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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인모, Author at 뷰어스 - 75 중 11 번째 페이지

당인모 (1495 Posts)

  • "깻잎은 줄기를 물에 담가 두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깻잎 '진짜 꿀팁' 깻잎은 한 묶음을 사면 절반도 못 쓰고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틀만 지나도 가장자리가 까맣게 변하고 축 늘어집니다. 그런데 깻잎이 시드는 이유는 냉장고 온도가 아니라 줄기 끝에 있습니다. 줄기 끝을 자르고 물에 담급니다 깻잎은 잘린 순간부터 줄기 끝이 마르면서 물길이 막힙니다. 그러면 잎이 물을 못 빨아들여 늘어집니다. 줄기 끝을 조금 잘라 내고 컵에
  • "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에어컨 그냥 끄는 집이 꼭 후회한다는 '이 제품' 이맘때가 되면 에어컨을 쓰는 날이 뚝 끊깁니다. 그러고는 리모컨으로 끄고 그대로 겨울을 납니다. 그런데 내년 여름에 처음 켜면 퀴퀴한 냄새가 방 안 가득 퍼집니다. 다이소에서 오래 일한 분이 그만두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가을에 에어컨 세정제를 사 가는 손님은 열에 한 명도 안 되는데, 여름 되면 그 코너 앞에 줄이 선다고요. 그때는 이미 늦었다고 했습니
  • "식초도 락스도 아니었다" 샤워기 구멍 막힌 물때 없애는 재료 1위 샤워기를 틀었는데 물줄기가 한쪽으로만 쏠리거나 몇 개 구멍에서만 나온다면 안쪽에 석회질이 굳은 것입니다. 손으로 문질러도 안 빠지고, 세제를 뿌려도 구멍 안까지는 닿지 않습니다. 구연산 한 숟갈이면 됩니다 물때의 정체는 물에 녹아 있던 칼슘과 마그네슘이 굳은 것입니다. 이건 문질러서 떼는 게 아니라 산으로 녹여야 빠집니다. 구연산은 식초보다 산도가 높으면서
  • "20년차 아파트 설비 반장이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겨울에 물 안 나오는 집 3가지 아파트 설비 반장은 단지 안의 물길을 전부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겨울이 되면 배관이 얼었다는 연락이 하루에도 몇 번씩 옵니다. 그런데 매번 얼어붙는 집은 거의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세탁실 수도를 잠가 둔 집 베란다 세탁실 수도를 쓰지 않는다고 잠가 두는 집이 있습니다. 물이 흐르지 않는 관은 훨씬 빨리 업니다. 한 번 얼면 그 관만 문제가 되는 게 아니
  • "전기장판은 온도를 높일수록 따뜻하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 날이 쌀쌀해지면 전기장판부터 꺼냅니다. 추우면 온도를 올리고, 그래도 추우면 더 올립니다. 그런데 이 방식은 따뜻해지지도 않고 전기만 더 씁니다. 장판은 위가 아니라 아래로 새어 나갑니다 전기장판을 맨바닥에 그대로 깔면 열이 아래쪽 차가운 바닥으로 계속 빠져나갑니다. 온도를 아무리 올려도 그만큼 새어 나가서 몸에 닿는 온도는 별로 오르지 않습니다. 장판 밑
  • "슬로바키아 사람들은 가을에 침구를 '이렇게' 씁니다" 자고 나면 안 뻐근합니다 슬로바키아는 겨울이 길고 실내 난방을 오래 켜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이 나라 집을 보면 우리처럼 두꺼운 이불 한 장으로 버티지 않습니다. 침구를 쓰는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두꺼운 이불 한 장 대신 얇은 두 장을 덮습니다 슬로바키아 가정에서는 얇은 이불을 겹쳐 덮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이에 공기층이 한 겹 더 생겨서 같은 무게로 더 따뜻합니다. 새벽에 더우
