 전장이 약 4,925mm로 동급 중형 세단에서 손꼽히게 길었다. 넓은 뒷좌석 공간이 큰 강점이었다. 낮고 넓은 자세로 안정감을 줬다. 2,310만원부터 1.5 터보 LS가 약 2,310만원부터 시작했다. 2.0
"연비 17km에 2천만원 겨우 넘겼다" 뼈대를 통째로 바꾼 '단종 국산 SUV'투박한 프레임 SUV의 대명사가 완전히 체질을 바꾼 적이 있다. 쌍용 코란도 C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팔린 준중형 SUV다. 코란도 첫 모노코크 코란도 C는 역대 코란도 중 처음으로 모노코크 바디를 썼다. 후륜 기반에서 전륜구동 기반으로 바꾼 것도 큰 변화였다. 디자인은 주지아로가 맡았다. 연비 17km의 디젤 2.0 디젤 2WD 수동 기준 복합
"삼엽충이라 놀림받았는데" 연비 13km 찍던 '단종 국산 중형 세단'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극명했던 중형 세단이 있다. 현대 쏘나타 6세대(YF)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팔린 베스트셀러다. 삼엽충이라는 별명 물 흐르는 듯한 디자인이 파격적이라 삼엽충이라는 별명으로 초기엔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이 플루이딕 스컬프처 디자인이 현대차의 얼굴을 바꿨다. 미국 시장에서 특히 큰 성공을 거뒀다. 연비 13km의 중형
"3,050만원에 V6를 얹었다" 탈리스만으로 팔려나간 '단종 국산 준대형'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으로 사랑받던 준대형 세단이 있다. 르노삼성 SM7 2세대(뉴 SM7)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팔린 플래그십이다. 3,050만원의 V6 세단 2.5 SE가 약 3,050만원부터 시작했다. 2.5는 190마력, 3.5는 258마력을 냈다. 닛산 VQ 계열 V6로 정숙성이 뛰어났다. 탈리스만으로 수출 SM7 2세대는 르노 탈리스만
"1,460만원짜리 7인승이었다" 싼타모와 뿌리 같던 '단종 국산 MPV'현대가 만들었지만 기아 배지를 달고 팔린 독특한 MPV가 있다. 기아 카스타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팔린 다목적 승용차다. 1,460만원의 7인승 GX 수동이 약 1,460만원부터 시작했다. 6인승과 7인승 구성으로 가족용에 알맞았다. LPG와 가솔린 엔진을 함께 운영했다. 싼타모와 형제 카스타는 미쓰비시 샤리오 2세대, 즉 현대 싼타모와 뿌리가
"1년에 19만대, 아직도 못 깼다" 780만원에 팔리던 '단종 국산 준중형'한국 준중형 세단 역사에서 전설적인 판매 기록을 세운 차가 있다. 현대 아반떼 1세대(J2)다. 1995년부터 2000년까지 팔린 국산 준중형의 상징이다. 연 19만대의 기록 1996년 한 해 동안 약 19만 2천 대가 팔렸다. 이는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은 국내 준중형 단일 차종 연간 판매 1위 기록이다. 출시 첫날 계약만 3천 대를 넘겼다. 780만원의
"727마력인데 연비 12km라고?" 전기로만 61km 가는 '독일 고성능 세단'고성능 세단의 대명사가 하이브리드로 다시 태어났다. BMW M5(G90)다. 국내에서 정식 판매 중인 V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다. 727마력의 하이브리드 4.4 V8 트윈터보에 전기모터를 더해 시스템 총출력 727마력을 낸다. M5 역사상 처음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됐다. 0→100km/h는 약 3.5초다. 전기로만 61km 22.1kWh 배터리로 전기
"5억 8천에 자연흡기 V12를" 이름이 기통수인 '이탈리아 슈퍼카'차 이름이 곧 기통수인 페라리가 있다. 12칠린드리다. 국내에서 정식 판매 중인 V12 슈퍼카다. 이름이 12기통 12칠린드리는 이탈리아어로 12기통을 뜻한다. 이름 그대로 6.5리터 자연흡기 V12를 얹었다. 터보나 하이브리드 없이 순수 엔진으로 830마력을 낸다. 5억 8천만원 국내 가격은 쿠페 기준 약 5억 8,000만원이다. 812 슈퍼패스트의 후속
"한 번 충전에 524km 가는데" 918마력 숨긴 '영국 전기 세단'스포츠카 명가가 만든 전기 세단이 있다. 로터스 에메야다. 국내에서 정식 판매 중인 전기 하이퍼 GT다. 한 번 충전 524km 환경부 인증 복합 주행거리가 약 524km에 이른다. 102kWh 대용량 배터리를 얹었다. 350kW 급속충전 시 10%에서 80%까지 약 14분이면 채운다. 최고 918마력 최상위 사양은 무려 918마력을 낸다. 0→100km/
"3억 가까운데 연비는 6km대" 뒷좌석이 전부인 '독일 초호화 SUV'SUV인데 뒷좌석이 주인공인 차가 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이다. 국내에서 정식 판매 중인 초호화 대형 SUV다. 3억에 가까운 몸값 국내 가격은 약 2억 9,500만원부터 시작한다. 마누팍투어 사양은 3억을 넘긴다. 뒷좌석 회장님을 위한 차라는 별명이 붙었다. 557마력에 연비 6km대 4.0 V8 트윈터보에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더해 557
"1년에 10만대씩 팔렸다" 3천만원대부터 시작한 '단종 국산 준대형 세단'한때 아버지들의 로망이던 준대형 세단이 있다. 현대 그랜저 5세대(HG)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팔린 베스트셀러다. 연 10만대를 돌파했다 2011년 약 10만 7천 대가 팔리며 그랜저 최초로 연 10만 대를 넘겼다. 준대형 시장의 확고한 1인자였다. 패밀리룩 디자인이 큰 호응을 얻었다. 3천만원대부터 HG240이 약 3,112만원부터 시작했다.
