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은 자주 빨수록 좋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이불이 찝찝하게 느껴지면 세탁기에 넣고 돌리시는 분이 많습니다. 자주 빨수록 깨끗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불은 빨수록 좋아지는 물건이 아닙니다. 오히려 빨래 횟수를 줄이는 편이 더 오래 깨끗합니다. 속통은 빨수록 얇아집니다 이불 속의 솜이나 충전재는 물에 젖으면 뭉칩니다.한 번 뭉친 것은 말려도 원래대로 펴지지 않습니다.몇 번 빨면 얇아지고 따
"수도에서 이런 소리가 나면 신호입니다" 그냥 두면 안 되는 3가지수도를 틀거나 잠글 때 평소와 다른 소리가 나면 대부분 그냥 넘어갑니다. 물은 잘 나오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소리마다 원인이 다르고 그중에는 두면 정말 곤란해지는 것도 있습니다. 세 가지만 기억해 두십시오. 잠글 때 쿵 하는 소리가 날 때 수도를 잠그는 순간 벽 안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납니다.흐르던 물이 갑자기 멈추면서 배관을 치는
"감자는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됩니다" 이렇게 보관하십시오감자는 한 봉지 사면 며칠 만에 싹이 올라오거나 물러집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넣어 두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데 감자는 차가운 곳에 두면 맛과 색이 오히려 나빠집니다. 두는 자리만 바꾸셔도 훨씬 오래 갑니다.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둡니다 감자는 빛을 보면 초록빛으로 변하고 싹이 빨리 납니다.종이봉투나 신문지로 감싸 빛을 막아 주십시오.싱크대 아래 서랍이나
"독일 사람들은 설거지를 '이렇게' 합니다" 물값이 확 줄어듭니다설거지를 하다 보면 물을 계속 틀어 놓게 됩니다. 그릇 하나 헹구고 다음 그릇 집고 하다 보면 그 사이에도 물은 그냥 흘러갑니다. 물값이 비싼 나라 사람들은 이 부분을 다르게 합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물을 받아 놓고 시작합니다 싱크대 한쪽에 미지근한 물을 반쯤 받아 두십시오.거기에 세제를 조금 풀어 두면 됩니다.그릇을 하나씩 담가 두면 기름기가 저
"칫솔은 사이를 띄워 두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칫솔 '진짜 꿀팁'가족 칫솔을 한 컵에 모아 꽂아 두시는 집이 많습니다. 자리도 덜 차지하고 정리된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젖은 솔끼리 닿아 있으면 마르는 데 훨씬 오래 걸립니다. 손가락 하나 들어갈 만큼만 띄워 두시면 이 문제가 거의 해결됩니다. 솔끼리 닿지 않게 세웁니다 칫솔 사이를 손가락 하나 폭만큼 벌려 두십시오.젖은 솔이 서로 닿으면 그 자리만 계속 축축
"김 살 때 이건 꼭 뒤집어 보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김은 밥상에 자주 오르니 한 번 살 때 여러 봉지를 집게 됩니다. 그런데 매대에 걸린 봉지들은 앞면만 보면 다 비슷해 보입니다. 앞에 큼직하게 적힌 지역 이름이 원산지를 뜻하는 것도 아닙니다. 봉지를 뒤집어 세 가지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원재료명 옆 괄호를 보십시오 뒷면 원재료명 칸에 마른김 옆으로 원산지가 괄호로 적혀 있습니다.여기에 중국산이라고 적혀 있
"철수세미도 세제도 아니었다" 냄비 눌어붙은 자국 없애는 재료 1위국을 끓이다 잠깐 한눈을 팔면 바닥이 새까맣게 눌어붙습니다. 물에 담가 두고 다음 날 문질러도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철수세미로 밀면 지워지긴 하지만 냄비 바닥에 흠집이 그대로 남습니다. 그런데 주방에 흔히 있는 것 하나면 문지르지 않고도 떨어집니다. 베이킹소다입니다. 물과 함께 넣고 끓입니다 눌어붙은 냄비에 물을 바닥에서 이 센티 정도 붓습니다.베이킹소다
