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호위함에 한국 무기 단다고?” 필리핀에서 퍼지는 충격적인 소문 정체필리핀 군사 커뮤니티에서 요즘 한 가지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일본이 필리핀에 넘겨주기로 한 해상자위대 호위함 아부쿠마급 5척이 필리핀에 가면 일본 시절 무장을 떼고 한국산 무기로 바꿔 달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소문을 일본 야후뉴스에 글을 쓰는 한 군사 칼럼니스트가 직접 따져봤습니다. 일본 사람이 일본 배를 두고 어떤 결론을 냈을까요. 전후 처음 해외로
“독일은 5년인데 한국은 3개월”.. 유럽이 한국 무기에 넘어간 이유3개월과 5년입니다. 폴란드가 한국 K2 전차를 계약하고 첫 전차를 받기까지 걸린 시간과, 노르웨이가 독일 레오파르트 전차를 계약하고 마지막 전차를 받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입니다. 우크라이나 군사매체 밀리타르니는 지난 2월 ‘한국 방산의 영향권에 들어간 유럽’이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에서 이 두 숫자를 나란히 놓았습니다. 전쟁을 치르는 나라의 매체가 유럽
“미국은 한국을 배워야 한다” 조선 전문가가 따라해야 한다 밝힌 한국의 비밀20만 3000명에서 9만 2000명입니다. 한국 조선소에서 일하던 사람의 숫자가 2014년 이후 구조조정을 거치며 절반 넘게 줄어든 결과입니다. 그런데 미국 해사 전문매체 지캡틴에 지난해 12월 ‘울산에서 미국으로, 미국 조선이 한국에서 배워야 할 것’이라는 기고가 실렸습니다. 사람이 절반으로 줄어든 나라를 미국이 왜 교과서로 삼아야 한다는 걸까요. 핀란
“전범국 독일이 핵 갖는다고?” 푸틴 핵 경고 속 유럽 발칵 뒤집힌 이유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독일이 미국 핵폭탄을 실을 수 있는 스텔스 전투기 F-35A를 손에 넣었습니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9월 18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록히드마틴 공장에서 첫 기체를 인수했습니다. 그리고 2주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핵까지 거론하는 경고를 내놨습니다. 독일이 정말 핵을 갖게 되는 걸까요. 독일 핵이 아
“KF-21 끝나자마자 바로 6세대 개발?”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밑그림 정체23일, 그리고 9억 원입니다. 국산 전투기 KF-21의 체계개발이 7월 29일 끝난 지 23일 만인 8월 21일, 방위사업청이 9억 원 규모의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개념연구’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KF-21을 막 마친 한국이 정말 곧바로 6세대 전투기 개발에 뛰어든 걸까요. 개발이 아니라 설계도 이전 단계 이번 연구는 14개월 동안 유인기가 무인기를 거
“북한 미사일 한국이 요격 불가능하다고?” 北이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 정체북한은 1000km,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700km 이상입니다. 북한이 3일 오전 6시 30분께 원산 일대에서 동해로 쏜 탄도미사일 1발을 두고 양쪽이 내놓은 비행거리입니다.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한국과 일본이 중간에 목표를 놓쳤다며 사실상 요격이 불가능하다는 취지로 큰소리를 쳤습니다. 이 숫자 차이는 무엇을 뜻할까요. 북한이 ‘극초음속’이라 부른 미사
