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는 레오파르트 짝퉁”.. 비웃던 영국 전문가 의견 뒤집은 폴란드 계약2022년 7월 폴란드가 한국산 K2 전차를 사기로 하자, 미국 CNN은 영국의 한 전직 육군 장교 출신 분석가의 평가를 실었습니다. K2는 독일 레오파르트 2를 저능하게 만든 버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아시아에서 만든 장비는 유럽에서 전쟁이 나면 부품 공급이 끊길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 이 예언은 어떻게 됐을까요. 독일 전차 회사
“러시아 드론에 질려 한국 FA-50 눈독” 에스토니아, 제2의 폴란드 되나?전투기가 한 대도 없는 나라가 전투기를 사겠다고 나섰습니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발트 3국의 에스토니아입니다. 마르틴 헤렘 에스토니아 국방장관은 11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난 뒤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신형 장거리 공격 드론을 막으려면 경량 제트 전투기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럽 방산업계에서는 한국 FA-50이
“지구 현존 최강 폭탄을 이란에 투하한다고?” 트럼프가 이란에 쏘려는 현존 최강 폭탄 정체무게 9.8톤, 터지면 32km 밖에서도 버섯구름이 보이는 폭탄이 있습니다. 미국이 핵무기를 빼면 가장 큰 폭발력을 내는 재래식 폭탄 GBU-43/B, 별명 ‘모든 폭탄의 어머니’ MOAB입니다. 미국 CNN은 15일 복수의 미군 관계자를 인용해 미군이 이란 에너지 기반시설과 핵시설을 겨냥한 새 공격 계획을 세웠고, 여기에 MOAB 사용이 처음으로 들어갔다
“한국 극초음속 미사일, 가짜 아냐?” 북한이 극초음속 성공을 억지로 깎아내리는 이유한국이 8일 처음 쏘아 올린 극초음속 활공비행체를 두고 북한이 일주일 만에 입을 열었습니다. 1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장창하 북한 미사일총국장이 한국 비행체가 극초음속 비행을 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근거로 든 것은 비행체 표면에 그을음이 없다는 점 하나였습니다. 북한은 왜 이 시험에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했을까요. 대통령 앞에서 확인된 변칙
“한화 K9 자주포 10조 계약 청신호?” 미 육군 대장까지 직접 보러 왔다미 육군을 이끄는 참모총장 대행이 워싱턴 방산전시회에서 한국 회사 부스를 찾아 자주포 한 대를 들여다봤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 육군에 공급하는 차륜형 자주포 시제 1호기 ‘XM1776’입니다. 한화디펜스USA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라네브 미 육군참모총장 대행은 12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미 육군협회 연례 전시회 AUSA 2026 기간에 한화 부스를
“북한 드론 떼로 몰려와도 2천원이면 녹인다” 북한 드론 잡는 한국 무기 정체14일 육군 훈련장에 드론 세 대가 떠올랐고, 세 대 모두 레이저 빔을 맞고 떨어졌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육군본부가 주관한 ‘아미 타이거 플러스’ 미래전 통합 전투수행훈련에서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과 전투차량에 실은 30kW급 레이저포가 투입된 드론 3대를 전부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사일 한 발이 수억 원인 시대에 이 무기의 한 발 값은 전기료 2,000원
“북한과 전쟁 나면 3일 안에 끝난다?” 북한 압도하는 한국군 전력 실체세계 5위와 31위입니다. 미국 군사력 평가 사이트 글로벌파이어파워가 올해 1월 내놓은 2026년 군사력 순위에서 한국은 3년 연속 5위, 북한은 31위에 올랐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전쟁이 나면 한국이 사흘 안에 북한을 제압한다거나 개전 30분 안에 김정은이 끝난다는 얘기까지 돕니다. 어디까지가 허풍이고 어디까지가 사실일까요. 전문가가 짚은 70년의 격차
“천무 때문에 다급해진 미국” 하이마스 로켓 역대 최대 발주에 이탈리아 손까지 잡았다우크라이나 전쟁 영상에서 트럭이 로켓을 연달아 쏘는 장면을 보신 분이라면 미국 하이마스를 기억하실 겁니다. 그 하이마스가 쓰는 유도로켓 GMLRS의 추진기관을 두고 미국이 이번 주 두 가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미국 방산업체 L3해리스는 12일 록히드마틴으로부터 2억 5,000만 달러, 약 3,350억 원 규모의 추진기관 추가 공급 계약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
“납기 지키는 건 한국뿐” 유럽 미사일 지연에 데인 필리핀, 한국 해궁 찾는 이유배는 예정보다 5개월 먼저 도착했는데 그 배에 실을 미사일은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HD현대중공업이 지은 필리핀 해군 3,200톤급 호위함 미겔 말바르급 이야기입니다. 프랑스 탐사 매체 인텔리전스 온라인은 14일 이 호위함 2척에 탑재할 유럽 MBDA의 함대공 미사일 VL MICA 인도가 늦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필리핀은 왜 이제 한국산 미사일 해궁을
“믿을 건 한국밖에 없다” 독일에 뒤통수 맞은 튀르키예가 국민전차를 살린 방법튀르키예가 20년 가까이 공들여 온 국민전차 ‘알타이’는 엔진을 구하지 못해 수년간 양산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독일이 엔진과 변속기 수출을 막았기 때문입니다. 멈춰 섰던 이 전차는 지금 한국산 엔진과 변속기를 달고 양산에 들어갔습니다. 독일이 닫은 문을 한국은 어떻게 열었을까요. 독일만 믿었다가 멈춘 전차 알타이는 2007년 개발을 시작한 튀르키예의 첫
