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도 재산도 아니다.." 75살 넘어 자식에게 존경받는 부모 특징 1위자식에게 존경받는 부모와 그렇지 못한 부모의 차이는 조건에 있지 않았습니다. 많이 배웠다고 존경받는 것도 아니고 재산이 많다고 그런 것도 아니었습니다.75살을 넘긴 분들의 자녀들에게 물어보면 답이 비슷하게 모입니다. 가장 많이 꼽힌 특징은 아주 일상적인 자리에 있었습니다. 3위 자식의 선택을 뒤에서 평가하지 않는다 이미 지난 결정을 두고 그때 내가 뭐라고
"아내가 오래된 라디오를 고쳐 왔길래.." 이유를 듣고 웃음이 났던 저녁창고에 오래 박혀 있던 낡은 라디오가 어느 날 거실에 놓여 있었습니다. 전원을 켜니 소리까지 또렷하게 나왔습니다.아내에게 왜 고쳐 왔느냐고 물었습니다. 돌아온 대답을 듣고 저녁 내내 웃었습니다. 거실에 놓인 낡은 라디오 그 라디오는 결혼 초에 쓰던 물건이었습니다. 고장 난 뒤로 십 년 넘게 창고에 있었습니다. 어느 날 퇴근해 보니 거실 선반 위에 올라와
"아버지가 내 구두를 닦아 놓으셨길래.." 그 이유를 알고 목이 메었습니다면접을 앞둔 아침이었습니다. 현관에 내려놓았던 구두가 유난히 반들거리고 있었습니다.아버지께 여쭈었지만 대답은 짧았습니다. 나중에야 그 이유를 듣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현관에 놓여 있던 구두 그날은 중요한 면접이 잡혀 있던 날이었습니다. 전날 밤 대충 닦아 두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아침에 내려가 보니 구두가 새것처럼 빛나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께
"어머니가 내 편지를 액자에 넣으셨길래.." 그 이유에 부끄러워졌습니다오랜만에 본가에 갔다가 낯선 액자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안에는 사진이 아니라 누렇게 바랜 종이 한 장이 들어 있었습니다.가까이 가서 보니 오래전 제가 쓴 짧은 편지였습니다. 어머니께 이유를 여쭙고 나서 한동안 얼굴을 들지 못했습니다. 거실 벽에 걸린 낯선 액자 본가에 들를 때마다 거실 벽은 늘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못 보던 액자가 하나 늘어
"장인어른이 텔레비전을 끄고 계시길래.." 사위가 말을 건넨 이유처가에 들를 때마다 거실에는 늘 텔레비전 소리가 가득했습니다. 그런데 그날은 화면이 꺼진 채 장인어른 혼자 앉아 계셨습니다.무슨 일이 있으신가 싶어 사위가 조심스레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대화가 두 사람의 거리를 바꾸어 놓았습니다. 꺼져 있던 텔레비전 명절을 앞두고 인사를 드리러 처가를 찾았습니다. 부엌에서는 음식 준비가 한창이었고 거실은 유
늙어서 자식에게 꼭 알려 둬야 할 것 4가지나이가 들면 자식에게 말하기 어려워지는 것들이 늘어납니다. 걱정을 끼치기 싫어 미루다 보면 말할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그러나 미리 알려 두지 않으면 나중에 자식이 더 힘들어지는 일도 있습니다. 부담이 아니라 정리의 차원에서 전해 두면 좋은 것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중요한 서류가 어디에 있는지 집문서와 보험 증서가 어디에 보관되어 있는지 아는 자식은 의외로
"아들이 명절에 하루 먼저 왔길래.." 이유를 듣고 한참 웃었습니다이번 명절에는 아들이 예정보다 하루 일찍 집에 내려왔습니다. 평소 같으면 당일 아침에야 도착하던 아이였습니다.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이유를 듣고 나서는 한참을 웃었습니다. 예정보다 하루 이른 도착 저녁 무렵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아들이 가방 하나를 메고 서 있었습니다. 내일 오기로 하지 않았느냐고 물으니 그냥
"형이 아버지 통장을 그대로 두자고 하길래.." 동생이 고개를 끄덕인 이유아버지를 보내 드리고 한 달쯤 지났을 무렵이었습니다. 형제가 모여 남은 짐과 서류를 정리하던 자리에서 형이 뜻밖의 말을 꺼냈습니다.아버지 통장을 당분간 그대로 두자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이유를 듣고 동생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정리하던 자리에서 나온 한마디 서류를 나누어 보던 형이 통장 하나를 손에 들고 한참을 보았습니다. 잔액은 많지 않았
"자식이 서운하다는데.." 70살 부모가 끝까지 돈을 쥐고 있는 이유 3가지재산을 미리 나눠 주지 않는다고 서운해하는 자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부모 쪽에도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욕심이나 불신 때문만은 아니었습니다. 부모들이 자주 말하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앞으로 얼마가 필요할지 알 수 없습니다 70살을 넘기면 언제 어떤 비용이 생길지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 치료나 간병이 시작되면 금액이 한 번에 크게 늘어납니다. 그때 쓸
"자식 걱정도 지나치면 독입니다.." 65살 넘어 똑똑한 부모는 안 하는 행동 3가지자식이 몇 살이 되어도 걱정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 부모 마음입니다. 그런데 그 걱정이 표현되는 방식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집니다.관계가 편한 집을 보면 부모가 하지 않는 행동이 분명했습니다. 자주 언급되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확인하려고 자주 연락하지 않습니다 잘 지내는지 궁금해서 거는 전화가 자식에게는 점검으로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답이 늦