  • "가을 오면 꼭 버려야 하는 화장실 수납장 속 3가지" 두면 곰팡이가 핍니다 화장실 수납장은 문을 닫아 두는 데다 샤워할 때마다 뜨거운 김이 들어찹니다. 그런데 안쪽까지 꺼내 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날이 서늘해지면서 안팎 온도 차이가 커지면 이 수납장 안에 물방울이 맺히기 시작합니다. 다 쓰지 않고 방치한 화장품 용기 절반쯤 쓰다 밀어 넣은 통들이 안쪽 줄에 늘어서 있습니다. 뚜껑이 제대로 닫히지 않은 것부터 내용물이 굳거나 층
  • "마트에서 이런 흑미 사지 마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 흑미는 밥에 한 숟갈씩 섞어 넣는 정도라 한 번 사면 오래 씁니다. 그래서 고르는 기준을 아는 분이 드뭅니다. 값은 두 배 넘게 차이가 나는데 봉지 겉모습은 거의 같습니다. 뒷면 원산지 표시를 먼저 봅니다 앞면에 크게 적힌 지역명은 상표일 수 있습니다. 실제 원산지는 뒷면 표시란에 적힙니다. 국산 흑미는 생산 연도와 도정 날짜가 함께 적히는 경우가 많고,
  • "애호박은 꼭지를 위로 두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애호박 '진짜 꿀팁' 애호박은 사 온 지 사흘만 지나도 꼭지 쪽이 쪼글쪼글해지고, 배 쪽에 물렁한 자리가 생깁니다. 비닐에 싸인 채로 그냥 넣어 두는 게 습관인데, 애호박은 두는 방향 하나로 며칠이 갈립니다. 눕히면 닿은 면부터 무릅니다 애호박은 수분이 아주 많은 채소라 눕혀 두면 무게가 한쪽에 쏠립니다. 바닥에 닿은 면은 공기가 통하지 않아 그 자리부터 물러집니다. 꼭지가 위
  • "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김장철 되면 제일 먼저 동난다는 '이 제품' 이맘때가 되면 집집마다 손에 뭘 끼고 하는 일이 늘어납니다. 김치를 버무리고, 밤을 까고, 기름때 낀 후드를 닦습니다. 그런데 정작 장갑은 늘 급할 때 없습니다. 다이소에서 오래 일한 분이 그만두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가을만 되면 장갑 매대만 하루에 몇 번씩 채운다고요. 그런데 손님들이 고르는 기준이 대부분 틀려 있어서 사 놓고도 또 사러 온다고 했습니
  • "치약도 식초도 아니었다" 문 손잡이 검은 때 없애는 재료 1위 매일 몇 번씩 잡는 문 손잡이인데 닦아 본 적은 거의 없습니다. 자세히 보면 손이 닿는 자리만 거뭇하게 변해 있습니다. 물티슈로 닦으면 그때만 반짝하고 며칠 뒤 다시 그대로입니다. 손때는 물로는 안 지워집니다 손잡이의 검은 자국은 먼지가 아니라 손의 유분과 금속이 만나 생긴 것입니다. 기름 성분이라 물이나 물티슈로는 표면만 훑고 지나갑니다. 문지르는 힘이
  • "20년차 가구 수리 기사가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가구가 빨리 상하는 집 3가지 같은 가구를 샀는데 어떤 집은 십 년이 지나도 멀쩡하고 어떤 집은 삼 년 만에 문이 틀어집니다. 오래 이 일을 한 분이 현장에서 본 공통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가구를 외벽에 붙여 둔 집 외벽은 계절마다 온도가 크게 변하고 겨울에는 결로가 생깁니다. 여기에 목재 가구를 붙여 두면 뒷판이 그 습기를 계속 먹습니다. 뒷판은 대부분 얇은 합판이라 가장 먼저 부풀고
  • "빨래는 햇볕에 말려야 좋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알고 있습니다 햇볕에 말려야 살균도 되고 뽀송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빨래가 그런 건 아니고, 오히려 옷을 빨리 못 쓰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색이 있는 옷은 그늘이 맞습니다 직사광선은 섬유의 염료를 분해합니다. 몇 번만 널어도 어깨선이나 접힌 부분부터 색이 빠지는 게 이것 때문입니다. 색이 있는 옷과 프린트가 있는 옷은 뒤집어서 그늘에 바람 통하는 곳에