“중국산을 국산으로 속였다” 러시아 방산비리, 군용 소총에서 또 터졌다러시아군의 제식 소총 AK-12를 만드는 회사 칼라시니코프의 전직 구매 담당 이사가 중국산 부품을 러시아산으로 둔갑시켜 납품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러시아 일간 코메르산트가 12일 이젭스크 법원에서 재판이 시작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쟁이 한창이던 2023년, 러시아를 상징하는 소총에 어떻게 중국산이 들어갔을까요. 너트로 둔갑한 소총 부품 코메르산트
“FA-50은 돈 낭비라더니”.. 비웃던 두테르테 머쓱하게 만든 한국 전투기2016년 6월, 대통령 취임을 앞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당선인은 한국산 경전투기 FA-50 구매를 두고 돈만 버렸다고 쏘아붙였습니다. 기념식 축하 비행에나 쓸 수 있고 반군 진압에는 쓸 데가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1년 뒤, 그 전투기를 대하는 두테르테의 태도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축하 비행용”이라던 비웃음
“한국은 북한 드론 못 막는다” 미국이 경고한 한국군의 치명적인 약점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한 연구원이 14일 외교 전문 매체 디플로맷에 북한의 드론과 미사일이 한반도의 군사 균형을 다시 쓰고 있다는 글을 실었습니다. 동맹국 전문가가 한국군을 두고 “앞질림당하는 쪽”으로 썼다는 뜻입니다. 이 연구원이 꼽은 한국군의 약점은 요격 미사일 숫자가 아니었습니다. 무엇이 문제라는 걸까요. 북한이 앞서간다는 세
“중국 자동차가 군사훈련 다 찍고 있었다” 노르웨이 군대가 발칵 뒤집힌 이유훈련 중 잠깐 쉬던 노르웨이 병사 몇 명이 심심해서 타고 온 렌터카의 화면 메뉴를 눌러 봤습니다. 그 안에 자기들이 찍힌 영상이 쌓여 있었습니다. 노르웨이 경제지 다겐스 네링슬리브는 지난 9월 노르웨이 향토방위군이 빌려 쓴 중국산 전기차가 병사의 얼굴과 이동 경로, 군 시설 출입문에 누른 비밀번호까지 녹화해 저장하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군이 돈을 내고
“한국 무기는 싸기만 해서 안 팔린다더니” 2년 만에 뒤집힌 해외 칼럼니스트 예언2024년 4월, 블룸버그 오피니언에 실린 한 칼럼이 인도 일간지 데칸헤럴드에도 실렸습니다. 인도 출신의 한 칼럼니스트가 쓴 이 글의 제목은 “한국의 싼 무기는 저절로 팔리지 않는다”였습니다. 값싼 가격만으로는 큰 시장을 뚫을 수 없다는 경고였습니다. 그로부터 2년 반, 한국 무기의 성적표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싸다는 것만으론 부족하다”던 칼럼 칼럼니스트
“빨리 주고 기술까지 아낌없이 준다” 한국 무기가 세계에서 잘 팔리는 진짜 이유외국 군대가 왜 한국 무기를 사는지 물으면 많은 분들이 가격을 먼저 떠올리실 겁니다. 그런데 한국 무기를 사 간 나라들의 계약서를 들여다보면 다른 답이 보입니다. 이들이 받아 간 건 싼 무기가 아니라, 빨리 오고 자기 나라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무기였습니다. 한국 무기의 진짜 무기는 무엇일까요. 여름에 서명하고 연말에 받는다 한국 무기의 첫 번째 강점은
“천무가 추락한 실패작에서 시작됐다고?”.. 실패작이 13조 수출 무기 된 사연한화의 다연장로켓 ‘천무’는 개발 도중 시험 발사에서 로켓이 추락하는 실패를 겪었습니다. 개발팀은 떨어진 로켓의 잔해를 건져 올려 하나하나 분해하며 실패 원인을 파고들었습니다. 그 실패작이 지금은 폴란드에서만 13조 원어치가 팔린 수출 무기가 됐습니다. 추락한 잔해와 13조 원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잔해를 건져 뜯어본 개발팀 이 일화는 당시
“K9·K2·천무 수천 대가 밀려있다” 해외 매체가 경악한 K방산 대기표1,056대와 1,646대. 해외 군대가 지금 실제로 운용하는 한국산 K9·천무·K2와, 주문해 놓고 받기를 기다리는 물량입니다. 해외 군사 데이터 매체 글로벌밀리터리는 9월 이 숫자를 내놓으며 해외 군대가 부대보다 서류상으로 더 많은 한국 무기를 갖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한국 무기에는 왜 이렇게 긴 줄이 늘어선 걸까요. 배치보다 590대 많은 주문 글로벌
“원자력 전문가 다 데려간다” 핵잠 발주도 전에 한화오션이 원자력 인재 모으는 이유한화오션이 12일 한국 첫 핵추진잠수함 사업에 대비해 원자력 추진 함정 분야 경력직 채용을 시작했습니다. 몇 명을 뽑는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모집 분야만 다섯 갈래입니다. 정부는 아직 핵잠을 지을 조선소조차 정하지 않았습니다. 배 주문서도 없이 원자력 전문가부터 모으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다섯 갈래, 경력 5년 이상 채용은 최근 새로 꾸린 ‘장보고N개발단’
“라인메탈 안방에 한국 공장이?” 독일 들썩이게 한 한화 포탄 공장 검토한국 방산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독일 안에 자체 생산기지를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9월 독일 언론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독일 정부 산하 싱크탱크인 독일국제안보연구소(SWP)가 전한 내용으로, 후보지는 옛 동독 지역입니다. 유럽 최대 방산기업 라인메탈의 나라에 한국 기업이 공장을 세우겠다는 겁니다. 한화는 왜 독일을 노리는 걸까요. 독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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