"농민들이 유니목이라 불렀다" 300만원대에 팔리던 '단종 국산 트럭'시골 논밭에서 유독 많이 보이던 작은 트럭이 있다. 기아 세레스다. 1983년부터 1999년까지 팔린 농업용 소형 트럭이다. 조선 유니목이라 불렸다 험지 주파력과 높은 토크 덕에 농민들은 세레스를 조선 유니목이라 불렀다. 동력인출장치로 양수·탈곡·분무 작업까지 가능했다. 그야말로 농사일의 만능 일꾼이었다. 300만원대의 서민 트럭 출시 당시 가격이 약 30
"한 번 충전에 417km를 간다" 보조금 받으면 4천만원대 '국산 전기 SUV'전기차는 비싸고 멀리 못 간다는 편견을 깨는 국산 소형 SUV가 있다. 현재 판매 중인 현대 코나 일렉트릭이다. 도심용 전기 SUV로 꾸준히 인기다. 한 번 충전 417km 롱레인지 17인치 기준 복합 주행거리가 약 417km에 이른다. 64.8kWh 배터리에 최고출력 204마력을 낸다. 스탠다드 모델은 배터리가 작아 약 311km를 간다. 보조금 받으면
"북미가 올해의 차로 뽑았다" 4,050만원에 후륜 얹은 '단종 국산 대형 세단'국산차가 북미 올해의 차에 오른 첫 순간을 만든 세단이 있다. 현대 제네시스 1세대(BH)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팔린 후륜구동 대형 세단이다. 4,050만원의 후륜 세단 BH330 그랜드가 약 4,050만원, 상위 BH380은 약 5,280만원부터였다. 후륜구동 전용 플랫폼을 새로 개발해 얹었다. BH380은 290마력을 냈다. 북미 올해의 차
"1,095만원에 서킷을 누볐다" 원메이크 레이스 주인공 '단종 국산 준중형'평범한 준중형 세단이 서킷의 주인공이 된 사례가 있다. 기아 쎄라토(LD)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 팔린 스펙트라 후속이다. 1,095만원부터 시작 1.5 고급형 수동이 약 1,095만원이었다. 2.0 베타 엔진은 약 143마력을 냈다. 현대 아반떼 XD와 플랫폼·엔진을 공유한 형제차였다. 원메이크 레이스의 얼굴 쎄라토 5도어는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콜레오스로 수출된 부산차" 연비 13km 찍던 '단종 국산 SUV'국산 SUV인데 이름이 두 개였던 차가 있다. 르노삼성 QM5다. 국내에선 QM5, 해외에선 콜레오스로 팔렸다. 수출명이 콜레오스였다 QM5는 부산공장에서 만들어 콜레오스라는 이름으로 유럽 등에 수출됐다. 즉 콜레오스는 형제차가 아니라 QM5의 수출명이었다. 르노-닛산 C 플랫폼을 바탕으로 했다. 연비 13km의 디젤 2.0 디젤은 후기형 기준 최고 173
"벤츠 엔진에 4천만원 넘었다" 대한민국 1% 외치던 '단종 국산 대형 SUV'2000년대 초, 국산 SUV가 에쿠스·체어맨 다음 가격대를 넘본 적이 있다. 쌍용 렉스턴 1세대다. 슬로건은 그 유명한 "대한민국 1%"였다. 벤츠 계열 엔진을 얹었다 2.9 디젤과 3.2 가솔린 모두 메르세데스 엔진을 라이선스 생산해 얹었다. 무쏘·체어맨과 공유한 이 엔진들이 렉스턴의 자부심이었다. 가솔린 RX320은 220마력을 냈다. 4천만원을 넘긴
"미군 지프가 원조였다" 전장 3.7m로 산길 타던 '단종 국산 SUV'요즘 SUV의 매끈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투박한 지프형 SUV가 있었다. 아시아자동차 록스타다. 1990년부터 1997년까지 팔린 정통 오프로더다. 미군 지프에서 출발했다 록스타의 뿌리는 군용 K-111, 즉 미군 M151 지프 계열이다. 이를 민수용으로 다듬어 내놓은 것이 록스타였다. 프레임과 4WD 구조가 험로에 강했다. 전장 3.7m의 꼬마 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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