"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주방 기름때 심한 집이 싹 쓸어간다는 '이 제품'가스레인지 옆 벽이나 후드 아래를 손으로 문질러 보면 끈적한 것이 묻어납니다. 물티슈로 닦아도 자국만 번지고 다음 날이면 또 그대로입니다. 매장에서 오래 일한 직원들 말로는 이 문제로 오시는 분들이 집어 가는 물건이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힘으로 문지르는 물건이 아니라 굳은 기름을 먼저 녹이는 물건들입니다. 굳은 기름은 전용 세정제로 녹입니다 기름때 세정제
"냉동실은 꽉 채우면 전기가 더 든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전기를 아끼겠다고 냉동실을 비워 두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냉동실은 반대로 꽉 채울수록 전기가 덜 듭니다. 이미 얼어 있는 것들이 서로의 냉기를 붙잡아 주기 때문에, 문을 열어도 온도가 덜 오르고 다시 얼리는 데 힘이 덜 들어갑니다. 냉장실과는 반대라는 점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냉동실은 칠십 퍼센트 이상 채우십시오 빈 공간이 많으면 문을 열 때마다 찬
"청소기에서 이런 소리가 나면 신호입니다" 그냥 두면 안 되는 3가지청소기는 원래 시끄러운 물건이라 소리가 달라져도 그러려니 하고 계속 돌리게 됩니다. 그런데 소리가 바뀌었다는 것은 대개 공기가 지나가는 길이 막혔다는 뜻이고, 그 상태로 계속 쓰면 모터가 먼저 망가집니다. 수리 기사들 말로는 대부분 필터 청소나 이물질 제거로 끝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세 가지 소리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소리가 높아지면 어딘가 막힌 것입니다
"포도를 씻어서 넣으면 이틀 만에 물러집니다" 이렇게 보관하십시오포도는 한 송이를 사도 며칠이면 알이 쭈글해지고 아래쪽부터 물러 버립니다. 깨끗하게 씻어서 넣어 두면 좋을 것 같지만, 씻는 순간부터 상하기 시작합니다. 포도 껍질에 있는 하얀 가루는 먼지가 아니라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 주는 보호막이기 때문입니다. 씻는 시점만 바꾸셔도 열흘은 갑니다. 씻지 말고 송이째 넣으십시오 사 오시면 씻지 마시고 봉지째 또는 통
"프랑스 사람들은 장을 '이렇게' 봅니다" 버리는 음식이 없습니다장을 크게 봐 놓고 며칠 뒤 냉장고를 열면 손도 안 댄 채소가 물러 있는 일이 반복됩니다. 아깝다는 생각에 다음에는 적게 사자고 마음먹지만 마트에 가면 또 손이 커집니다. 식재료를 자주 조금씩 사는 문화가 오래 자리 잡은 프랑스에서는 장보는 순서 자체가 다릅니다. 사기 전에 정하는 것이 있습니다. 냉장고를 먼저 열고 나갑니다 장을 보러 나가기 전에 냉장고
"옷걸이에 고무줄을 감아 보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옷걸이 '진짜 꿀팁'얇은 블라우스나 니트를 옷걸이에 걸어 두면 자꾸 어깨가 미끄러져 바닥에 떨어져 있습니다. 다시 걸고 돌아서면 또 떨어지고, 결국 그 옷은 개어서 서랍에 넣게 됩니다. 옷걸이 표면이 매끄러워 옷감이 붙잡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랍 속 고무줄 두 개면 됩니다. 어깨 양쪽에 고무줄을 감으십시오 옷걸이 양쪽 어깨 부분에 고무줄을 서너 번 돌려 감아 주십시오.고무의