  • "룩셈부르크 사람들은 가을에 물을 '이렇게' 씁니다" 난방비가 덜 나옵니다 유럽에서 에너지 요금이 비싼 나라들은 난방만큼이나 온수를 아끼는 방법이 자리 잡혀 있습니다. 룩셈부르크처럼 겨울이 긴 곳에서는 가을부터 물 쓰는 방식을 바꿉니다. 도구가 필요한 게 아니라 순서의 문제입니다. 수도꼭지를 찬물 쪽으로 돌려 둡니다 레버식 수도꼭지를 가운데나 온수 쪽에 둔 채로 쓰면, 손만 잠깐 씻을 때도 보일러가 켜집니다. 물이 데워져 나오기
  • "가을 오면 꼭 버려야 하는 싱크대 서랍 속 3가지" 두면 녹이 옮습니다 싱크대 서랍은 물을 쓰는 바로 아래에 있어서 생각보다 습합니다. 그런데 열어서 안쪽까지 들여다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날이 서늘해지면서 안팎 온도 차이가 커지면 이 서랍 안에 물기가 맺히기 시작합니다. 녹이 슬기 시작한 조리도구 뒤집개나 집게 손잡이 이음새, 칼 손잡이와 날이 만나는 자리에 붉은 점이 보이면 이미 녹입니다. 문제는 이게 옆에 닿아 있는 다
  • "마트에서 이런 대추 사지 마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 대추는 차로 끓이거나 백숙에 넣을 때 쓰는데, 자주 사는 재료가 아니라 고르는 기준을 아는 분이 드뭅니다. 가격은 세 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겉모양은 비슷합니다. 뒷면 원산지 표시를 먼저 봅니다 앞면에 크게 적힌 지역명은 브랜드일 수 있습니다. 실제 원산지는 뒷면 표시란에 있습니다. 국산 대추는 생산 지역까지 함께 적히는 경우가 많고, 수입산은 나라 이름
  • "브로콜리는 씻어서 넣지 마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브로콜리 '진짜 꿀팁' 브로콜리는 며칠만 지나도 초록색이 누렇게 바래고 송이가 벌어집니다. 미리 씻어서 손질해 두면 편할 것 같지만, 브로콜리에는 그게 가장 안 좋은 방법입니다. 송이 사이에 물이 고입니다 브로콜리 송이는 아주 촘촘해서 한 번 물이 들어가면 잘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씻어서 넣어 두면 그 물이 송이 안쪽에 고인 채로 남아 그 자리부터 무릅니다. 겉은 멀쩡한데 안쪽을
  • "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신발 금방 망가지는 집이 쓸어간다는 '이 제품' 여름 신발을 넣고 가을 신발을 꺼내는 때입니다. 그런데 작년에 넣어 둔 신발을 꺼내 보면 굽이 닳아 있거나 안쪽 뒤꿈치가 까져 있습니다. 새로 사기는 아깝고 그냥 신자니 불편합니다. 다이소에서 오래 일한 분이 그만두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맘때 신발 코너에서 깔창만 찾는 손님이 많은데, 정작 다시 와서 또 사 가는 건 전부 고쳐 쓰는 물건이라고요. 오늘
  • "식초도 베이킹소다도 아니었다" 전기밥솥에 밴 냄새 없애는 재료 1위 밥솥 뚜껑을 열었을 때 나는 쉰 듯한 냄새, 안쪽 솥을 아무리 씻어도 그대로입니다. 식초물을 넣고 돌려 봐도 그때뿐이고 오히려 시큼한 냄새가 더해집니다. 냄새는 솥이 아니라 뚜껑에 있습니다 밥솥 냄새의 대부분은 안쪽 솥이 아니라 뚜껑 안쪽 판과 증기 배출구에 있습니다. 밥을 할 때마다 전분이 섞인 김이 여기에 닿아 얇게 쌓입니다. 이 판은 대부분 분리가 되
  • "20년차 입주 청소 반장이 퇴사하며 밝혔습니다.." 청소가 오래 걸리는 집 3가지 같은 평수인데 어떤 집은 반나절이면 끝나고 어떤 집은 하루를 꼬박 써도 모자랍니다. 오래 이 일을 한 분이 현장에서 본 공통점을 정리해 봤습니다. 사는 동안의 습관이 그대로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환기를 거의 안 한 집 창문을 잘 열지 않은 집은 모든 표면에 얇은 막이 앉아 있습니다. 먼지와 기름이 섞여 굳은 것이라 그냥 닦아서는 지워지지 않고 한 번씩 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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