"말솜씨도 재산도 아니다.." 70살 넘어 주변에 사람이 남는 사람 특징 1위나이가 들수록 사람이 모이는 집과 조용해지는 집이 갈립니다. 재산이 많다고 사람이 남는 것도 아니고 말을 잘한다고 곁에 머무는 것도 아닙니다.70살을 넘긴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남는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특징은 의외로 아주 사소한 자리에서 드러납니다. 3위 약속을 작게 잡고 반드시 지킨다 큰 약속을 자주 하는 분보다 작은 약속을 지키는
"아내가 내 안경을 새로 닦아 놨길래.." 그 이유를 알고 조용해졌습니다아침마다 탁자 위에 놓인 안경이 유난히 깨끗했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그냥 쓰고 나갔습니다.그 일이 몇 달째 이어지고 나서야 아내에게 이유를 물었습니다. 돌아온 대답 앞에서 한동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매일 아침 닦여 있던 안경 퇴직하고 나서 집에 있는 시간이 부쩍 늘었습니다. 신문을 보려고 안경을 집을 때마다 알이 늘 맑게 닦여
"아버지가 우산을 두 개 챙기시길래.." 이유를 듣고 코끝이 찡했던 날비가 오던 어느 아침, 아버지께서 현관에서 우산을 두 개 챙기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 개면 충분할 텐데 왜 두 개를 드시는지 그때는 알지 못했습니다.나중에야 그 이유를 듣고 한참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부모의 마음은 늘 말보다 행동에 먼저 담겨 있었습니다. 현관에서 본 두 개의 우산 그날 아침 아버지께서는 평소보다 일찍 신발을 신고 계셨습니다. 손에는
"상주가 평생 기억하는.." 장례식장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 1위상을 치러 본 분들은 그때 누가 어떻게 했는지를 오래 기억합니다. 부의금 액수는 대체로 잊습니다.정작 마음에 남는 사람은 따로 있었습니다. 세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말없이 오래 있어 준 사람 위로하려고 애쓰지 않고 자리를 지킨 사람이 있습니다. 상주는 그때 무슨 말을 들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대신 누가 끝까지 남아 있었는지는 정확히 기억합니다. 가
"자식집 가서 제발 이러지 마세요.." 부모 90%가 모르는 정 떨어지는 행동 1위자식 집에 다녀온 뒤 분위기가 어색해졌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됩니다. 부모는 도와주려고 한 일인데 자식 부부에게는 다르게 받아들여진 경우가 많습니다.악의가 없었다는 점이 오히려 문제를 키우기도 합니다. 특히 자주 지적되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묻지 않고 집 안을 정리하는 것 어질러진 것이 보이면 손이 먼저 가는 것이 부모 마음입니다. 그런데 남의 살
"어머니가 동네 반장을 맡으셨다길래.." 이유를 듣고 웃음이 났던 날어머니가 동네 반장을 맡으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연세를 생각하면 뜻밖이었습니다.왜 그런 일을 맡으셨느냐고 여쭈었는데, 대답을 듣고 웃음이 났습니다. 뜻밖의 소식 명절에 내려갔다가 이웃 어른께 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머니가 올해부터 반장을 맡으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힘드실 텐데 왜 맡으셨느냐고 여쭈었습니다. 어머니는 아무도 안 하려고 해서 그렇다
"장모님이 명절에 오지 말라고 하시길래.." 사위가 그래도 간 이유명절을 앞두고 장모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이번에는 오지 말라는 말씀이었습니다.아내는 그러자고 했지만 저는 마음이 놓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혼자라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오지 말라던 전화 장모님은 길도 막히고 준비할 것도 많다고 하셨습니다. 그냥 편히 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목소리는 평소와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통화가 유난히 짧았습니다. 그 점이 계
늙어서 돈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 4가지노후 준비라고 하면 대개 돈을 먼저 떠올립니다. 그런데 돈이 있어도 흔들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오늘은 돈보다 먼저 챙기는 편이 좋다고 이야기되는 네 가지를 정리해 보려 합니다. 하루의 순서와 갈 곳 첫 번째는 하루를 지탱해 주는 일과입니다. 일어나는 시간과 나가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면 흔들림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정기적으로 갈 곳입니다. 모
"아들이 내 차를 대신 팔아 줬길래.." 이유를 알고 미안해졌던 이유오래 타던 차를 정리하기로 했는데 절차가 번거로웠습니다. 아들이 자기가 하겠다고 나섰습니다.수고했다는 말로 넘겼는데, 나중에 이유를 알고 나니 미안한 마음이 오래 갔습니다. 선뜻 나선 아들 차를 내놓겠다고 말한 지 며칠 되지 않아서였습니다. 아들이 서류와 절차를 알아보고 직접 처리했습니다. 저는 도장만 몇 번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값도 잘 받았습니다. 바
"형이 부모님 사진을 모두 스캔했다길래.." 이유를 듣고 고마웠던 날형이 부모님 댁 사진첩을 몇 달에 걸쳐 정리했다고 했습니다. 한 장씩 전부 스캔했다는 것이었습니다.무슨 일로 그 고생을 했느냐고 물었는데, 이유를 듣고 나니 고맙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몇 달 걸린 작업 형은 주말마다 부모님 댁에 들러 사진첩을 넘겼다고 했습니다. 낡아서 들러붙은 사진은 하나씩 떼어 냈다고 했습니다. 수백 장이 넘는 분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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