"팥 살 때 이건 꼭 뒤집어 보세요.." 국산이 아니라 중국산입니다팥은 동지팥죽이며 팥밥이며 자주 쓰는데, 같은 무게인데도 값이 세 배 가까이 차이 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앞면에 태극 문양이나 한글 상호가 큼직하게 붙어 있어 앞만 봐서는 다 국산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뒷면 표시사항에는 원료가 어디서 왔는지 그대로 적혀 있습니다. 봉지를 한 번 뒤집는 데 몇 초면 됩니다. 원재료명 옆 괄호를 보십시오 뒷면 원재료명 칸에
"세제도 락스도 아니었다" 도마에 밴 마늘 냄새 없애는 기적의 재료 1위마늘이나 생선을 손질한 도마는 아무리 씻어도 코를 대면 그 냄새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세제를 여러 번 써도 지워지지 않고, 다음에 과일을 썰면 그 냄새가 옮겨 갑니다. 도마 표면의 미세한 칼자국 안쪽까지 냄새 성분이 박히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버리는 커피 찌꺼기면 됩니다. 커피 찌꺼기로 문지르십시오 내린 뒤 남은 젖은 커피 찌꺼기를 도마 위에 한 숟갈
"다이소 직원이 그만두면서 말했다.." 벽에 곰팡이 피는 집이 싹 쓸어간다는 '이 제품'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장롱 뒤나 창가 벽지에 검은 점이 하나둘 생기기 시작합니다. 닦아 내도 며칠이면 같은 자리에 다시 올라오고, 방에서 눅눅한 냄새까지 납니다. 매장에서 오래 일한 직원들 말로는 이맘때 이 문제로 오시는 손님들이 집어 가는 물건이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곰팡이를 닦는 물건이 아니라 습기를 먼저 걷어 내는 물건들입니다. 옷장 바닥에는 통
"칼은 자주 갈수록 좋다?" 한국인 90%가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칼이 잘 안 든다 싶으면 숫돌이나 칼갈이에 몇 번씩 갈게 됩니다. 그런데 갈 때마다 쇠가 조금씩 깎여 나가기 때문에, 자주 갈수록 칼은 빨리 닳고 날도 얇아져 잘 상합니다. 무뎌 보이는 칼의 상당수는 날이 닳은 게 아니라 날 끝이 옆으로 눕혀진 상태입니다. 세우기만 해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날을 세워 보십시오 쇠막대 모양의 봉이나 도자기 그릇 바닥
"환풍기에서 이런 소리가 나면 신호입니다" 그냥 두면 안 되는 3가지화장실이나 주방 환풍기는 켜 두고 잊는 물건이라 소리가 달라져도 잘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그런데 환풍기는 습기와 기름을 빼내는 역할이라 멈추면 곰팡이와 냄새가 바로 따라옵니다. 수리 기사들 말로는 대부분 청소 한 번이나 몇천 원짜리 부품으로 끝나는 일이라고 합니다. 세 가지 소리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덜덜거리면 날개에 먼지가 뭉친 것입니다 날개 한쪽에만 먼
"생강을 그대로 두면 일주일 만에 곰팡이가 핍니다" 이렇게 보관하십시오생강은 한 번에 조금씩 쓰는데 파는 단위는 커서 늘 남습니다. 냉장고에 넣어 두면 며칠 만에 겉이 축축해지고 흰 곰팡이가 피어 결국 통째로 버리게 됩니다. 생강은 습기에 특히 약해서 물기가 닿은 자리부터 상하기 시작합니다. 손질만 바꾸셔도 몇 달을 갑니다. 흙을 털고 그대로 두십시오 씻지 마시고 마른 솔이나 손으로 흙만 털어 내십시오.물이 닿는 순간부터 곰
"핀란드 사람들은 실내 온도를 '이렇게' 맞춥니다" 난방비가 덜 나옵니다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보일러를 켤 때마다 요금 생각이 먼저 듭니다. 따뜻하게 지내면 돈이 많이 나가고 아끼자니 춥고, 그 사이에서 계속 온도를 올렸다 내렸다 하게 됩니다. 겨울이 길고 추운 핀란드에서는 이 문제를 오래 겪어 와서 온도를 다루는 방식이 자리 잡혀 있습니다. 세게 올렸다 끄는 게 아니라 낮게 유지하는 쪽입니다. 껐다 켜지 말고 낮게 계속 두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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