“한국 전투기가 러시아 드론 잡으러 간다고?” 폴란드 최전선 투입된 FA-50폴란드 제23전술항공기지에서 한국산 경전투기 FA-50GF 12대가 출격 대기에 들어갔습니다. 폴란드는 1일부터 이 기체들을 영공에 접근하는 미확인 항공기나 위협에 즉시 출격하는 신속대응 경계체계(QRA)에 편입했습니다. 최근 러시아 드론의 영공 침범에 시달려온 폴란드가 왜 한국 전투기에게 이 임무를 맡겼을까요. 도입 3년 만에 실전 당번 폴란드 군사 전문
“미국 하이마스 팔고 천무로 다 바꾸자고?” 폴란드에서 나온 충격적인 제안20대와 290대입니다. 폴란드군이 가진 미국산 다연장로켓 하이마스와, 폴란드가 들여오기로 한 한국산 천무의 발사대 숫자입니다. 그런데 폴란드 군사매체 디펜스24에 그 20대를 아예 팔아 버리자는 논평이 실렸습니다. 미국 무기를 내놓고 한국 무기로 채우자는 말이 왜 나왔을까요. ‘흰 코끼리’가 된 미국 로켓포 디펜스24의 한 필자는 지난 2일 오피니언에서
“가성비로는 지구 최고 전투기” KF-21이 미국 매체에서 극찬받은 이유“KF-21 보라매가 ‘달러 대비’ 지구 최고의 전투기일지 모른다.” 미국 국방 매체 내셔널 시큐리티 저널에 실린 칼럼의 제목입니다. 글을 쓴 사람은 미 육군 특수부대에서 부사관과 준위로 복무한 한 국방 칼럼니스트였습니다. 미국 전투기의 나라에서 한국 국산 전투기에 이런 제목을 붙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 칼럼니스트가 고른 단어 이 칼럼니스트는 KF-21
“이재명 말조심해라” 우크라 장교가 ‘계엄’까지 꺼내며 저격한 이유우크라이나 아조우여단에서 참모장을 지낸 한 예비역 중령이 2일(현지시간) 엑스(X)에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글을 영어로 올렸습니다. 한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위협할 처지가 아니니 누구에게 무슨 말을 하는지 신중히 생각하라는 내용이었고, 한국의 ‘계엄’까지 끌어왔습니다. 지난해 전역한 전직 장교가 왜 남의 나라 대통령에게 이런 훈계를 했을까요. 북
“독일에 기술 배웠던 한국이 이젠 가르친다고?” 한국 잠수함 기술 빌리는 그리스그리스 조선협회가 군함과 잠수함을 자국에서 짓는 15년 장기 계획을 법으로 정해 달라고 국방부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협회가 본보기로 내세운 나라 가운데 하나가 한국이었습니다. 독일 잠수함을 쓰는 그리스가 왜 한국을 바라보는 걸까요. 그리스가 꺼낸 한국 모델 그리스 매체 뉴스비스트 보도에 따르면, 협회는 군함과 잠수함 부가가치의 70% 이상을 자국에서 만들겠
“KF-21 10%만 할인해줘”.. 필리핀 국방장관 발언에 일본이 난리난 이유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장관은 지난달 서울안보대화에 참석해 KF-21 관련 질문을 받자 “10% 할인해 주면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이 일본 포털 야후재팬에 ‘10% 할인이면 산다’는 제목의 칼럼으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남의 나라 전투기 흥정에 일본은 왜 관심을 두는 걸까요. 농담으로 넘기기 어려운 이유 칼럼을 쓴 한 전문가는 KF
“한국 무기는 절대 안 된다” 우크라에 한국 무기 갈까 러시아가 유독 신경 쓰는 이유폴란드 국경을 따라 줄지어 선 K2 전차와 K9 자주포 사진,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그 한국 무기를 두고 러시아 국영 통신 리아노보스티가 이틀 사이 두 번이나 칼럼을 내보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이제 한국 무기를 꿈도 꿀 수 없게 됐다는 주장입니다. 한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의 외교 갈등에 러시아 관영매체는 왜 이렇게 공을 들이는 걸까요. 이틀 연속 나온 칼
“푸틴, 이제는 학교까지 폭격한다고?” 수업시간 중 학교 공습한 러시아 드론지난 1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솔로미안스키 지구의 한 학교에 공습 경보가 울렸습니다. 학생 104명과 교사 약 60명은 곧바로 대피소로 내려가 그곳 교실에서 수업을 이어 갔습니다. 잠시 뒤 러시아 제트 드론이 학교 계단실 벽을 뚫고 들어왔습니다. 러시아는 왜 아이들이 있는 학교까지 노린 걸까요. 벽을 뚫은 게란-4 학교에 꽂힌 드론은 제트 엔진으로 나는
“좋은 건 알아가지고”.. 우크라가 한국 현무-5에 군침 흘리는 이유탄두 8t, 사거리 3000~3500㎞입니다. 지난 1일 국군의 날 행사에서 발사 영상이 공개된 한국의 탄도미사일 현무-5에 대해 알려진 숫자입니다. 이 영상을 가장 반긴 곳 가운데 하나가 우크라이나 군사 매체였습니다. 전쟁 중인 나라가 한국 미사일 영상 하나에 왜 이렇게 주목하는 걸까요. 우크라 매체가 붙인 수식어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매체 디펜스 익스프레
“잠수함은 독일 줬는데 정비는 한국에 맡긴다고?” 캐나다 군함이 부산 찾은 이유길이 147m, 5200t급 캐나다 해군 호위함이 지난 2일부터 부산 백운포 부두에 들어와 있습니다. 정비를 맡은 곳은 한화오션이고, 작업은 14일까지 13일 동안 이어집니다. 그런데 캐나다는 지난 7월 60조원대 잠수함 사업에서 한화오션 대신 독일 TKMS를 우선 공급자로 골랐습니다. 잠수함은 독일에 맡기면서 군함 정비는 왜 한국을 찾은 걸까요. 6억짜리
“K-방산 없어서 못 판다”.. 수출 65조 돌파에 공장 20곳 늘린다고?1975년 한국 방산의 첫 수출품은 필리핀에 판 M1 소총 탄약이었습니다. 51년이 지난 지금, K9 자주포·K2 전차·천무·천궁-Ⅱ·FA-50 다섯 가지 무기의 누적 수출 계약액만 65조원을 넘었습니다. 주문이 밀려드는 지금, 방산업체들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무기 다섯 가지가 만든 65조 한국경제신문 집계에 따르면 이 다섯 무기의 누적 수출 계약액
“미국 전투기 사던 한국이 벌써 만들었다고?” KF-21 첫 인도에 외신도 놀란 이유지난달 22일 경남 사천 공장에서 국산 전투기 KF-21 양산 1호기가 이륙했습니다. 하늘에서는 역시 국산인 FA-50, TA-50, T-50이 한 대씩 날아와 편대를 이뤄 첫 국산 전투기를 맞았습니다. 국산 항공기가 국산 전투기를 호위하며 공군 기지로 데려간 이 장면, 해외에서는 어떻게 봤을까요. 사 오던 나라에서 만드는 나라로 한국 공군은 F-4, F-
“풀 먹고 소변 마시며 버텼다고?”.. 러시아군 250명 집단 항복, 종이호랑이 민낯우크라이나 동부 리만 전선에서 붙잡혀 우크라이나 3군단이 공개한 영상에 나온 러시아군 포로들은 지친 얼굴로 줄지어 앉아 있었습니다. 3군단은 이들 가운데 일부가 쐐기풀을 뜯어 먹고 자기 소변을 마시며 버틴 끝에 투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장교까지 부대째 손을 든 러시아군, 그 안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요. 비발디 작전 3단계가 남긴 숫자 도네츠크
“트럼프 진짜 이란 전면 공격하나?”.. 美, 항모 3척 집결에 1만 명 더 보낸다이란과 7개월째 충돌 중인 미국이 중동에 둔 병력 5만 명 위에 최대 1만 명을 더 얹습니다. 미 국방부가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함과 해병대 함정을 중동으로 보낸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의 숫자입니다. 그 직전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뒤 이란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증파는 정말 전쟁 준비일까요, 협상용 엄포일까요. 샌디에이고를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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